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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신학 4 (윌리엄 커닝함 역사신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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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커닝함

서창원 역자

진리의깃발

2020년 12월 15일 출간

ISBN 9788987124391

품목정보 160*230*28mm498p8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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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은 이단들보다 더 무서운 최고의 해악이다. 히말라야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견고한 빙산이 녹아내리게 되리라고는 소수의 환경 운동가들 외에는 예견하지 못했던 것처럼, 역사적 기독교의 정통신학이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의 무차별적 공격을 받아 이토록 맥을 추지 못하는 현실이 된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해 아래 새것은 없다. 다양한 가면과 위장술로 때로는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현혹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비추이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개가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종교로서의 형태는 유지한 채 여전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게 하고 귀신들도 쫓아내는 경험들도 한다. 큰 권능들을 수행하게 하여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길을 간다.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주님께서 정하신 선명한 지계표가 매우 흐릿해지다 못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지만 천지는 없어져도 사라지지 않는 주님의 진리의 말씀 위에서 커닝함의 예리한 분석과 설명 및 확고한 선언은 21세기의 영적 전쟁을 어떻게 이기는 싸움이 되게 할지 그 비결을 펼쳐준다.

 

진리를 왜곡하고 파괴하려는 교묘한 사단의 전술들은 시대마다 다양한 형태들로 나타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다 같은 것이다. 진리를 거스르는 길을 가게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무너지게 만든다. 사람들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게 하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자 하나님의 의를 애써 부정하는 길을 가게 한다. 결국 영혼을 파멸케 하는 것이다. 반면에 진리의 일군들은 소수로 전락하는 아픔의 시기에도 죽어가는 시대에 살아있는 진리로서 좌우에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위력을 여실히 발휘하였다. 살리는 영의 인도

함을 받은 그들의 신선한 숨결을 치열한 신학 논쟁들 속에서 느낀다. 진주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듯이 개혁신학은 저절로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견디면서 최고로 아름다운 영롱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포도원의 주인이 극상품의 많은 열매를 얻기 위해 가지치기의 아픈 과정을 허하실 수밖에 없었던 그 지혜를 배우게 된다. 

 

목차

 

발간사 · 7

추천사 · 13

역자 서문 · 21

 

24 장 속죄론 논쟁 · 27

5. 대속교리에 대한 성경적 증거 · 29

1) 중요한 성경적인 단어들 · 33

2)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참된 특성을 다루는 본문들 · 39

3) 하나님과의 화목 · 44

6. 소시니안의 구속론 · 51

7. 구속(속죄)론에 대한 알미니안 견해 · 61

그리스도의 만족케 하심 교리에 대한 알미니안 입장 · 62

알미니안 교리의 일반적 특징 · 87

8. 속죄(대속)의 범위 · 96

9. 구속의 범위와 관련된 증거 · 114

10. 구속의 범위와 복음제공 · 126

11. 구속의 범위와 목적 · 133

12. 구속의 범위와 칼빈주의 원리들 · 151

 

25 장 알미니안 논쟁 · 167

1. 알미니우스와 알미니안들 · 169

2. 도르트 공회 · 180

3. 다섯 가지 요점들 · 188

4. 원죄 · 191

5. 보편적이며 유효적인 부르심 · 202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 대한 이해 · 205

복음을 듣는 자들에 대한 이해 · 214

6. 효력적이고 불가항력적인 은혜 · 220

영적 복락을 수여하시는 방편 · 220

7. 하나님의 작정들 · 236

주된 용어들의 의미와 적용 · 241

유기에 대한 이해 · 253

8. 예정-무엇이 문제인가? · 258

9. 예정과 타락교리 · 270

10. 예정과 하나님의 전지(全知)하심 · 273

11. 예정과 하나님의 주권 · 287

12. 예정에 관한 성경적 증거 · 303

13. 예정교리에 대한 반대 주장들 · 322

14. 성도의 견인교리 · 349

견인교리에 대한 성경적 증거들 · 361

15. 소시니안주의, 알미니안주의, 칼빈주의 · 367

 

26 장 교회 정치 · 385

1. 장로회주의 · 387

2. 장로회주의에 관한 종교 개혁자들의 증언 · 403

3. 직분자들에 대한 공적 선거 · 415

4. 회중주의 혹은 독립정치 · 432

 

27 장 국가만능주의 논쟁 · 449

1. 시민 정부의 위정자들과 종교 · 451

2. 에라스투스와 에라스티안들 · 469

3. 국가만능주의와 17세기 · 480

4. 스코틀랜드 자유교회 · 490 

 

본문 펼쳐보기

 

우리를 위하여 고난당하시고 죽임 당하신 것은 소시니안에 의하면 단순히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요 우리 때문에 그가 죽으심으로 우리가 혜택을 받게 된다는 단순한 고난이요 죽음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사실이 이 주제에 대한 성경적 진술들이 우리에게 제공해 주려는 내용의 전부는 아니다. 그 진술들은 하나같이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것이 우리가 서야 할 자리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가 죽어야 할 죽음을 당하신 것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타당하게 표출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죽으심은 대속적인 죽음임을 우리가 시인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그가 우리가 있는 자리에 대신 서시고 우리를 위하여 율법의 모든 요구에 응답하신 자가 되신 것이다.

- 42p

 

죄인들의 죄 용서함 위에서 작용한다는 속죄의 개념은 단순히 하나님의 도덕적 통치 원리를 잘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보편속죄론을 옹호하는 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개념이다. 그런 개념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속죄의 본질에 대한 치명적인 결함과 더 나아가서 긍정적으로 잘못된 견해를 가지게 할 뿐 아니라, 더욱이 대체와 만족케 함에 대한 보다 엄격한 견해를 대체하기에는 적합한 대타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을 대체하도록 계획된 것으로 보는 자들의 견해에 기초가 되는 혹은 토대가 되는 것으로 간주되지 않는 한 그 대타는 타당한 것이 될 수 없는 것이다.

- 147p

 

만일 하나님께서 믿음과 중생을 낳게 하신다면, -만일 그것이 실로 그것들이 발생하도록 결정하시고 보장하시는 분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 행하시는 모든 것이 다 영원부터 행하심을 결정하신 것이라는 이 일반적 원리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믿음과 중생을 주시기로 선택하셨고, 그에 의해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믿고 구원받게 되는 자들의 믿음과 구원은 그들을 선택하시고 그의 전능하신 은혜와 그 영원한 영광의 상속자들로 삼아주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에 기인한 것이라는 결론이다.

- 300p

  

추천의글

 

이제 한국의 장로교도들은 과거 기독교의 풍부함들을 내 것으로 소유할 때입니다. 스코틀랜드의 윌리엄 커닝함보다 여러분들을 잘 안내해 주기에 적합한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윌리엄 커닝함이 보여 주고 있듯이, 과거에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공식화하고 강론하고 변론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역사신학에서 커닝함은 한국의 장로교도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장로교도들이 다른 많은 사람들이 수고하였던 것에 참여하고 동시에 이 위대한 작업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커닝함의 이 귀한 책이 한국의 장로교도들 모두에게 다 읽혀지기를 소망한다.

_ Joel R. Beeke 박사 (미국 퓨리탄개혁신학교 총장)

 

본서의 저자는 역사상전개된 신학의 역사적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그 자체로 통시적이자 공시적인, 곧 구속사적이며 구원론적인 성경의 가르침이 그 가운데 어떻게 개진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서는 초대교회로부터 17세기에 이르는 기독교사를 초대교회, 중세교회, 개신교라고 하는 소위 주류적 흐름에 주안점을 두고 다루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서책들이 교리사 일반을 어떤 역사적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데 주력하는 반면에, 본서의 저자는 칼빈(John Calvin)의 신학에 터 잡아 녹스(John Knox)에 의해서 형성된 스코틀랜드 장로교 신학의 관점에서 근본교리의 정통성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성경을 잘못 헛되이 해석하는 것은 엄청 위험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신학에 대한 공부는 진리에 빛을 비추어 주게 되고 오류에 대하여 경고를 하게 한다. 더 나아가서 여러분은 우리의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이 귀한 것들과 다른 오류들에 대하여 예리하게 지적한 것들을 통해서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그 선진들이 남겨 놓은 역사신학의 고전들 중 하나가 윌리엄 커닝함이 쓴 역사신학 책이다. 이 책이 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 교회가 소유하게 된 것은 한국 교회에 커다란 축복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_ Joseph A. Pipa Jr 박사 (미국 그린빌장로교신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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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커닝함 역사신학 시리즈 (진리의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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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커닝함
윌리엄 커닝함(William Cunningham 1805.10.2.-1861.12.14.)
 윌리엄 커닝함은 장로교회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사업을 하는 하밀톤과 언약도 페든Peden의 후손이었던 모친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계몽주의의 영향력 아래 급속히 식어가는 조국 교회의 신앙을 배경으로 사역하였지만, 훗날 그의 조상인 알렉산더 페든의 대중을 이끄는 지도력과 두려워할 줄 모르는 기질이 그에게도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토마스 찰머스Thomas Chalmers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당시 스코틀랜드 교회는 장로교회의 체제를 가지고 있었으나 어떤 면에서는 준국가교회semi-state church와 같았다. 이때 국가의 간섭을 반대하는 운동을 지도한 사람이 바로 토마스 찰머스와 윌리엄 커닝함이다. 이 운동이 10년간 지속되다가 마침내 1843년 5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스코틀랜드 자유교회Free Church of Scotland’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이에 산파 역할을 한 장본인이 윌리엄 커닝함이다. 윌리엄 커닝함은 1847년부터 186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에딘버러에 있는 뉴칼리지의 학장으로 있으면서 탁월한 칼빈주의 신학자로서 면모를 조국 교회뿐만 아니라 유럽교회에 떨쳤다. 이 시기 스코틀랜드 교회는 역사상 가장 활발하고 왕성했던 칼빈주의 신학의 전성시대를 구가하게 된다. 방대한 학문적 식견과 심오한 개혁주의적 통찰력, 단호하고 적확한 사상적 표현력 등으로 그는 지금까지도 스코틀랜드의 칼빈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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