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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종교와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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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1년 05월 12일 출간

ISBN 9788934122838

품목정보 152*224*12mm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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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선교한 지역의 강력한 배경이었으나 상대적으로 덜 조명되었던 그리스의 종교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책이다. 바울은 그리스 종교, 철학, 문화적 환경에서 살았던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그리스 종교와 철학과 비교하여 성경의 하나님과 복음이 무엇이 다른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지를 선포했다. 그래서 바울 선교 이해에서 그리스 철학, 종교, 로마 황제 숭배와 바울의 기독교 핵심 교리가 무엇인지, 그리스 종교와 바울 복음이 무엇이 다른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신약 배경사에서 잠깐 언급된 정도였던 그리스 종교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귀신을 쫓아낸 것과 귀신 들렸던 사람을 치유한 내용도 살펴본다. 귀신은 복음을 전할 때 반드시 쫓아내야 할 대상이므로, 사탄/마귀/귀신에 대한 성경의 정의와 바울의 사역에 나타난 귀신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목차


추천사

이성희 박사 | 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 총장

이석호 박사 | 대청교회 담임목사, 신약학

민경구 박사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책을 열며


제1장 그리스 철학과 종교

1. 플라톤 철학과 바울

2. 스토아학파와 바울

3. 에피쿠로스학파와 바울


제2장 그리스 철학과 신화/종교 신관(神觀)

1. 그리스 철학의 신관

2. 그리스 신화/종교의 신관


제3장 그리스 신화/종교의 특징

1. 그리스 신화/종교

2.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의 관계

3. 그리스 신들의 특징


제4장 그리스 신화와 성경의 창조

1. 신화의 천지 창조

2. 성경의 천지 창조

3. 신화의 인간 창조

4. 성경의 인간 창조


제5장 그리스-로마의 황제 숭배

1. 황제 숭배의 기원

2. 로마의 황제 숭배

3. 아우구스투스의 아폴로 숭배


제6장 바울의 이방 선교와 그리스 신들

1. 1차 선교 여행(행 13:1-14:28)

2. 2차 선교 여행(행 15:36-18:22)

3. 3차 선교 여행(행 18:24-21:16)


제7장 바울

1. 핍박자 바울

2. 바울의 열심

3. 다메섹 체험

4. 아라비아로 간 바울

5. 바울의 사도직 임명

6. 바울의 도시 선교와 그리스 종교


제8장 바울의 주요 교리

1. 바울의 복음

2. 바울의 핵심 교리


제9장 그리스와 바울의 영혼

1. 그리스 철학의 영혼

2. 그리스 신화의 영혼


제10장 성경과 바울의 사탄/마귀/귀신

1. 사탄

2. 예수와 사도, 바울의 축귀(exorcism)

3. 예수와 바울의 치유


참고 문헌



본문 펼쳐보기


바울은 플라톤의 주장처럼 육체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영혼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육체 안에 두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 자아와 죄의 본성이 아직도 살아 죄의 법을 따라가려는 자아, 이 둘 사에서 고통하는 인간을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육체와 영혼을 적대적 관계로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세상에 사는 동안 영혼과 육체는 한 몸이다.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영혼은 죽음과 함께 육체와 분리되어 천국으로 가고 육체는 썩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예수의 재림 때 육체는 변화된 신비로운 부활체로 영혼과 만나게 된다. ― 17쪽


바울과 바나바는 제사의 대상자가 아니며, 그들에게 오직 예배의 대상자는 여호와 하나님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기 때문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아니다. 그래서 옷을 찢으며 루스드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그리스 종교의 거짓 신인 제우스와 헤르메스

와 어떻게 다른지를 강력하게 전한다. 바울과 바나바는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라고 말한다. 사람은 결코 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사를 받고, 숭배를 받는 대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 그리스 종교는 인간이 만든 신화에 근거를 둔다. 그리고 거짓된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숭배하는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 100쪽


바울은 예수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그리스도)’라고 강력히 선포한다. 그리스 종교에는 존재하지 않는 메시아 개념이다. 인간은 아담의 죄 때문에 죽게 되었다.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구세주 예수를 보내셨다. 이러한 구원의 개념은 우상을 섬기는 이방 세계관에서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었다. - 149쪽


이미와 아직(already but not yet)은 신학에서 중요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하실 때 완성될 것이다. 예수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이미 죄인을 구원하셨으나 재림하실 때 구원은 완성된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사탄의 죄의 사슬을 끊었고, 죄에서 자유를 주셨다. 구원을 주셨다. 이미와 아직은 사탄/마귀를 이해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수의 3대 사역은 하나님 나라 선포, 치유, 귀신을 쫓아낸 사역이다. 그리고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으로 사탄의 머리를 짓밟았다. 그러나 아직 예수께서 다시 재림하시기까지 사탄의 꼬리의 권세가 계속될 것이다. 사탄과 귀신들은 예수의 재림 때까지 계속해서 끊임없이 인간은 죄로 유혹할 것이다. - 191쪽



추천의글


한민수 박사의 『그리스 종교와 바울』은 중요한 선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 종교와 바울의 복음이 비교되는 행복한 지식 위에서, 이 둘 사이에서 걷고 치열하게 전쟁을 치른 사도 바울의 뼈아픈 심정을 책의 행간에서 느끼기를 바란다. … 이 시대 복음의 현장에서 이 책이 새로운 복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되어 줄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이성희 박사 | 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 총장


이 책은 ‘만들어진 신’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대조를 명확하게 보여 준다. 세상은 욕망을 채워 줄 신을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만들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형상을 만들고 내 욕구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신약 시대 그리스 종교라는 ‘만들어진 신’의 세계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바울의 신학과 신앙을 서술하고 있으며, 현대의 독자들에게 도전하고 있다.

이석호 박사 | 대청교회 담임목사, 신약학


저자는 신약 시대의 배경이 되는 종교, 철학, 신화를 포괄적으로 연구하여 독자에게 사전적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선교 여행을 해석하고, 그의 신학을 도출해 낸다. 한 연구자가 수년 동안 품었다가 해산의 고통을 겪으며 세상에 내보낸 이 결과물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닫혔던 눈을 열어 미지의 세계로 인도할 등불이 된다.

민경구 박사 |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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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한국성서대학교 성서학과(B.A. equi)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B.A.)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사회복지학. M.S.W.)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equi)
총신대학교 대학원 신학과(구약신학. .M.)
미국, 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 선교학과 (선교학. D.Miss.)
이스라엘, 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Ulpan.
현대 히브리어 연수
전, 전주대학교 객원교수(2017-2020)
현, 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 성서신학 교수

<저서>
『그리스 종교와 바울』 (CLC, 2021)
『고대 근동과 성경의 우상』 (개정판 CLC, 2021)
『쉬운 구약 가이드』 (CLC, 2019)
『예수 그는 메시아』 (CLC, 2018)
『우상이란 무엇인가』 (책과나무, 2016)
『메시야 예수』 (킹덤북스, 2014)
『하나님의 구원역사 창세기』 (그리심, 2011)
『신명기와 땅: 언약의 눈으로 보기』 (그리심, 2008)

<논문>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에 나타난 권력이론 연구” (서울시립대, 2002)
“安樂死 決定에 있어 사회복지사가 고려해야 할 倫理的 原則들에 대한 硏究” (세종대, 2003)
“신명기의 땅에 관한 연구” (총신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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