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대유행병과 기독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 4,969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황을호

생명의말씀사

2020년 03월 13일 출간

ISBN 9788904167104

품목정보 138*200*5mm72p122g

가   격 5,000원 4,500원(10%↓)

적립금 2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137581000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2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의 모든 교회는 폐쇄되었으며, 한국의 주요 대형교회들을 비롯하여 많은 교회들이 집회를 중단하였으며, 또 중단을 강요받고 있는 초유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판데믹(대유행병)의 사태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할까?”

 

 

출판사 서평

 

지금 세상은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2020130,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하여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이후, 202036일 현재 90개국에서 98,29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3,359명이 사망했다. 이 숫자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피해가 큰 국가로써, 한국발 입국제한 국가가 현재 거의 100개국에 이른다.

 

중국은 이미 오래전에 모든 교회를 폐쇄했으며, 한국 역시 주요 대형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교회가 공식적인 집회(모임)를 자발적으로 중단했으며 또 중단을 강요받고 있다. 한국 사회는 현재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고작 마스크 몇 장을 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는 사태를 겪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대유행병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럴 때 주일 예배 참석은 어떻게 해야 하나? 교회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나?

 

본서는 역사적으로 대유행병(판데믹)이 발생했던 상황들을 살펴보고, 이런 대유행병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해야 할 점과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 코로나19 - 왜 문제인가?

 

1. 판데믹(pandemic)이란?

 

2. 판데믹의 역사 - 10대 판데믹

안토니우스 역병(165) / 유스티니아누스 역병(541-542) / 흑사병(1346-1353) / 3차 콜레라 유행(1852-1860) / 러시아 독감 아시아 독감 판데믹(1889-1890) / 6차 콜레라 판데믹(1910-1911) / 스페인 독감 판데믹(1918) / 아시아 독감 판데믹(1956-1958) / 홍콩 독감 판데믹(1968) /HIV / 에이즈 판데믹(2005-2012)

 

3. 판데믹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

1) 영향력이 충격적이다. / 2) 불평등하게 닥친다. / 3) 불확실하다. / 4) 통제 가능성이 낮다. / 5) 패닉/분노를 일으킨다.

 

. 왜 발생하는가? - 기독교의 시각

1.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일 수 있다.

2. 말세의 징조일 수 있다.

3.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을 나타내시기 위함일 수 있다.

4. 그러나 특정 판데믹이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를 우리는 알 수 없다.

5. 타락한 세상에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문제일 수 있다.

 

. 주의해야 할 것

1. 개인의 비극이나 재앙이 반드시 그 사람의 죄의 결과라고 할 수 없다.

2. 혹시 죄 때문이라 할지라도 희생자의 죄가 다른 사람들의 죄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없다.

3. 언젠가 하나님 나라가 완성됨으로 불행이 없어질 것이다.

 

.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1. 겸손하게 하나님의 주권과 사랑을 인정한다.

2. 일반 은혜로 주신 지혜를 존중한다.

3. 그리스도인의 사랑을 나타낸다(지원).

1) 츠빙글리의 목회적 모범 / 2) 마르틴 루터의 편지 / 3) 초대 교회의 본

 

4. 기도한다. 특히 현장에서 분투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5. 판데믹을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기도

 

. 참고 자료(역대하 20:1-30 묵상)

 

 

본문에서

 

지난해 11월 말 작은 기사가 떴었다. 중국 어느 지역에서 전염성이 큰 질환에 걸린 사람이 북경으로 오는 바람에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마침 나는 잠시 북경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약간 신경이 쓰이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황사나 미세 먼지가 더 심각하게 여겨져 무심코 지나쳤다.

 

1월 초에 이르자, 우한 폐렴이라는 질병 기사가 뉴스 시간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그 질병의 확산 속도와 이와 맞서 싸우는 중국 정부의 노력은 안쓰러울 정도였다. 그러나 중국이 잘 해결해 주기를 바라면서 약간은 건너편 불을 바라보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전염성이 강한 이 질병이 사회 전체로 번지는 일을 막으려는 시도 중의 하나로 교회의 주일 집회를 중지하도록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당연한 조치라고 여겨졌지만, 이때부터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주일 예배를 중단하는 건 단순한 사건이 아닌데.

인접한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몇 사람이 감염되었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무난히 해결되는 듯했다. 그러나 2월 중순에 이르자, 갑자기 감염자의 숫자가 급속도로 늘기 시작했다. 한 단체의 집단 감염으로 감염자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게 되었다는 것이다. 모두 당황하며 패닉에 가까운 상태에 이르렀다……. (중략)

 

주일이 다가오면서 내심 염려가 되기 시작했다. 주일 예배 때 많은 사람이 모여야 하는데, 이를 어떻게 하여야 하나? 그러는데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번 주일은 우리 둘만 예배드리는 것이 어떨까?” 왜 그러는지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알지만, 선뜻 찬성할 수 없었다. 주일은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하는 날이 아닌가? 모태 교인으로 평생 주일 예배에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온 나로서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 주일 예배를 중단해도 되는가? 게다가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으면 주일 예배를 중단해도 된다는 말인가?”

-10P

 

우리 지역은 하나님의 은혜로 피해가 없습니다.”

말한 사람은 다른 별 의도가 없이 자신이 사는 지역에 피해가 적었음을 보고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때 방송 진행자는 당황하여 말을 더듬으면서 어물쩍 화제를 돌렸다. 그 말은 당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영동 지역 사람들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었으니 말이다.

지진이나 가뭄 등의 자연재해나 판데믹은 왜 닥치는가? 예로부터 이런 엄청난 일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던 인간은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는가?(why me?)”라는 질문을 해 왔다. 교회 역시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해 왔다. 이제 성경과 교회 역사를 바탕으로 이에 대해 제시되는 대답을 찾아보자. -29P

 

-본문 중에서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황을호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교육학 박사). 유니세프 컨설턴트를 역임했으며, 생명의말씀사에서 거의 40년 가까이 번역과 출판기획 총괄 업무를 해왔다.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미래 세대에게 바른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육에 앞장서기도 했다. 현재는 출판 후학을 양성하는 일과 오랜 기간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성경 강연을 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 <주님 없는 복음>, <과학, 과학주의, 그리고 기독교> 등 40여 종이 있다.
평점 90 강력추천해요! 총 8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