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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와 방랑 - 기독교 신학의 불교적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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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저

동연출판사

2015년 02월 03일 출간

ISBN 978896447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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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불교와의 대화를 통해서 기독교 신앙의 자기 이해를 시도해본 결과이다. 불교와의 만남은 기독교 신학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철저성을 가지고 변화하기를 요구한다. 종교로서의 기독교가 종교로서의 불교를 만나 서로 대화하고 서로 배움으로써 기독교 신학에게는 종교적인 차원에서의 철저한 환골탈태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불교를 만나 배움으로써 몇 가지 부수적인 사항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적 개념 전체의 탈구축과 재구축을 요구받고 있다. 기독교는 불교와의 만남을 통해서 자기 이해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현실은 이제 "테두리가 없는 원"이 되었다. 어디를 가도 그곳이 다 중심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궁극적으로 춤출 장소는 깊은 곳이나 높은 곳에 숨어 있는 로고스가 아니라 바로 현실이라는 표면이다.「금강경」의 무주는 이러한 사실을 말해 준다.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선이 없는 사유, 그것은 19세기 유럽의 허무주의를 뛰어넘어서 절대무를 궁극적 실재로 보는 불교의 실재 이해의 핵심이다. 이러한 대립의 근원적인 해체는 실재를 로고스 자체로서의 "초월자"에 의지해서 설명하지 않고 근원적인 상호 연관성에서 봄으로써 실재를 무수한 중심으로 해체하는 불교의 연기 사상에서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연기사상은 존재의 철저한 다원성에 대한 자각이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논문 초출 일람

제1장 무주와 방랑 - 즉비의 논리와 해체의 신학

제2장 테오토코스와(tHEOTOKOS)와 볼모

제3장 역사와 절대무

제4장 만해의 "님"과 실천적 다원주의

제5장 십우도와 신학

제6장 일본에서의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 - 그 내적 동인을 중심으로

제7장 토착화와 종교다원주의 그리고 그 이후

제8장 분위기, 글, 시간 - 불교적 상상력과 신학적 글쓰기 (1)

제9장 가을 강은 거울 빛을 열어서 - 불교적 상상력과 신학적 글쓰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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