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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털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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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주

예하(도)

2014년 04월 02일 출간

ISBN 9791195233816

품목정보 128*188mm2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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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는 진짜를 모방한다. 가짜는 진짜를 가져다 섞는다. 하지만 진짜는 결코 가짜를 모방하지도 섞지도 않는다. 그래서는 안 된다. 어리
석은 짓이다. 가짜가 진짜처럼 모방하면 솜씨가 대단하다는 칭찬을 듣지만 진짜가 가짜를 아무리 모방해도 칭찬을 들을 수 없다. 시도
하는 그 자체가 바보짓이다. 본서는 기독교도인 우리 자신을 문제 삼고자 한다. 우리 자신의 불완전함, 우리 자신의 불철저함, 우리의
무지와 어리석음, 이런 것들이야말로 하나님의 교회와 거룩, 참된 예배를 더럽히고 훼손하는 원인이다. 구원, 원만, 아량, 정성, 치성,
열심, 정진, 축복, 기원, 심지어 율법과 복음 이라는 기준을 세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용어를 성경의 판명한 가르침이 아니라 어렸
을 때부터 우리 안에 스며들어온 불교적, 무속적 관념으로 적당히 채워 넣는다. 이것만으로도 문제가 크지만 한 술 더 뜬다. 이 기준에
우리의 ‘성경적 종교’ 를 억지로 꿰맞춘다. 이것이 우리의 실상이 아닌가 하고 끊임없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성경적 종교를 추
구하고 싶다는 간절함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은 내 정성을 아시겠지 하면서 자위한다. 어차피 우리는 불
완전하니 이까짓 잘못이 뭐가 대수인가 하면서 뻔뻔하게 굴기까지 한다. 요새 문제가 되는, 무늬만 신자들, 교회에서 사라진 신자들, 사
랑과 관용을 앞세우는 대신에 말씀에 철저한 신앙생활을 미숙하다고 여긴다. 그러면서 시대를 탓한다. 그야말로 불교식이라고 해도 과
언이 아니다. 정말이지, 우리는 성경적 종교를 실천하고 성취해야 한다. 성경의 가르침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성경의 가르침으로 우리
의 옛 본성과 더불어, 옛 종교의 잔재를 털어내야 한다. 우리 옛 문화에 녹아 있는 불교, 불교적 관념, 불교적 방식에 대해 우리는 명확
하게 알아야한다. 무지하면 어리석은 짓을 피할 수 없다. 티끌만큼이라도 내버려두고 방심하면 누룩처럼 신앙생활 전번에 퍼져서 저주
와 파멸을 피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종교간 대화, 타종교에 대한 관용을 역설하는 목소리가 크다. 대화와 관용이 종교혼합주의로 타
락하는 기회가 되지 않게 하려면 자기 종교의 정체성과 상대 종교의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그래야 혼란에 빠지지 않는다. 그래야 자기 종교의 순수성을 지킬 수 있다. 불교도들을 위시하해서 여러 사람이 기독교의 여러 제도와
사상이 불교에서 나왔다고 주장한다. 터무니없다. 기독교와 불교가 많이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원본이 무엇이며 어떤 것
이 복사본인지를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 엉터리 주장들 속에 숨어있는 무지 와 오류를 간파해야 혼란을 피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불교
의 많은 것들이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인도에서, 서역에서, 중국에서, 그리고 한반도에서 성경은 이미 영향력을 발휘했던 것이다.
우리가 상상 하는것 그 이상으로, 훨씬 오래 전부터, 성경의 가르침은 세계에, 아시아 깊숙한 곳까지 실제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것이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상들은 성경적 종교를 붙잡지 못했다. 아득한 옛날에 흘러가버린 사건으로 만들었다. 한국에서 성경적
종교가 아직 유년기적 단계에 머물러 있다면 슬픈 일이다. 전성기를 제대로 구하기도 전에 쇠락한다면 더더욱 슬픈 일이다. 본서는, 근
번‘ 도서출판 예하’에서 동시에 출간되는 ‘불교는 없다’와 동일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 불교에 대한 이해도 기본적으로는 동일하
다. 불설 혹은 불법, 석가모니의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깊고 세세하게 논하지 않는 것도 동일하다. 하지만 책을 엮는 방식
은 매우 다르다. ‘불교는 없다’ 는 혼합종교이며 모방종교이다 라는 명제를 확인하였지만 ‘본서 불교를 털어내라‘ 는 한 걸음 더 나아가 ’
성경적종교가 불교의 원본이라는 명제를 확인한다. 이러한 명제를 상식적인 수준의 평신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불교의 개략적인
역사를 따라가면서 알기 쉽게 피력하고 져 노력했다. 본론의 첫 장 을 ’경전종교‘ 라는 기독교의 특성을 다뤘다. 기독교 와 불교의 근본
적 차이점은 ’경전‘ 에 대한 태도에 있다는 점을 밝혔다. 교회에서 흔히 듣는,’복음적‘ ’말씀 중심‘ ’오직 성경‘ ’성경의 영감과 무오‘ 라는
것을 ’경전종교‘ 라는 말로 풀었다. 이것은 기독교는 불교를 모방했다는 가설에 대한 반박을 위한 것이다. 초대교회의 삼위일체 논쟁에
대해서도 간락 하지만 약간 깊숙이 다뤘다. 교리를 성경이라는 기초위에 세우고자 하는 초대교회 와 기독교의 노력과 특성의 한 단면
을 확인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다 보니 졸고의 서장은 딱딱하다는 느낌을 독자들에게 줄 것이다. 하지만 본서의 중간쯤에서는 본서의 경
직된 출발점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본서는 기독교와 불교를 대조시키고 원류를 확인하는 방침을 가졌지
만, 본서와 동시에 출간되는 ’불교는 없다‘ 는 오직 불교만을 다룬다. 불교자체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불교에 대한 이해를
분명하게 하고 져 했다. 이두권의 졸저를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불교도들을 전도할 수 있게 된다면 더 바랄 것
이 없을 것이다.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하루속히 오기를 지면을 통하여 기도한다.

목차

1.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계시종교는 경전종교이다
1)기독교는 계시종교이며, 경전종교이다....14
2)유대인의 흩어짐과 인도 문명....23
3)네스토리우스파....30
2. 근본불교: 석가모니의 가르침
1)석가모니는 누구인가?....36
2)고타마 붓다가 깨닫고 가르친 것은 무엇인가?....38
3)고타마 붓다는 어떻게 깨달음을 얻었는가?....42
4)석가모니는 영원한 진리를 아는가?....44
5)얼마나 수행을 해야 ‘여래’즉 부처가 될 수 있는가?....49
6)석가모니는 악마를 무엇이라고 가르쳤는가?....56
7)석가모니는 신인가?.....58
8)석가모니는 열반에 들어갔는가?....63
9)선행과 윤회...65
10)승단....70
3. 근본분열과 부파불교: 원융의 시작
1)석가모니는 죽었다....78
2)근본분열....85
3)3차 결집과 ‘빠알리 심장’....92
4. 서역불교와 대승불교: 우리가 아는 불교
1)종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불교....102
2)서역과 서역불교....107
3)보살....116
4)다불 사상....118
5)아미타불 서방정토....127
6)약사여래....140
7)미륵과 미륵신앙....153
5. 카니슈카 왕의 4차 결집과 종파불교: 혼돈과 질서
1)쿠산 왕조와 카니슈카 왕....285
2)4차 결집(A. D. 100년경 혹은 2세기 전반)....190
3)대장경...197
6. 원류는 어디인가?
1)예배와 예불....214
2)천수경....216
3)기도....219
4)찬불가....221
5)분향....221
6)참회....223
임원주
안양 성결교신학교 신학과, 대전 침례 신학대학원 신학과(M, Div),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교회사, Th, M)에서 공부 했다. 기독교 한국침례회(기침) 소속이며, 평택과 서울에서 단독 목회를 하였다. 지금은 평택 아름다운교회 공동담임 사역을 하는 동시에 목동 진리교회에서 담임목사를 도와 종종 오후 설교를 하기도 한다. 아더핑크의 다음 책들을 번역했다. 하나님의 주권(예루살렘,2004), 하나님의 위로(예루살렘,2004), 인간론, 인간의 전적부패(누가 ,2006), 하나님의 선택(누가,2012), 이신 칭의(누가,2013), Saving Faith: 세이빙 훼잇(가나다,2014), 청교도 개혁주의에 속하는 책 들을 번역했다. 침례교신앙고백(가나다,2006), 칼빈의 예정론 핵심설교(예루살렘,2000), 찰스스펄전의 ‘하나님의 구원’(예루살렘 ,2004), 완전한 기도(누가,2005), 스테판 차녹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전2권(부흥과개혁,2012), 토마스 굳윈의 ‘믿음의 본질’ 전2권 (부흥과개혁,2013), 다음 책들을 저술했다. 순수교회의 회복(누가,2006), 종교 권력을 버려라(가나다,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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