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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서양문명

기독교사의 올바른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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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완

그리심(도)

2013년 02월 19일 출간

ISBN 9788957993194

품목정보 153*22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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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독교가 서양문명과 어떤 관게를 가지면서 발전하여 왔는가를 추적한 기독교의 어제와 오늘을 다룬 역사저술이다.
나는 교수 재직시절부터 나의 전공분야를 강의하면서 서양사에서 중요한 조타수 역할을 해온 기독교의 역사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언젠가 시간이 주어지면 제대로 구성된 특수사로서의 기독교역사를 한 번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
지고 있었다. 서양사를 전공하는 기독교인으로서 서양문명 속에서 기독교가 어던 역사적 발전과정을 거쳤는지 살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나의 마음을 더욱 부추긴 것은 눈에 띄는 대부분의 기독교의 역사들이 주로 특정의 기독교적 교리와 교
회문제들을 중심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이러한 역사는 물론 특정분야의 신학자들이나 교회 실무자들에게
는 필요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특수사로서의 기독교의 역사를 일반사로서의 서양문명의 역사 속에서 보다 살아 움직이는 전
체적이며 역동적인 역사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서양문명 속에서 발원되고 발전해온 기
독교가 서양문명의 역사와 동떨어져서는 그것의 올바른 실체가 결코 드러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특종의 나무를
살피되 그 주변의 숲과는 관계없이 바라보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격이다. 어떤 특종의 나무를 더 잘 알고 그것의 더욱 밝은
미래를 기약하기 위해서는 그 주변의 숲을 함께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기독교역사는 물론 서양 일반사에 대해서도 이전 보다 더 넓고 더 깊은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기독교라는 특수사를 통하여 서양사라는 일반사와의 해후를 하나하나 문헌에 근거하여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일반사와 특수사와의 결함이 이처럼 역사적 사실들을 살찌게 하고 두껍게, 그리고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줄을
알지 못했다. 그것은 마치 씨실이 견실한 날실을 만날 적마다 알찬 피륙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앗다. 이것은 기독교가 서양문
명의 정체성에서 빼어놓아서는 안 돌 기본적인 바탕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바꿔 말해 서양의 역사는 헤브라이즘(유대,
기독교전 전통)과 헬레니즘(그리스 로마적 전통)과의 만남을 통하여 발전해 나아갔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출발한
때가 바로 알렉산더의 헬레니즘세계를 정복한 로마제국이 그들의 세력을 서양(유럽)으로 뻗어나가고 있던 때였기 때문이다.
이즈음의 국제어는 물론 그리스어였으며, 히브리 성경으로 사용하던 70인역도 그리스어로 번역된 것임을 명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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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완
서울대학교 사학과 졸업 미국 위티어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 고대, 경희대, 중앙대, 총신대, 성결대등 강사역임 역사학회 및 서양사학회 간사역임 현,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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