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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목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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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2) 저

솔로몬(도)

2007년 04월 16일 출간

ISBN 9788982553929

품목정보 154*220mm3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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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신학일반 > 치유.상담심리학

목회 상담을 일반 상담과 명확하게 구분해주는 단 한 가지 특성을 꼽으라면, 상담의 관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라고
할 수 있다. 달리 이야기 하면, 목회 상담은 삼자대화(trialogue)이다. 내담자와 상담자와의 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까지 포홤된다는 것에 있어서 독특한 차별성이 있다. Brister는 이 삼자 대화를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목회 상담가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대화(dialogue)를 의식한다.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하나님으 임재를 인식하는 것은
상담가와 내담자와 함께 하나님의 삼자 대화를 형성한다." 목회상담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자기와 이웃,
생태계를 포함한 사회와의 전체성 개발이다. 진정한 자기 개발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내 자신의 내적 세계를 통찰하여
나의 내면세계와 외적세계를 통일시키는데 있다. 목회상담의 여러 문제들 중에 역기능적 남녀관계를 타락의 영항력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는 상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것이 이 책의 독특한 점이다.

추천의 글

목회자들은 성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일반상담은 내담자와 상담자의 쌍방 대화이지만, 목회상담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삼자 대화이다. 이 책은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여기며 상담하는 저자가 그동안 정리해 온 목회상담의 원리와 실제이다. 특히 일반 상담이나 심리학에서는 그냥
스치고 지나갈 수밖에 없는 원죄의 영향력 속에서 생긴 문제들과 우리의 삶 속에서 사소하게 유발되는 죄의 문제가 인간의
내면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혼돈과 공허 속에서 초첨이 없이
흐트러져있는 우리의 내면세계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로잡아 외적세계와의 통일을 이루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폭발력은 내적세계와 외적세계와의 통일을 이루어 초점잡힌 삶에 있음을 외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내적세계와의 통일을 이루어 세상에 깊고 따스한 영향력을 마치기를 소망한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는 분야이고 꼭 읽어야 할 책이다. (광주 동명교회 김은숙 사모)

김현진 교수님의 수업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내적인 작업을 하도록 이끄는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교수님의 상담강의를 들으며 한학기 내내 나 자신과 씨름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무엇보다 기독교적 인간이해, 죄와
용서의 문제, 인간 파괴의 구조들 등 생소한 상담 용어들이 한 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통합되는 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이 발간됨으로 그 기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열리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저와 깉이 기독교 상담을 이해하려교 하는
상담초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총신대학신학대학원 박영모 전도사)

목차

1. 성경과 목회 상담
2. 죄와 상담
3. 언죄/타락의 영향력과 역기능적 남녀관계
4. 용서와 상담
5. 부부 상담
6. 동반의존성의 개념 연구
7. 유교적인 한국 가족 구조 속에서 동반의존성의 이해와
목회 상담적 치유 방안
8. 청소년 문제와 자아 존중감의 관계, 그리고 치유적 접근
9. 인간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치유

부록,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성격 장애(이무석 교수) 외 기타
김현진(2)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졸업. Liberty University 에서 Gary Collins(전 미국 기독교 상담가협회 회장)와 Henry Virkler, Timothy Clinton (현 미국 기독교 상담가협회 회장)밑에서 상담학 공부를 함. Luther Seminary 에서 목회적 돌봄과 상담을 공부함. 박사학위 논문은 동반의존성에 대해서 썼음. 총신대학과 총신신학대학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했고, 지금은 광신대학교에서 상담치료대학원 상담학과 주임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상처로 인해 신앙생활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람들과 교회들을 위해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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