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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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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 평화통일연구 저

열린서원

2015년 12월 25일 출간

ISBN 9791195636402

품목정보 153*225mm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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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평화통일 연구원에서 5인의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한반도 평화 통일 담론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에서의 담론을 펼친다. 5명의 공저자 가운데 한명인 유석성 총장은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서 수 십 년간 평화문제에 관해 강의하고 연구해 오던 결과를 ‘기독교와 평화’의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과제와 의무를 밝힌다. 특히 한반도 분단 70주년을 맞이하면서 더 이상의 고통을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기독교가 한반도의 평화문제에 응답하고 평화통일을 선도해야 할 의무와 과제가 있다고 선언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유석성 총장은 ‘기독교와 평화’, ‘함석헌의 평화사상’을 집필하여 ‘예수와 간디, 함석헌’의 비폭력 저항정신을 되새기면서 오늘의 한반도 평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사상적 이론의 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병오 기독교 윤리학 교수는 ‘핵무기 시대의 세계질서와 한반도 핵문제’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핵문제 확산과 세계질서 재편, 핵전쟁 위협에 대한 실천적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 통일과 통일윤리’에 대한 글에서도 자유와 평등, 다양성, 배려와 관용 등과 같은 통일 윤리의 가치들을 중시하고 민족주의, 평화주의, 통일주의와 같은 통일윤리의 이념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강병오 교수는 이에 더하여 ‘독일통일과 미래의 한반도 통일’이라는 주제를 통해 독일과 한반도의 통일 여건을 비교하고 통독 전 통일 노력의 과정에서 보여준 정치, 경제, 사회적 측면의 성과와 통독 후의 후유증 극복 과정에 대해 상술하면서 독일 통일이 한반도 통일에 주는 교훈과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동 대학의 박삼경 기독교 윤리학 교수는 ‘남북한 통일의 의미와 통일 방안’에 대해 통일 신학적 측면에서 통일의 의미를 밝히고 남북한 통일 방안에 대해서도 남북한 각각의 통일 방안의 입장을 3가지 관점에서 비교하면서 한계점을 제시하고 있다. 박 교수의 또 다른 글인 ‘남북한 평화 통일의 모습들’에 대해서는 이데올로기를 넘어서 화해의 윤리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마르크스나 피에리스 그리고 세군도의 이데올로기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이데올로기를 넘어선 신앙의 관점에서 어떻게 화해의 윤리적 공동체를 도출해 낼 것인지를 참여적 실천적 의미에서 고찰하고 있다.

공동저자의 한 명인 이명권 교수는 비교 종교 학자이자 동양철학자로서 동아시아의 화해의 개념과 가치를 가지고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에 대한 화해의 전략을 제시한다. 예컨대, ‘동아시아의 화해 가치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이라는 주제에서 ‘중화(中和)’의 도리로 동아시아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자고 제안한다. 특히 동아시아의 전통 사상인 유가의 ‘화해(和諧)’ 개념에서 중용과 화해의 소중한 정신을 일깨운다. 이는 공자의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사상과 통하는데 이러한 정신으로 남북 관계도 개선해 가자는 정치철학을 제시한다. 또한 노자의 도(道)와 화(和)의 개념을 통한 부쟁(不爭)의 평화 사상을 전개하고, 불교의 평화 사상이나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에서도 동아시아의 평화 기여에 소중한 사상적 근거가 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이명권 교수는 또 다른 글에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한반도 분단 70년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화해의 모색이다. 그동안 분단에서 통일로 가는 정치적 노정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남북 관계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함께, 6,15 선언 등 각종 남북회담과 합의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반성과 전망도 담고 있다. 또한 한반도 통일 문제는 중, 일, 미, 러시아 등 주변국가의 화해 유도 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합리적 국가 운영 체계의 필요성과 남한 내부의 화해도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본서의 말미에서는 서울 신학대학의 한국 기독교 통일 연구소 소장인 박영환 교수가 ‘한반도 통일 및 북한선교’라는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북한을 선교의 대상으로 보고 북한 선교의 역사와 배경을 설명하면서 남북한 교회의 만남을 통해 향후 통일의 과제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한반도 통일과 한국 교회의 역할’이라는 또 다른 주제의 글에서는 통일에서 차지하는 한국 교회의 역할을 논하면서 접근 방법으로서의 ‘못자리’와 ‘전략적 거점’으로서의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통일 준비 조직체로서 남한 교회의 ‘교회 연합’과 한국 교회와 정부 간의 관계 및 국제간의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하고 있다.


왜 우리는 지금 통일시대와 통일 이후의 시대를 논해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까지 통일시대만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제 통일 이후 시대까지 지평을 넓혀 기독교적 화해와 평화의 사명과 과제를 전망해야 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독교적 윤리 차원에서 동아시아의 평화적 가치를 포괄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신학적 전략적 담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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