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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세기 프로테스탄트 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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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PERSPECTIVES ON 19TH AND 20TH

폴 틸리히

송기득 역자

대한기독교서회

2004년 06월 17일 출간

ISBN 8951106861

품목정보 150*225mm3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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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틸리히의 풍부한 학식과 깊은 통찰력과 날카로운 지성이 번뜩이고 있다. 우리가 이 책을 접하면서 반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책이 담고 있는 알찬 내용 때문이다. 틸리히는 근대 서구의 여러 가지 사상의 핵심을 뚜렷이 밝히고, 그것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꼬집으며, 그것을 극복하려는 사상의 여러 흐름을 짜임새 있게 정리해 내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교 사상을
포함한 근대 서구 사상의 흐름을 이처럼 명쾌하게 엮어 낸 것을 다른 데서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머리말

책머리에:문제와 방법


첫째마당 넷째마당
정통주의,경건주의,합리주의 안에서 유동하는 강조점 보편적 종합의 파탄

1.정통주의 시대 1.헤겔학파의 분열
2.정통주의에 대한 경건주의의 반동 1)역사학적 문제:슈트라우스와 바우어
3.합리주의의 대두 2)인간학적 문제:루드비히 포이에르바하

2.쉘링의 헤겔 비판
둘째마당
계몽주의와 그 문제 3.종교부흥과 그 신학적 귀결
1)유럽의 신앙부흥과 본질
1.계몽주의의 본질 2)복고신학
1)자율에 관한 칸트의 정의 3)자연과학과 다윈주의의 싸움
2)이성의 개념
3)자연의 개념 4.키에르케고르의 실존주의 신학
4)조화의 개념 1)키에르케고르의 헤겔 비판
2)윤리적 실존과 인간의 상황:불안과 절망
2.계몽주의적 인간의 자세 3)신앙의 본질:비약과 실존적 진리
1)부르주아적 성격 4)신학과 교회에 대한 비판
2)합리적인 종교의 이상
3)상식적 도덕성 5.정치적 급진주의와 그 신학적 의의
4)부르주아의 주관적 감정 1)부르주아의 급진주의자
2)헤겔과 포이에르바하에 대한 마르크스의 관계
3.계몽주의의 내적 갈등 3)인간의 상황에 관한 마르크스의 견해:소외
1)우주적 비관주의 4)마르크스 이데올로기론과 그의 종교 비판
2)문화의 악 5)마르크스의 예언자적 요소
3)개인적인 악
4)부도덕에 바탕을 둔 진보 6.주의주의와 삶의 철학
1)쇼펜하우어의 의지의 사상
4.계몽주의의 성취자와 비판자 2)니체의 "힘에의 의지" 사상
1)루소,프랑스 혁명,로망주의 3)니체의 분노의 이론
2)흄,종교사,실증주의 4)"신의 죽음"과 인간의 새 이상
3)칸트,도덕종교,근본악


셋째마당 다섯째 마당
계몽주의에 대한 고전주의적-로망주의적 반동 새로운 조정의 길

1.레싱,역사적 비평,스피노자의 재발견 1.경험적 성서적 메세지
2.스피노자와 칸트의 종합 1)에르랑겐 학파
3.로망주의의 본질 2)마르틴 켈러
1)무한과 유한
2)로망주의의 정서적-심미적 요소 2."칸트로 돌아가자"는 운동
3)과거로 돌아감과 전통의 평가
4)통일과 권위의 탐구 3.아돌프 폰 하르낙
5)로망주의에 나타난 부정적인 것과 마성적인 것
4.갖가지 신학 운동
4.고정적인 신학적 종합:쉴라이에르마허 1)루터-부흥 운동
1)쉴라이에르마허 사상의 배경 2)성서적 실재론
2)감정으로서 종교 3)급진적 비평
3)신학의 실증주의적 정의 4)루돌프 볼트만
4)그리스도교 해석 5)종교사학파의 방법
6)에른스트 트뢸치
5.보편적 종합 :헤겔 7)종교사회주의
1)헤겔 체계의 위대성과 비판적 교만w
폴 틸리히
파울 틸리히(Paul Tillich, 1886-1965)는 독일 스타르체델에서 출생했으며, 가장 창의적이고 영향력 있는 20세기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베를린 대학교, 튀빙겐 대학교, 할레 대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특히 독일 관념론 철학자 피히테의 철학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셸링에 관한 연구로 브레슬라우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와 할레 대학교에서 신학 강의 자격(Lizentiat der Theologie)을 얻었다. 브란덴부르크주 루터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 자원하여 군목으로 활동하며 유럽 문화의 끝을 알리는 끔찍한 재앙을 경험했다. 전쟁 후 할레 대학교에서 슐라이어마허 이전의 초자연주의에 관한 연구로 교수 자격(Habilitation)을 얻고 베를린 대학교에서 사강사(Privatdozent)로 학문 활동을 시작했으며, 마르부르크 대학교, 드레스덴 공과대학교, 라이프치히 대학교에서 정교수로 철학과 사회학을 가르치면서 프랑크푸르트학파 구성원들과 교류하다가 유대인 탄압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비유대인으로서는 최초로 나치 정권에 의해 해직되었다. 라인홀드 니버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망명하여 유니온 신학교에서 20년 동안 종교철학과 조직신학과 철학적 신학을 가르쳤으며, 하버드 대학교의 특별 교수(University Professor)와 시카고 대학교 신과대학의 존 뉴빈 석좌교수(John Nuveen Professor)를 지냈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개신교 신학자와 종교철학자로 꼽힌다. 주요 저작으로는 『프로테스탄트 시대』, 『존재의 용기』, 『문화의 신학』, 『경계선 위에서』, 『흔들리는 터전』, 『영원한 지금』, 『믿음의 역동성』 등이 있다. The Courahe to Be(1952) Love, Power and Justice(1954) Theology of Culture(1959) The Eteranl Now(1963) In Dynamics of Faith(1957) Systematic Theology(3 vols., 1951-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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