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하다

  • 605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신하영 외 7인, 장동민, 강성호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2021년 11월 08일 출간

ISBN 9791195251230

품목정보 128*183mm155p

가   격 10,000원 9,0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54884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2021년, 기윤실은 <코로나19와 한국교회 연속토론회 >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중 시즌1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 교회의 민낯,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하다”의 내용을 엮어,

『코로나19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을 발간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을 통해 코로나 정국 속 교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얻기를 바랍니다.



[펴내는 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여러 왜곡된 신앙의 형태들에 대해 조금 더 정직하게 성찰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문제를 ‘신앙과 상식의 문제’ ‘신앙과 이념의 문제’ ‘왜곡된 종말론의 문제’ ‘신앙과 욕망’으로 분류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깊이 성찰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이 토론의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물론 이 작은 책 안에 코로나19로 인해 드러난 한국 교회의 모든 문제를 다 담지는 못했고 또 제대로 충분히 다루지 못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문제 제기와 더불어 무엇을 어떻게 더 논의하고 성찰해야 하는지 과제는 분명하게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이 책에서 제시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씨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를 통해 한국 교회의 민낯을 드러내신 하나님이 이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직하게 성찰하며 대안적인 몸부림을 치는 성도들 가운데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 하시며 이 문제들을 풀어나갈 지혜와 힘을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본문 중)

_ 2021년 10월 저자들을 대표해서, 기윤실 공동대표 정병오


[저자소개]


신하영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상임집행위원/청년위원

세명대 교양대학 교수

다양성임팩트연구소 상임이사


조성돈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사)기윤실 청년센터WAY 센터장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 대표


이병주

기독법률가회(CLF) 대표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청소년기후소송 헌법소원 대리인


장동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

백석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백석대학교 교목부총장


강성호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외래교수

안양일심교회 부목사 

맥매스터 신학대학원 (McMaster Divinity College) 기독교윤리학 박사(PhD)


조주희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성암교회 담임목사

(사)더불어배움 이사

은평구 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


신동식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운동본부장

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문화와설교연구원 대표

개혁파선교협의회 대표


정병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 교사

(사)좋은교사운동 이사장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토론회 1차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신앙, 재난에 대처하지 못하는 교회”

  사회적 재난 속 교회의 역할 / 신하영 

  코로나가 드러낸 한국교회의 민낯 / 조성돈 

토론회 2차 “교회를 삼킨 이념, 교회와 정치와의 관계” 

  전광훈 사태와 기독교의 정치적 탈선 / 이병주

  교회를 삼킨 이념 / 장동민 

토론회 3차 “빗나간 종말론에 근거한 열정, 현실에 뿌리박지 못한 신앙”

  성경적 서사에 충실한 성품공동체로서의 한국교회를 꿈꾸며 / 강성호  

  종말론 해석이 코로나 정국에서 한국교회에 미치는 영향 / 조주희 

토론회 4차 “십자가에 못 박지 못한 신앙,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된 탐욕” 

  한국교회가 살 길 : 한국교회를 죽이는 탐욕과 실상의 처방 / 신동식 

  “교육이란 이름의 욕망, 한국 교회의 현실과 나아갈 길 / 정병오 


추천의글


이 책은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정직하게 서는 일을 돕기 위해 편찬되었다. 우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는 것만이 우리가 삶에서 겪는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다.


2년째 이어지는 세계적 코로나 전염병 사태로 우리 모두는 큰 고통 중에 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모든 분야의 활동이 금지되거나 심한 제약을 받고 있다. 따라서 국가, 학교, 가정, 회사 등 제반 사회조직의 활동도 바닥을 치고 있다. 파산, 해고, 소외, 갈등이 증가하고 있으며 약자일수록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 한 세기 동안 한국사회의 등불 역할을 했던 한국교회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한국교회가 여전히 한국사회의 등불이 되기를 원하며 이러한 역사적 위기에서 더욱 빛을 발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러한 소망을 담아 4차에 걸친 『코로나와 한국교회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적 재난과 한국교회의 현황, 특히 전광훈 사태가 초래한 한국교회의 위신추락, 교회를 좀먹는 세속적 이데올로기, 빗나간 종말론, 오도된 선교 활동, 신앙으로 포장된 탐욕, 신앙교육체계의 붕괴 등이 다루어졌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마주하고 아프게 성찰해보는 것이 이 토론회의 목표였다.


당연히 진단 뒤에는 처방이 따르고 있다. 한국교회 특히 한국 개신교의 문제가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신앙으로 인해 세상의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이제 신앙 상식을 회복하는 것이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 다행히 우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 헌신하는 여러 전문가께서 이러한 신앙 상식을 알기 쉽게 아낌없이 제공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는 바이다.  


부디 신앙의 형제자매들께서 이분들의 헌신을 기꺼이 받아주시고 책의 내용을 통해 신앙적 상식을 든든히 하시기를 바란다. 자극적 내용의 가짜뉴스가 사카린과 화학조미료를 버무린 불량 간식이라면, 이 책이 제공하는 신앙 상식은 담담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밥과 같다. 살다 보면 불량 간식도 먹겠지만 지금은 밥을 제대로 챙겨 먹을 때이다. 

_ 백종국(기윤실 이사장, 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