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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사상 선집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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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RELIGIOUS REFORMATION

박건택

박건택 역자

솔로몬(도)

2009년 02월 25일 출간

ISBN 9788982553257

품목정보 150*225mm8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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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을 준비한 에라스무스에서 개혁파 정통 시대를 알리는 베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개혁자들의 글들을 하나로 묶었다.

중세의 가을, 가톨릭문명의 위기와 더불어 발발한 문명화된 기독교의 거부(이단)와 이교 문명의 부활(르네상스) 앞에서
기독교인문주의는 문명과 계시의 조화를 꾀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문명의 틀 안의 문제였다. 이를 위해
기독교인문주의자들이 택한 방식은 일종의 개량주의다. 그들은 개혁을 위해 때로 매우 신랄한 언어도 불사했다. 하지만
그들의 주된 역할은 그들의 행동방침인 "근원으로의 회귀"를 기독교에 적용시키는 일이었다. 계시를 바르게 이해함으로
써 기존 문명의 붕괴를 막고자 했던 것이다. 에라스무스의 <엔키리디온>은 그 동기야 어쨌건 바로 이런 의미를 갖는다.
기독교인문주의와 결별한 종교개혁자들은 무엇보다도 계시의 해설자들이다. 그들은 기존 문명의 붕괴를 불사하는 행동
을 취했다. 오늘날 그 후손들은 그들의 조상들을 프로테스탄트문명의 창설자로 칭송하기 바쁘다. 그러나 그들은 애초부
터 그런 사사을 갖고 일을 벌인 것이 아니다. 그들은 기독교인문주의가 열어 놓은 전망에서 계시의 참 이해를 추구했고
그 결과는 인류사에서 가장 종교적 급진주의의 입장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것이 유명한 sola scriptura, sola fide, sola
gratia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닥친 서구의 문명적 분열 앞에서 새로운 방향을 정해야 했다. 그들은,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들의 계시 이해를 새로운 문명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기독교인문주의와 연속성을 갖는다.
루터, 츠빙글리, 칼뱅, 베즈의 이름이 의미하는 바가 이것이다. 급진개혁자들은 반문명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어
쩌면 계시 쪼겡 근접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런 태도는 서구문명의 영광과 소퇴의 과정에서 시사하는바 크다. 그렇지만
이들에게는 종교개혁자들과 어울릴 수 없는 요소들이 있었고, 그것은 계시와 문명을 보는 두 가지 시각 모두에게 있다.
이처럼 본서는 계시와 문명의 관점에서 종교개혁자들의 글을 읽도록 유도하고 있다.

목차

서론 : 계시의 해설가들

1. 엔키리디온(에라스무스)
2. 자유의지론(에라스무스)
3. 수도회 서약에 대한 마틴 루터의 심판(루터)
4. 노예의지론(루터)
5. 주장 또는 논증(토마스 뮌처)
6. 군주에게 행한 뮌처의 설교 - 다니엘 2장 주석(뮌처)
7.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1 (츠빙글리)
8. 하나님의 정의와 인간의 정의 2 (츠빙글리)
9. 콘라드 그레벨과 친구들이 토마스 뮌처에게 보낸 서신들(콘라드 그레벨)
10. 하나님이 악의 원인이신가?(한스 덴크)
11. 자유의지론(후브마이어)
12. 미카엘 자틀러의 재판과 순교(미카엘 자틀러)
13. 하나님의 섭리(호프만)
14. 출교에 관한 문답(메노 시몬스)
15. 세르베투스의 오류에 대한 논박(칼뱅)
16. 이단론(세바스티앙 카스텔리옹)
17. 제사하는 아브라함(테오도르 드 베즈)
18. 신하들에 대한 위정자의 권한(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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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택
한국외국어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연구한 뒤 프랑스 IPT(Institut Protestant de Théologie)에서 신학석사(M. en théologie), 파리 10대학에서 박사과정 수료(DEA), 파리 4대학에서 역사학박사 (D. en histoire)를 취득했다.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와 동 대학 통합대학원 부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개신교 역사와 신학」,「칼뱅의 자유론」을 썼고「종교개혁사상 선집」과「자끄 엘륄 사상 입문」을 편저와 공저로 남 겼다. 칼뱅의 한글 번역 작업에 집중한 그는 총 7권으로 된「칼뱅작품선집」(총신대출판부)을 완성했고 두 권의 설교집「예레미 야」와「시편119편」을 번역했으며 칼뱅의 설교에 대한 글들을 편집 번역했다「칼뱅의 설교학」. 그 외의 번역서로서 6권의 엘 륄 책「뒤틀려진 기독교」,「인간 예수」,「무정부와 기독교」,「자유의 투쟁」,「존재의 이유」,「서구의 배반」과 리쾨르의 「역사와 진리」, 종교개혁과 관련된 두 권의 서적「종교개혁」과「루터, 칼뱅, 웨슬리」, 그리고 이미지에 관한 서적「신학으로 그림보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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