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현대신학의 쟁점 시리즈 1)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

  • 1,580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제임스 던

박규태 역자

좋은씨앗(도)

2016년 03월 28일 출간

ISBN 9788958742562

품목정보 312p420g

가   격 16,000원 14,400원(10%↓)

적립금 8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370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어떻게 보았는가?
신약성경의 역사적 신뢰성을 담보하는 증거와 반론들 그리고 결론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믿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예배한다. 그렇다면 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 예배에 관하여 무엇이라 말하는가? 그들도 예수를 하나님으로, 예배해야 할 분으로 보았는가?

던은 솔깃하지만 당혹스러울 수 있는 이 질문에 대답하기가 어렵지만 도전해볼 만하며, 그 대답이 우리의 바람만큼 간단치 않을 수 있다고 전제한다. 그런 다음 예배와 예배에 수반되는 요소들, 하나님의 자기계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첫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역할, 그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예수의 신성한 지위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인식,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예수를 높이 올려 그분 우편에 앉게 하셨다는 확신이 있다. 그런 확신이 예수를 하나님의 지위에 있는 이로 보는 인식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첫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지위와 인간 예수의 지위를 조화시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였는지 세계적인 신약학자 던은 핵심 성경 본문과 이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다른 해석가들, 특히 래리 허타도와 리처드 보캄 등의 논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뒤, 자신의 무게 있는 결론을 조심스럽게 제시한다.


서언에서

책 제목이 논란이 될 수 있지만 나는 일부러 제목을 이렇게 잡았다. 이 문제 자체가 논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이 문제에 주저 없이 “물어보나마나한 질문을 왜 합니까? 당연히 그랬죠!”라고 대답할 것이다. … 그러나 누구라도 묻고 싶은 이 질문에 대답하려면, 기독교 첫 세대 혹은 첫 두 세대 안에서도 달리 더 주목하여 살펴볼 것이 많다. … 아울러 이 질문의 대답에 이르는 길이 처음 보기보다는 어렵지만 그래도 도전해볼 만하며, 그 대답이 우리 바람만큼 간단하지 않을 수 있음도 인정해야 한다.
근래 이 분야에서 벌어지는 논의를 익히 아는 이들은 영국의 두 원로학자 래리 허타도와 리처드 보컴이 이 논의에 상당히 기여했음을 잘 알 것이다. 둘은 모두 초창기 기독교가 예수를 예배했음을(혹은 의식을 통해 섬겼음을) 강조하면서, 이런 예배를 실제로 행하고 경험한 일이 첫 그리스도인들의 기독론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런 점이 핵심 문제 “첫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예배했는가?”에 초점을 맞춘 연구가 바람직함을 내게 일러주었다.
내가 대담하게 이 논의에 뛰어든 이유는, 특별히 허타도 및 보컴과 의견을 달리하기 때문이라기보다, 그 전체 모습을 확실히 제시하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이 생각하는 초기 기독교의 모습보다 더 복잡한 모습이 있었음을 암시할 뿐 아니라, 그들의 견해를 형성한 주요 본문들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 본문까지 무시하지 않고 확실히 살펴보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 (‘기독론 차원의 유일신론’을 포함하여) 하나님에 관한 진리는 그렇게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연히 그런 가능성에도 열려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적절히 표현하는 데 실제로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추천의 글

전문 신약학자가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예배와 관련된 용어를 총망라하여 초기 교회에 있었던 예배 행위와 절차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 예배가 포함하는 모든 성경적 근거를 알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소기천 _장로신학대학원 신약성서신학 교수

동시대 가장 폭넓은 신약학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가장 뜨거운 논쟁에 참여해서 흥미로운 주장을 펼친다. … 예수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려 하는 우리 신앙의 탄생을 섬세한 문헌 탐구와 재기 있는 상상력으로 설명한 이 책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고 예배하는 우리 신앙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 준다.
김학철 _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신학

제임스 던이 쓴 것은 어떤 책이든 필독서지만, 이 책도 예외가 아니다. 던은 이 책에서 기독교 신학의 중요한 주제를 탐구하면서, 성경 해석을 다룬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인용한다. 기독교 신앙과 관습의 중심 이슈들을 제기하며 도전하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이다.
크리스토퍼 롤런드 _전 옥스퍼드 대학교 성서주석학 교수

던은 복잡한 이슈들을 꿰뚫는 통찰과 분명한 논지를 전개할 수 있는 힘을 겸비했다. 덕분에 기원후 1세기에 그리스도인들이 드린 하나님 예배에서 예수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기막힌 입문서이자 필독서가 탄생했다.
로렌 스터컨브룩 _프린스턴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목차

서언: 질문

1장 예배 언어
1.1 예배하다
1.2 다른 단어
1.3 관련 용어
1.4 송영
1.5 송축 언어
1.6 결론

2장 실제 예배 행위
2.1 기도
2.2 찬송
2.3 신성한 공간, 신성한 시간, 신성한 식사, 신성한 사람
2.4 희생 제사
2.5 결론

3장 유일신론, 하늘에 속한 중개자들과 신(神)인 대리자
3.1 “야훼 우리 하나님은 한 하나님이시다”
3.2 사자(천사)
3.3 영, 지혜 그리고 말씀
3.4 높이 올림을 받은 인간
3.5 결론

4장 주 예수 그리스도
4.1 예수는 유일신론자였는가?
4.2 “예수는 주이시다”
4.3 말씀, 지혜와 영
4.4 요한계시록의 증언
4.5 신/하나님인 예수
4.6 마지막 아담, 중개자, 하늘의 중보자
4.7 ‘신(하나님)의 정체’라는 말로 이 문제를
다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4.8 결론

결론: 대답
제임스 던
2002년 세계신약학회(Studiorum Novi Testamenti Societas) 회장을 역임한 정상급 영국 신약학자다. 글라스고우 대학교 (M.A.), 케임브리지 대학교(Ph.D., D.D.)에서 공부했으며, 더럼 대학교의 라이트푸트 석좌교수로 은퇴한 뒤 같은 대학에서 라이트푸트 명예교수(Emeritus Lightfoot Professor)로 봉직했다. E. P. 샌더스, N. T. 라이트와 함께 바울 신학의 새 관점을 대표하는 학자로서, 바울 신학뿐만 아니라 역사적 예수 연구, 초기 기독교와 유대교 연구 및 기독론과 성령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로 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제임스 던의 이런 학술적 업적을 기념하여 2005년(The Holy Spirit and Christian Origins: Essays in Honor of James D. G. Dunn, Eerdmans)과 2010년(Jesus and Paul: Global Perspectives in Honor of James D. G. Dunn for His 70th Birthday, T&T Clark) 두 번에 걸쳐 헌정논문집이 출간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바울 신학』(CH북스), WBC 성경주석 『로마서』(솔로몬),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클레시아북스), 『예수님에 관한 새 관점』(CLC),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상?하)』, 『예수, 바울, 복음』, 『초기 교회의 기원(상?하)』(이상 새물결플러스), Did the First Christians Worship Jesus?, The Oral Gospel Tradition 등이 있다.

평점 100 강력추천해요! 총 1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