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관 (프란시스 쉐퍼전집5)
프란시스 쉐퍼 | 생명의말씀사
34,000 30,600원
[개정판] 회복적 정의 사법 리틀북
하워드 제어 | 대장간
10,000 9,000원
AI의 파도를 분별하라
신국원 | 익투스
18,000 16,200원
윌버포스
윤영휘 | 홍성사
24,000 21,600원
예수와 권세
톰 라이트 | 야다북스
20,000 19,000원
최주훈의 명화 이야기
최주훈 | 비아토르
27,000 24,300원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
제임스 데이비슨 헌터 | 새물결플러스
25,000 22,500원
나는 기독 청년 교회는 안 가요 (도지개 기획 3)
서도원 | 동연출판사
15,000 14,250원
기후위기 시대의 희망 영성
김영락, 오방식, 최광선 | 신앙과지성사
15,000 13,500원
분별 복음의 눈으로 정치 읽기
임승민 | 세움북스
16,000 14,400원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김정은 국무 위원장에게
한 작은 그리스도인 박정래 | 크리스천리더
12,000 10,800원
성경으로 본 나의 혼 괜찮을까
김현아 | Between
10,000 9,000원
저출생과의 전쟁 (유럽편)
사)행복한출생든든한미래 | CTS기독교TV
33,000 29,700원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박홍규(2) | 비공
25,000 22,500원
지혜가 필요한 시간
프랜시스 S. 콜린스 | 포이에마
22,000 19,800원
기후 위기 시대에 기독교 윤리의 과제와 전망을 살펴본다. 기후 위기 문제란 무엇인지, 기후 위기의 완화와 해결을 위해 시급하게 실천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기후 위기는 도덕, 윤리와 어떤 관계에 있으며, 그리스도의 교회와 성도는 이 기후 위기 문제를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찰한다. 기후 위기는 인간 생존의 문제인 동시에 생명의 문제이며, 생태 정의와 평화의 문제라고 말한다. 따라서 기후 위기는 윤리의 지평에서 논할 수 있으며, 기독교적으로는 영성 혹은 믿음의 차원과 연결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맥락에서 창조신학과 창조 영성을 기독교 윤리의 새로운 전망으로 제시하며, 생태 정의와 지속 가능성 간 세대적 정의를 실천하는 생태적 교회와 기후 위기 시대에 교회의 실천적 연대 가능성을 강조한다.
추천사 1_강학순 박사 안양대학교 전(前)신학대학장,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 1
추천사 2_이경직 박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4
추천사 3_이은선 박사 안양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한국개혁신학회 회장 6
추천사 4_이정배 박사 전(前)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 교수, 현장아카데미 원장 8
프롤로그 15
제1부 기후 위기와 기독교 윤리 21
제1장 기후 위기와 기독교 윤리적 과제 22
제2장 기후 위기 시대, 새로운 기독교 윤리의 요청 84
제2부 기독교 윤리의 과제 110
제1장 생태 정의와 기독교 윤리 111
제2장 간 세대적 정의와 기독교 윤리 178
제3장 지속 가능성과 기독교 윤리 205
제3부 기후 위기와 창조신학 244
제1장 기후 위기, 기독교 윤리의 새로운 전망 245
제2장 기독교 창조 윤리의 원리: 창조 영성 288
제4부 기후 위기와 교회 323
제1장 기후 위기 시대 교회의 연대 가능성 324
제2장 기후 보존을 위한 교회의 책임 360
에필로그 388
21세기의 가장 큰 화두는 ‘생명’이다. 이 말은 우리가 생명의 위기를 이미 목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J. 몰트만(J. Moltmann)이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생태 위기로 인해 야기되는 생명 위기1는 곧 인간 위기다. 다시 말해 생태 위기는 생명 위기인 동시에 인간 생활양식의 위기다. 이런 주장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는 단어가 ‘기후 변화’ 혹은 ‘기후 위기’다.-p.22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실에 그의 존엄함이 있으며 존재의 의미가 있다. 즉 인간은 자신에게 부여된 존재 그 자체로 인해 존중받고 존재의 의미를 지니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의 효용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만약에 우리가 인간의 가치를 그의 ‘기능성’과 ‘효용성’으로 국한시킨다면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인 시선과 불평등에 대해 우리는 말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미숙한 인간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신학적 윤리학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존재로 이해한다. 이와 같이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하는 것은 비유적으로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을 위한 영광의 도구로 창조하셨다는 말이다.-p.78
기독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생명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거하는, 즉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 자신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가운데 거함으로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한데, 기독교는 그리스도와 생명의 관계를 맺을 때만 참 생명을 얻는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은 상호 내재 혹은 상호 관계에 의해 생성되며 기독교의 생명관은 타자의 생명이 곧 내 생명의 일부임을 인지하고 모든 생명의 살림을 중시하는 생명 사상을 가지고 있다.-p.79
유감스럽게 우리는 공평성을 도덕적인 것으로 인식하기보다는 경제적인 것이나 정치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공평성의 사회적 기초가 연대성에 있다는 사실에서 이 문제 역시 도덕적인 것이고 종교적인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p.114
생명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죽음의 권세에 대한 저항이자 대안이다. 생명 주권인 하나님의 주권은 비인간적인 조건을 거부하고 죽음의 지배에 반대한다. 오히려 이것은 고차원의 인도주의적 자세를 취하면서 이루어 낼 수 있는 온전한 생명의 새로운 방식이 하나님 나라요,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p.265
‘창조-세계-안의-존재’인 인간은 창조 세계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창조물(co-creature)과 사랑과 연대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놀이를 꿈꿔야 함을 저자는 역설한다. 무엇보다도 창조신학과 신앙적 가치를 구현하려는 생태적 교회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강 학 순 박사_안양대학교 전(前) 신학대학장, 한국기독교철학회 회장
한국 교회의 사회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시대에 저자의 귀한 작업은 한국 교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하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동시에 기독교 교회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한국 사회가 이해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이 경 직 박사_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조영호 박사의 『기후 위기와 기독교』는 기후 문제에 대한 기독교 신학 그리고 신앙과 윤리 가치에 대한 논의를 담고 있다. 기후 위기로 야기되는 생명 위기, 인간 위기의 시대에 신학과 교회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논의가 두드러진 글이라 할 수 있다.
이 은 선 박사_안양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한국개혁신학회 회장
기독교가 생태 위기 시대에 희망을 전할 수 있을까?
이 물음을 절실하게 묻고 고민하는 성도라면 이 책을 손에 들고 몇 날 며칠 씨름해 주기를 바란다. 교회가 전하는 구원이 허언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읽고 성찰할 내용이 담겼다.
이 정 배 박사_전(前)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 교수, 현장아카데미 원장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크기 |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
쪽수 | 전자책의 경우 제외 |
제품 구성 |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