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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쉐퍼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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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경 역자

예영커뮤니케이션

2003년 11월 20일 출간

ISBN 8985313320

품목정보 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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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하나님의 지헤가 필요한 시대!
21세기를 코앞에 두고 혼돈과 도전의 밤이 깊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깊은 밤의 정직을 깨워야 합니다.
질문에 대해 정직한 대답을 찾지 못한 사람도 용기를 낼 때가 되었습니다. 짜릿한 체험을 호소하며 재미를 사냥하러 다니던 사람
도 발걸음을 멈추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응어리진 한맺힌 가슴을 움켜잡은 주먹을 풀 때도 되었습니다.
21세기가 코앞에 와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성장을 멈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한국 기독청년들과 교회가 혼돈의 밤에서 깨어나서 새로운 도전의 시대를 준비할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만한 하나님의
지혜를 얻었던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던 프랜시스 쉐퍼입니다.
그가 깨달은 기독교 세계관과 변증학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였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것은 지난 40년간 그의 책을 읽은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증명하고 있습니니다.
더구나 그는 우리가 현재 처한 상황과 비슷한 시대를 살았고 거기서 정직한 대답과 대안을 찾아내려고 노심초사 했습니다. 눈을
다시 뜨고보면 그의 크고 작은 스물세 권의 책과 73년간의 인생 역정은 우리를 위해 예배하신 하나님의 지혜의 보물 창고와 같은
것입니다. 사실 여기에 모든 글들은 쉐퍼 읽기의 첫걸음과 같은 것입니다.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울 때 첫걸음을 내디뎌야 나중에
달릴 수 있듯이, 여기의 글들은 쉐퍼 사상과 그의 인생 탐험의 시작에 불과한 글들 이지만 혼돈과 도전 앞에 있는 우리 나라와
교회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한 마음으로 엮은 글들입니다.
우선 여러 사람이 쓰다보니 나름대로의 시각에서 바라본 서로 다른 쉐퍼 이해와 글 솜씨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제1부에 있는 글들은 월간 기독잡지 [복음과 상황]이라는 제한된 지면에 대학생 청년들의 쉐퍼 이해를 돕기 위해 쓴 글들
입니다.
2부의 글들은 신학교나 학술잡지에 발표되었던 글들입니다. 특히 데이비드 길과 윌리엄 에드가 교수가 쓴글은 미국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실렸던 글들을 허락 받아 번역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글들은 발표된 지 오래 된 글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용어와
어법의 차이도 있고 인용하는 책도 낯선 것이 많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여기에 실린 열두편의 글에서 다양한 쉐퍼 이해를 맛보시기 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당신의 쉐퍼 읽기도 다른사람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쉐퍼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사랑이 한데 뭉쳐져서 한국 청년들과 교회의 미래를 위해
좋은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국 라브리에서 성인경 / 머리말-

목차

머리말

제1부 쉐퍼의 전집 읽기

제 1장 진리를 찾고 전한 인생 - 쉐퍼 저작 배경과 매력을 중심으로
제 2장 현대 문화 속의 전도, 변증 - 쉐퍼의 문화관 : 전집 1권을 중심으로
제 3장 성경은 진리이다 - 쉐퍼의 성경관 : 전집 2권을 중심으로
제 4장 삶의 전 영역을 주님께 - 쉐퍼의 영성관 : 전집 3권을 중심으로
제 5장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공동체 - 쉐퍼의 교회관 : 전집 4권을 중심으로
제 6장 사상은 결과를 낳는다 - 쉐퍼의 서구관 : 전집 5권을 중심으로

제2부 쉐퍼의 마음 읽기

제 1장 문화 철학의 핵심 사상들 - 쉐퍼의 현대 문화 이해를 중심으로
제 2장 행동하는 신앙 - 쉐퍼의 정치관을 중심으로
제 3장 문화적 변증학(전도방법) - 쉐퍼의 변증학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제 4장 엘룰과 쉐퍼 - 서구 문명에 대한 두 가지 관점
제 5장 밴틸과 쉐퍼 - 20세기 변증학의 대가들
제 6장 쉐퍼에 대한 평가와 비판들 - 쉐퍼의 변증학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부록1 쉐퍼 연구를 위한 자료 및 도서목록
부록2 프랜시스 쉐퍼 연구소
평점 80 추천해요! 총 2건 평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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