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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형제단의 역사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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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만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3년 11월 20일 출간

ISBN 9788934126249

품목정보 152*224*15mm292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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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뮐러, 허드슨 테일러, 짐 엘리엇, FF 브루스 등, 교계에서 존경받거나 잘 알려진 인물들이 기독교형제단 출신이지만, 정작 기독교형제단의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독교형제단은 그들이 배출한 인물들 이상으로 주목할만한 교단이기에 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독교형제단 출현의 역사적·신학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종교개혁의 후예이자 ‘자유교회 전통’의 일원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의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목 차

추천사 1 남 병 두 박사_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1

추천사 2 권 진 호 박사_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장 3

추천사 3 김 한 성 박사_ 아신대학교 선교학 교수 5

추천사 4 김 홍 열 원장_ 그리스도인훈련원(CTI) 7


감사의 글 13

제1장 서론 15

제2장 기독교 형제단 이전의 자유교회 전통 45

제3장 기독교 형제단 태동의 직접적 배경 100

제4장 기독교 형제단의 시작 135

제5장 기독교 형제단의 분열 211

제6장 결론 267

참고 문헌 284


본문 펼쳐보기


필자는 형제단의 기원 문제를 역사적 ․ 신학적 배경을 중심으로 규명하고 그 역사적 ‧ 신학적 공과(功過)를 확인함으로써 형제단이 균형 잡힌 역사관과 자신들 고유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해 역사 속에서 발현된 빛을 재확인하고 오늘에 그 빛을 다시 드러내기를 바란다. - 16p.

 

이러한 특성을 공유하는 무리들은 16세기의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들을 시작으로, 17세기 영국의 침례교도들과 퀘이커들을 들 수 있다. 그리고 18세기에는 독일 형제단(German Brethren)12에서 같은 지향성을 찾아볼 수 있다. 19세기에는 신자들의 교회를 이루고 초대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자 했던 이들로서 이 책의 탐구 대상인 기독교 형제단이 출현하였다. -20p.


정리하면, 테일러가 주크스가 목회하던 교회에 출석한 것은 1851년이었고, 주크스와 그의 교회가 형제단에 합류한 것은 1843년이었다. 따라서 테일러는 헐의 형제단 교회에 출석해 다시 침례받았고, 그 교회에서 자기를 하나님이 선교에 부르셨음을 간증하고 중국으로 떠났으므로 형제단의 일원으로 파송된 선교사임을 확인할 수 있다. - 124p.


기독교 형제단은 브리튼제도 내의 종교적 상황 가운데서 당시의 당면한 교회 문제를 개혁하고자 하는 신앙 운동의 결과로 발생하였다. 그 운동을 형제운동이라 부르는 것은 그들이 성직 계급을 거부하고, 모든 신자가 하나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해 서로가 형제, 자매로만 여기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나 그리스도인의 연합과 신자들의 모임으로서 단순한 교회라는 공감대로 통합되었다. - 135p.


초기 형제단의 지도자들은 당대 기독교의 문제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교회로부터의 이탈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들은 이른바 초대 교회로의 회귀를 강하게 주장하였다. 그들의 신학은 이러한 그들의 열망에서 비롯된 결과물로 봐야 할 것이다. -183p.


이 책의 제4장에서 확인한 것처럼 형제운동은 국가 교회 체제를 거부한 자유교회운동이었으며, 분명한 회심을 체험한 이들, 즉 참 신자들의 모임인 교회를 추구하였다. 그들은 성직자 독점 체제를 배격하는 가운데, 모든 신자가 제사장(사역자이자 예배자)으로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회중 중심적 교회를 이루고자 하였다. - 270p.


형제단은 인간의 이성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계시로서의 성경을 가치 기준으로 삼았으며, 하나님에게 대한 신앙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제도적 장치 대신 성령의 인도와 그에 대한 자기들의 직관을 따르길 원했으며, 신앙을 이성적 방식으로 구체화하거나 체계를 세우고자 하기보다는 영적으로 감동하고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 272p.


추천의글


이 학위 논문은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서 2022년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하여 이미 학계에서 그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 이 책이 한국에서 그동안 미흡했던 자유교회 전통의 역사와 사상에 관한 연구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동시에 한국의 기독교 형제단 내에서 학문적 연구를 자극하고 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_ 남병두 박사 l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한국에서는 기독교 형제단이 생소하며 또한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은 기독교 형제단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 형제단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기독교 형제단에 대해 거론되는 문제점들, 즉 잦은 분열과 단절, 극단적인 분리주의, 복음의 사회적 가치 소홀 등을 역사적·신학적으로 연구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길라잡이가 될 것입니다.

_ 권진호 박사 l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장


한국 교회가 익히 들어 알 뿐 아니라 존경하는 조지 뮬러, 허드슨 테일러, 짐 엘리엇이 기독교 형제단에 소속된 목회자요 선교사였습니다. 사실, 한국 교회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에 비해 기독교 형제단에 대한 자료나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때 기독교 형제단을 소개하는 좋은 책이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_ 김한성 박사 l 아신대학교 선교학 교수


기독교 형제단은 개혁주의의 토대 위에서 복음주의의 주류에 있었습니다. 200여 년의 역사성을 가지고 성경을 통해 신앙을 가지고 형성하여 후대를 가르치며 섬겨왔습니다. 한국에서 덜 알려진 형제단이 이 책을 통해 올바로 알려져서 오해를 불식하고, 한국 기독교계에서 대의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며 협력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모쪼록 저자의 학문과 이 책이 형제단을 넘어 한국 기독교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바입니다. 

_ 김홍열 원장 l 그리스도인훈련원(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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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만
기독교 형제단 교육 기관인 그리스도인훈련원의 교육 과정을 수료하였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사 학위 논문 "기독교형제단 출현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에 관한 연구"는 2022년 2월 전국신학대학협의회에서 최우수 박사 학위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기독교 형제단에 소속된 서청주교회의 전임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또한, 저자는 한국 기독교 형제단의 교육 기관인 CTI의 교수로 교회사를 강의 중이며, 한국 기독교 형제단 선교 기관인 '열린길선교후원회'의 네팔 및 동티모르 담당 이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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