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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적 입장에서 본 유교, 불교, 그리고 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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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상

대한기독교서회

2005년 05월 30일 출간

ISBN 8989721407

품목정보 140*210mm3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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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건대, 유교 가문에서 태어나 불교 -> 도가 -> 서양철학, 공산주의 -> 기독교 등을 접하는 과정에서 비교종교학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었던 것 같다. 세계화라는 시대적 추세가 나를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간 점도 있었다. 세계화라는 시대적 추세가 나를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간 점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세대의 생의 역정으로 말하자면, 말처럼 그리 평탄한 길을 걸어온 것만은 아니다.
온 세계가 허다한 사상과 이념으로 소용돌이치는 속에서 일제의 박해와 6.25전란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나라 안팎에서 사상과 이념
을 내세운 무서운 살육을 경험해야 했다.

사상전, 무력전으로 영일이 없었던 한 시대를 살다보니, 무엇인가 차원 낮은 잡다한 이념과 사상들을 유교, 불교, 기독교 등 고등종
교의 성학의 원리로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그같은 내용의 글도 몇 편 써보았다. 그렇지만 그런 작업 못지 않고 유교, 불교, 기독교
등 고등종교간의 갈등 해소와 대화의 모색이 우선되어야 할 과제라 생각되었다. 많은 분들이 이같은 필요성을 느꼈을 것이다.

<서문 중에서>

목차


서문

머리말

제 1장 생명나무, 각종나무, 선악나무

제 2장 가브리엘 천사의 계시와 무하마드

제 3장 아브라함가의 부활신앙과 동양의 신선사상의 비교

제 4장 인도- 유럽어족과 불교의 철학적 성격

제 5장 메시아의 조건과 예수의 사역

제 6장 고등종교간의 대화와 교섭의 가능성 모색

제 7장 인간심령의 구원문제와 구세주에 대한 바른 판단

맺음말

영문초록

부록

찾아보기

류무상
1936년 강원도 춘천 출생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동양철학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 졸업 유한대학 교수 역임(동서비교철학, 비교종교학 전공) 성균관대학교, 서울신학대학, 순복음 신학대학,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강사 역임 한국국민윤리학회 부회장 역임 저서 <고등종교와 공산주의>,<종교와 철학>,<현대사회와 철학> 논문 <주돈이에 있어서 천인합일사상의 체계와 유익> <율곡사상에 있어서 "묘"와 "화"의 사유구조의 관한 고찰>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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