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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학에서 본 복음과 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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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생명의말씀사

2003년 10월 15일 출간

ISBN 890403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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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한 바울 사도의 진술들은 오랫 동안 바울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왔다. 어떤 때는 그가
율법과 복음을 날카롭게 분리시켜 루터파적 인식에 접근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또 어떤 때는 율법의 근본 정신이 복음과 다른
것이 아니라고 봄으로써 그것들을 서로 통합시켜 칼빈주의적 인식에 접근하기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한때는 율법이 폐기되었다고 말하기도 하다가 다른 때는 자신의 이신칭의 복음이 결코 율법을 폐기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진술들은 서구적 형식 논리에 길들여져 있는 학자들에게 혼란과 당혹감을 제공해 왔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과연 바울 사도가 논리적인 모순에 빠졌다고 말할 수 있는가?

필자는 20여 년 동안 바울을 연구한 학도로서 바울 사도는 매우 치밀한 논리를 가진 성경 저자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
엇보다도 본서의 제목이 함축하는 대로 바울의 다양한 진술들을 꿰뚫는 사상적 연결 끈은 "언약신학"에 있다고 본다. 구약에서는
다양한 언약들이 언급되기는 하지만 바울서신에서는 주로 아브라함 언약, 시내산 언약, 새 언약 등이 중심적으로 언급되고 있고,
바울 사도는 언약사가 지향하는 하나님의 신적인 목적이 언약의 정점인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건 안에서 성취되고 있다고 확신한
다. 따라서 필자는 복음과 율법에관한 바울의 다양한 진술들이 그가 채택하고있는 언약신학의 전망 아래서 읽혀질 때에만 제대로
파악될 수 있다고 본다.

본서의 글들은 총신 신대원에 봉직한 이후로 본인의 주요 연구 어젠다를 형성해 왔던 율법에 관한 글들을 수집하고 다듬어 놓은
것들이다. 서로 다른 별들의 주제로 글을 썼던 것들이기 때문에 일목요연한 연관성이 결여되어 있고 때로는 중복되는 내용들이
있어서 약점으로 느껴지기는 하지만, 본서의 글들은 그 동안 필자가 씨름해온 이슈들을, 최근 신약계의 논쟁들을 가능한 한 수렴
하되 필자 자신의 언약신학의 전망에서 제시한 것으로서 나름대로 장점도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본서의 출판을 도와준 생명의말씀사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또한 훌륭한 추천사를 써주신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아무쪼록 본서가 율법과 복음에 관한 최근 학자들의 논쟁들과 바울의 율법신학에 대한 참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적으나마 도움
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추천의 글

저자는 이 책에서 율법은 돌판에 새겨진 "글자"로서, 율법으로는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갈 능력을 주지 못하지만, 율법의 내용의
거듭난 자들이 새 언약 공동체를 통해서 실현해야 할 내용임을 밝히고 있다.
새 언약 백성이 성령으로 삶을 통하여 율법의 내용을 실현할 수 있다는 사실은 한국교회의 나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율법주의의
행위에 매여 굳어진 빛을 잃은 신앙이나, 율법을 아랑곳하지 않고 은혜를 강조하여 소금의 역할을 잃은 한국교회가 귀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저자가 신학교 강단에서 오랫 동안 가르친 진리가 교회의 강단에서 거듭 선포되고 성도들의 삶에서 실현 되어 한국
교회가 성장하는 데 큰 힘을 더하였다. 이제 그 말씀이 책으로 엮어져 더 많은 사람들 가까이 다가서게 되니 참으로 반갑다.
읽히고 또 읽혀 날로날로 영향력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김의원 총신대학교총장-

이책은 바울 신학을 전공한 학자에 걸맞게 바울 신학의 최근 동향 및 흐름을 정리, 수렴 하였을 뿐 아니라 적절한 평가에 곁들여
자신의 견해를 잘 정리한 것이 돋보이는 저서입니다. 특별히 한국인 학자들인 김세윤 교수와 최홍식 교수의 연구를 공정하게 평
가함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자 한 저자의 성공적인 노력은, 바울 신학 분야에서 이한수 교수님이 분명한 자리 매김을
하는 데 일조 할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 새로운 책을 통해 사도 바울의 신학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언약 신학이라는
틀 속에서 복음과 율법을 향한 올바른 견해를 갖는 데 귀중한 역할을 할 것임을 조금도 의심치 않습니다.....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

수 십년동안 총신대에서 바울의 삶과 서신과 신학을 가르치고 연구해오신 이한수 교수님이 금번에 언약 신학에서 본 복음과 율법
이란 책을 출판하게 된것은 국내의 바울 연구가들과 신학도들에게 커다란 기쁨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책이 취급하는 "복음과 율법"의 문제는 멀리는 종교개혁가들 사이에, 가까이는 최근의 바울 연구가들 사이에 가장 열띤 논쟁의
주제이기도 합니다.......바라기는 이 책이 단순히 최근의 논재을 소개하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논쟁을 유발시키는 근원적인
문제들, 이를 테면 바울 당대의 유대교의 정체성, 바울이 유대교를 비판한 근본 이유, 율법과 복음, 옛 언약과 새 언약, 율법과
성령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보다 명쾌한 답변을 제공하여 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바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진지하게
일독 할 것을 권합니다.

-최갑종 천안대 신약학교수-

목차

추천사
김의원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최갑종 천안대 신약학 교수
장해경 아신대 신약학 교수

머리말
이한수,총신대 신약학 교수

서론

제1부 율법 종교로서의 유대교
제1장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의 유대교 비평:실천적 유추에서 본 전망
제2장 유대교와 바울의 이방선교:최근 유대교 해석 패턴들에 대한 평가

제2부 언약신학에서 본 율법과 복음
제3장 율법과 그리스도:반제들의 기원과 그 의의
제4장 약속과 율법:율법과 복음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제5장 바울에 의해서 재해석된 아브라함의 이야기
제6장 바울의 율법신학:율법에 대한 삼중적 접근
제7장 율법과 생명:구약,복음서,바울 서신에 나타난 율법 이해들의 비교
제8장 율법과 성령:구원사적 대조 속에 나타난 그 실천적 의의들

제3부 교의 신학에서 본 시각
제9장 박형룡 신학의 재조명:구원론 체계속에서 본 신약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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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중앙대학교에서 철학(BA)을 공부했으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취득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아버딘 대학에서 세계적 석학인 하워드 마샬교수의 지도로 신약학 석사(Th.M)와 박사(Ph.D)를 취득했다. 현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 교수로 23년 동안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갈라디아서 주석-복음의 정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신약이 말하는 성령』.『십자가 영성을 찾아서』.『교회 의 세속화 문제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바울 사도가 쓴 러브레터』(이상 솔로몬).『로마서 주석-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 나님의 능력』.『바울복음의 숲길 산책하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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