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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과 거절 사이에서 - 동성애에 대한 복음주의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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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J. 그렌츠

김대중 역자

새물결플러스

2016년 05월 25일 출간

ISBN 9791186409541

품목정보 3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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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 결혼을 합헌 5, 위헌 4로 가결했다. 그전까지 미국 36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만 허용되던 동성 결혼이 마침내 50개 주 전역에서 법적 보호를 받게 된 것이다. 2013년 우리나라에서는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와 영화사 대표 김승환 씨가 결혼을 발표하고 혼인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구청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관련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올해 6월 11일에는 마침내 퀴어 축제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다. 교회는 이를 두고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두고 보여준 태도나 반응은 일방적인 찬성이나 반대와 같은 극단적인 모습뿐이었다. 이 복잡하고 다층적인 문제에 대한 사려 깊고 실제적인 접근은 거의 시도되지 않았던 것이다. 지금은 타계한 기독교 윤리학자 스탠리 J. 그렌츠는 미국에서도 한창 논쟁이 된 동성애라는 주제를 놓고 복음주의 관점에서 대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였다. 이 책에서 그는 먼저 오늘날 과학과 의학이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다루면서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인지 혹은 학습되는 것인지를 조사한다. 다음으로 그는 주해를 통해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를 다루고 역사적으로 교회가 동성애를 다뤘던 방식을 상세히 짚어주며 이런 해석이 나오게 된 맥락, 즉 성경을 해석하는 서로 다른 관점을 보여줌으로써 이 문제가 다층적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성애를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평가한 뒤 교회 회원권, 동성 결혼, 성직 임명, 시민권과 관련하여 이 문제를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오늘날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 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지를 보여주는 귀중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보수적인 동시에 진보적이며 그 안에서 제3의 길을 모색하는 그렌츠의 시각은 교회 안에서 이 주제를 다루기 두려워하며 쉬쉬하는 한국 교회를 위한 귀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


추천의 글


“동성애”와 관련해 실존적 고민 가운데 있는 독자에게, 그리고 다른 성도를 섬겨야 할 목회자와 지도자에게 읽기도 그리 쉽지 않고 살아내기에는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은 분명 우리가 걸어야 할 “좁은 길”을 보여주고 있다.
_ 김형국 | 나들목교회 담임 목사

저자는 성경이라는 렌즈를 통해 극단적 긴장 상태에 놓인 동성애라는 주제에 시의적절한 처방전을 한국 교회 앞에 내놓는다. 저자 개인의 오랜 묵상과 연구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동성애라는 단일 주제에 관한 한 복음주의 기독교 내에서 보기 드문 수작이며 활발한 논의를 가능케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_ 송태근 | 삼일교회 담임 목사

20년이 지난 오늘날도 이 주제와 관련해 필적할 만한 책을 찾기 힘들 정도로 이 책은 고전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_ 신원하 | 고려신학대학원 윤리학 교수

이 책이 동성애 문제에 대해 양극단으로 달려가는 한국 사회와 한국 교회에 성경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한다.
_ 이경직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급진적 복음주의자인 그렌츠와 대화하면서 우리가 참으로 성경적 복음주의를 견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
_ 이승구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어느 누구도 스탠리 그렌츠만큼 동성애 담론과 그에 대한 성경적·역사적·기독교 윤리학적 분석과 응답을 치밀하고 명료하게 제시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은 필독할 가치가 있다. 복음적 열정과 확신, 세상과의 소통에 필요한 상식과 교양이 절실히 요청되는 한국 교회와 신앙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참으로 필요한 자료임이 분명하다.
_ 임성빈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기독교 윤리를 사회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하여 어떻게 적용하며 다루어야 하는지도 배울 수 있는 참 좋은 책이므로, 동성애를 비롯한 여러 사회 문제에 건강하게 반응하기 원하며 몸부림치는 조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아주 요긴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리라 믿으며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 화종부 | 남서울교회 담임 목사

말재주가 난무하는 학계에서 이 책은 보기 드문 명쾌함을 지니고 있고, 다른 이들을 악하게 비방하지 않는 목회적 감수성을 보여주며, 진솔하게 대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용기를 담고 있다.
_ 조엘 그린 | 애즈버리 신학교 교수

나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그렌츠가 내린 주요 결론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그럼에도 나는 나처럼 동성애자들을 환영하고 긍정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권할 수 있다.
_ 제임스 넬슨 | 트윈시티즈 연합신학교 명예교수

우리는 동성애 쟁점이 가진 복잡성 및 모호성과 정직하게 싸우려는 현명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렌츠의 저작은 이러한 논의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_ 윌리엄 플래처 | 워배쉬 대학교 교수

그렌츠는 동성애에 관한 성경의 정신을 잘 포착했다. 그는 성경 본문을 주의 깊게 다루었고, 이 주제를 탐구하는 데 적절한 해석학적 틀을 제공해주었다.
_ 스캇 레이 | 탈봇 신학교 부교수

간결하고 강한 설득력이 있으면서도 충분한 공감을 보여준다. 기독교가 동성애에 대해 역사적으로 취했던 태도를 최고로 잘 진술했다.
_ 로널드 사이더 | 이스턴 침례신학교 교수

목차


서문
서론: 동성애와 기독교 성윤리

1장 현대의 관점에서 본 동성애
2장 성경과 동성애: 주해 관련 논의
3장 동성애와 교회의 가르침
4장 동성애와 성경의 권위
5장 동성애와 기독교 성윤리
6장 동성애와 교회

맺음말: 환영하지만 긍정하지 않는 공동체

미주
참고 문헌
성경 색인
저자 색인
주제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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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J. 그렌츠
스탠리 J. 그렌츠 Stanley J. Grenz (1950-2005)

침례교 전통에 충실한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덴버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독일 뮌헨 대학교에서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지도 아래 신학박사 논문을 쓰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목사 안수를 받고, 콜로라도 덴버 소재 노스웨스트 침례교회의 청소년부 사역자 및 부목사로 섬기다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캐나다 매니토바 위니펙 소재 로완데일 침례교회 목사로 섬겼으며,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임시 목사로 섬겼다. 
위니펙 대학교와 위니펙 신학교(현 프로비던스 신학교), 노스아메리칸 침례 신학교에서 가르친 다음, 2005년 소천 시까지 밴쿠버 소재 캐리 신학교와 리젠트 칼리지에서 맥도널드 석좌교수로 조직신학 및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쳤다. 베일러 대학교와 조지 트루에트 신학교의 신학 석좌교수로, 노던 침례 신학교의 신학과 윤리 교수로, 마스힐 대학원의 신학 교수로도 봉직했다.
26권의 저서 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는 『20세기 신학』,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이상 IVP), 『교회와 여성』(CLC), 『기도』(SFC),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신학』(CUP), 『성 윤리학』(살림), 『신학 용어 사전』(알맹e & IVP), 『윤리학 용어 사전』(알맹e & 도서출판 100), 『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CH북스),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WPA),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저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stanleyjgren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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