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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신학과 정체성 그리고 활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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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대책위원회 편 저

총회출판국(합동)

2011년 08월 30일 출간

ISBN 9788984904835

품목정보 150*225mm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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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학일반 > 기독교사상


[기획의도]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모토로 하는 교단과 교회들은 WCC의 신학과 활동에 대하여 기독교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오는 일이라
우려하고 WCC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에, 본 위원회를 중심으로 WCC의 비(非)성경적 신앙과 신학의 문제점을 연구하여 오늘의 한국교회에 바른 성경관과 개혁주
의 신학의 정통성을 알리고자 이 책을 발간하였다.


WCC는 전 세계 교회의 기구적 단일화를 절대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서 성경의 진리조차도 타협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는 단체
이다. 그리하여 정통 삼위일체론, 기독론, 구원론을 부인하고, 자유주의 세속 신학과 종교다원주의를 표방하고 구현해왔다.
그러나 종교다원주의를 용인하며 범종교적 주장을 하는 WCC의 입장은 순수한 기독교의 주장이 될 수 없다.

이에 본서는 WCC를 바로 알려서 성도들이 세속주의, 다원주의, 혼합주의의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하고자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WCC의 성경관 신론, 기독록, 교회론 등에 관한 논문을 통해 그들의 목적과 신학적 정체성을 역사적, 신학적으로 검토
분석하여 정당하게 비판하고 평가하였다. 12개항의 주제 하에 WCC가 성경적, 신학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지적하였고
이를 통해 성도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신앙의 방향을 알게 하였다.


제1부 WCC의 정체와 한국교회
◆ (김길성 교수)에서는 WCC가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을 먼저 개관하고
WCC의 자유주의 신학의 문제점들을 적시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WCC에 대하여 가져야 할 신학적 입장을 서술하고
있다.

◆ (박창식 교수)에서는 WCC의 형성과 발전사를 역대 아홉 차례의 총회를 중심으로 다
루고 있다.


제2부 WCC의 신학비판
◆ (황성일 교수)에서는 WCC는 성경을 단지 인간의 문서로 여기며, 성경을 복음이라는 이름
의 하나의 ‘전통’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성경의 영감을 부인하여 그것이 단지 인간 경험의 집성에 불과하다고 말한다고 지적
하였다. 더불어서 WCC가 신구약 66권이 유일한 말씀으로서 권위를 가진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구약을 믿는 것을 시대
착오로 여기는 경향이 있음을 거론하였다.

◆ <신론과 연루된 WCC의 신학적 입장에 대한 비판>(최성일 교수)에서는 WCC의 신관이 성경과 공교회 신경의 기준에서
볼 때 근본적인 변이와 변질을 보이고 있음을 결론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문병호 교수)은 WCC가 추구하는 협의회적 교회 일치론이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를 지향하고 있음
을 제시하고 있다.

◆ (안인섭 교수)은 WCC가 진리를 등한시한 가시적 교회론에 편향되어 있음을 비판하면서 어거스틴
과 칼빈의 교회론을 참 교회론으로 제시한다.


제3부 WCC의 종교다원주의적 교회 일치론
◆ <성경적인 교회의 일치: 요한복음 17장의 하나 됨을 중심으로>(박정식 교수)는 WCC의 교회일치론이 성경적 기독론과
구원론에 기초하지 않고, 다원주의에 따른 무모한 기구적 일치로 나아가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 <초대교회사의 관점으로 본 WCC의 교회일치 운동>(정준기 교수)는 WCC의 교회일치 운동이 초대교회의 진리관을 벗어
나 다원주의적 관점에서 전개되고 있음을 거론하면서 불교, 도교, 유교의 가르침이 기독교와 양립할 수 없음을 예시하고 있
다. 또한 WCC의 혼합주의식 성령론이 안고 있는 악폐를 지적하고 있다.

◆ (정준모 교수)은 존 힉을 비롯한 다수 종교다원주의자들의 입장을 관점별로 소개하며 이러한
다원주의를 WCC가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역사적, 사안적으로 조명한다.


제4부 WCC의 선교와 사회윤리관 비판
◆ (박윤만 교수)은 WCC가 추구해온 ‘하나님의 선교’ 개념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WCC가 주장하는 에큐메니즘이 선교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 (황봉환 교수)에서는 WCC가 추구해온 사회정의, 인
류공영, 정치평등, 인종무차별 등이 그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왜곡시키고 교회 본연의 사명을 망각하는 수준에서
이루어졌음을 지적한다.

◆ (한수환 교수)은 WCC가 기독교의 고유한 가치를
무시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보편적 사회윤리로 대체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논한다.

본서를 통하여 많은 성도들이 자유주의 신학과 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로부터 오는 신앙의 퇴락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주권
과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하는 참된 신앙에 굳건히 설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진리 혹은 진리에 대한 방법을 도
외시하고 무분별하게 추구되는 교회일치가 교회에 악폐가 됨을 깨닫고, 한국교회가 진리를 식별하는 인식력을 갖추는 계기
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징]
첫째, WCC의 정체성과 신학,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둘째, 신학생과 성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정통 개혁주의 입장을 견지하였다.

목차

제1부 WCC의 정체와 한국교회
1장 WCC 한국총회를 앞둔 한국교회의 방향과 전망 _ 김길성
2장 WCC의 형성과 역사에 대한 비판 _ 박창식

제2부 WCC의 신학비판
3장 WCC의 성경관에 대한 비판 _ 황성일
4장 신론(新論)과 연루된 WCC의 신학적 입장에 대한 비판 _ 최홍석
5장 WCC 기독론 비판 _ 문병호
6장 WCC의 교회론 비판 _ 안인섭

제3부 WCC의 종교다원주의적 교회 일치론
7장 성경적인 교회의 일치 : 요한복음 17장의 하나 됨을 중심으로 _ 박정식
8장 초대교회사의 관점으로 본 WCC의 교회 일치 운동 _ 정준기
9장 WCC 종교다원주의 비판 _ 정준모

제4부 WCC의 선교와 사회윤리관 비판
10장 WCC의 선교관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 _ 박윤만
11장 WCC 사회참여 정책에 대한 개혁주의적 관점에서의 평가와 전망 _ 황봉환
12장 WCC의 사회윤리 입장에 대한 신학적 비판(동성애 문제를 중심으로) _한수환

참고문헌
저자프로필
1. 최홍석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2. 문병호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3.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학 교수)
4. 김길성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5. 박정식 교수(광신대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6. 정준기 교수(광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7. 황성일 교수(광신대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8. 한수환 교수(광신대 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교수)
9. 정준모 교수(대신대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10. 박윤만 교수(대신대 신학과 신약신학 교수)
11. 박창식 교수(대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12. 황봉환 교수(대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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