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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메타포 꿈

생애 말 영적 돌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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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버클리, 패트리샤 버클리

샘솟는기쁨

2022년 07월 04일 출간

ISBN 9791189303822

품목정보 152*224*12mm196p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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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심리학, 그리고 꿈 연구에 따른 

이해와 성찰, 생애 말 영적 돌봄에 대하여!

애도 과정인 사람, 애도상담가, 돌봄이, 호스피스 전문가, 꿈연구가를 위한 책


★ 세계사, 심리학, 신학과 철학 그리고 꿈 연구에 관한 풍부한 이해에서 응축해 낸 저자 켈리 버클리와 패트리샤 버클리는 생애 말에 나타나는 꿈 해석의 공통점을 알기 쉽게 다루면서 죽어 가는 사람과 그들을 돌보는 모두를 위해 두려움이나 불안에 대한 성찰을 제공하면서, 꿈 연구에 관한 지적인 틀은 더 깊이 의미를 일깨운다. 돌보는 이가 죽어 가는 이를 평안하고 정중하게 돌볼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에게는 슬픔을 회복하게 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고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도록 돕는 책이다. 


★ 꿈은 영적 현상 중 하나이며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꿈꾸는 사람이며 꿈 해석자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명철하게 해석함으로써 총리 자리에 오르고, 바벨론 포로기의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두 번이나 해석하여 총애를 얻는다. 꿈은 우리에게 내재된 창조적 표현이다. 죽음예지 꿈은 단순히 이루지 못한 소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이 아니다. 이 책이 더욱 흥미로운 것은 실제 죽어 가는 환자들의 꿈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여정을 통해 꿈의 예비적 기능, 상징과 메타포의 해석이라는 점에서 죽음의 품격을 높이는 도구가 되어준다. 꿈은 누구나 꿈꾼다는 점에서 보편적이며 동시에 꿈꾸는 이가 꿈의 주인이며 해석의 전문가이다. 이렇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꿈은 꿈꾸는 자의 존재방식을 계시한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선물이라 할 것이다.


★ 옮긴이 윤득형 박사는 이론에 고립된 전문성보다 다학제적 혹은 다학제간 소통을 통해 한 주제를 다루는 통섭의 놀라움을 선물하고 있다. 임상 현장에서 경험하는 생애 말 돌봄의 과정을 통해 삶과 죽음을 씨줄과 날줄로 엮는 환우와 가족 그리고 다학제팀을 향한 공감이며 소통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출간은 훌륭한 성과이기도 하다. 애도 과정을 겪는 사람들, 죽음을 직면한 분, 애도상담가, 돌봄이, 호스피스 전문가, 꿈연구가를 위한 책이다.



목차


추천사 4 

옮긴이 서문 10

Prologue / 15


Chapter 1. 숙명적 꿈 / 29

꿈 그리고 죽어감 ㅣ 생애 주기에 걸쳐 ㅣ 방문 ㅣ 근사체험 ㅣ 종교와 영성 ㅣ 

꿈꾸는 자의 삶


Chapter 2. 자연과 꿈의 의미 / 57

기본 원리 ㅣ 낯선 언어로서의 꿈 ㅣ 삶과 죽음의 메타포 ㅣ 예지 기능 ㅣ 

새로운 꿈: 그것에서 배우는 것


Chapter 3. 여행 / 81

떠나감 ㅣ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꿈 ㅣ 현대의 운송 수단 ㅣ 미묘한 변화 ㅣ 

삶의 회고 ㅣ 단지 소망의 실현?


Chapter 4. 안내 / 105

빛 ㅣ 여정의 동반자 ㅣ 가족의 방문 ㅣ 말지의 두 번째 꿈 ㅣ 

종교 체험으로서 죽음예지 꿈 ㅣ 어린 시절과 꿈속 자아 ㅣ 

꿈속에 나타난 어른들 ㅣ 가족과 신앙


Chapter 5. 장애물 / 129

숙모 어머니의 방문 ㅣ 가족 전통, 가족 장벽 ㅣ 꿈, 비전, 망각 ㅣ 

고통스러운 비밀 ㅣ 신앙을 위한 죽음


Chapter 6. 죽어 가는 사람 돌봄 / 157

넓은 관점 ㅣ 무엇이 좋은 죽음인가? ㅣ 삶의 주기 탐색 ㅣ 

당신의 물건 처리하기 ㅣ 화해 ㅣ 영적 돌봄 ㅣ 죽음을 선택하기 ㅣ 허밍버드


Epilogue / 181

앞으로의 과제 ㅣ 방법들 요약 ㅣ 꿈의 민주성


참고 문헌 191

감사의 글 19



본문 펼쳐보기


버틀러(Lee Butler) 교수님은 프로이트와 융 심리학을 비롯하여 현대 심리학에서 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가르쳤고, 학기 내내 학생들에게 ‘꿈 일지’를 기록하도록 권면했다. 나의 학문은 늘 죽음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기에 죽음과 꿈을 함께 다룬 이 책을 만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이 책을 쓴 목적은 죽어 가는 사람과 돌보는 가족, 친구, 성직자, 상담사, 의료진에게 죽음 직전에 찾아와 삶을 변화시키는 꿈과 환상의 신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분명하고 접근 용이한 자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생명의 시초부터 꿈을 꾼다는 신비로운 이야기는 생애 말 꿈의 불가사의를 비추어 볼 수 있는 전조가 된다. 꿈 연구가들이 발견한 것은 많은 이들이 아주 어린 나이에 악몽을 경험하며, 이것이 죽음의 위협이라는 주제로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32쪽 중에서


모든 종교는 꿈꾸는 자와 초월적 능력을 지닌 영적 존재들 사이에 긴밀한 상호작용을 일깨워주려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49쪽 중에서


성경을 주의 깊게 읽는다면, 신실한 기독교인은 꿈을 무시해야 한다거나 꿈 해석이 죄악이라는 믿음이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만일 성경에 나타난 일반적인 꿈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면, 바로 이러한 것이다. 꿈은 하나님의 영이 삶 속으로 들어오는 통로 가운데 하나이다.

-53쪽 중에서


꿈은 항상 삶의 경험을 반영하고, 그것을 의미 있는 실재로 엮어 가는 일종의 자서전 같은 역할을 했고,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 새로운 관점에서 그 과정을 볼 수 있는 운명적 시간에 서게 된다.

-55쪽 중에서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융 학파가 꿈의 원형적 상징을 드러내려고 한 노력이나 프로이트 학파가 분명히 드러난 꿈의 외형에서 숨겨진 소망을 찾기 위해 한 분석은 같은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

-61쪽 중에서


꿈의 주요한 기능은 앞을 내다보는 것이며, 삶의 여정 끝에 놓여 있는 것을 그려보며,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영적으로 이 세상으로부터 다음을 향한 신비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67쪽 중에서


꿈을 탐색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는 꿈의 모든 요소를 탐색하고, 모든 무한한 가능성 중에서 왜 이 꿈이 이러한 세부 사항을 묘사하는지 질문하는 것을 의미한다. 꿈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한한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75쪽 중에서


소크라테스는 전혀 감정적인 분열로 괴로워하지 않았다. 그에게 존엄한 죽음과 프티아로의 항해는 다른 것이 아닌 같은 것이었다. 죽음은 진실과 정의에 헌신한 철학자의 삶에서 비롯된 행복을 소멸시킬 수 없었다.

-87쪽 중에서


여행으로서의 죽음예지 꿈 메타포는 다양한 운송 수단과 궁극적 목적지의 이미지를 포함하는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꿈들이 공유하는 것은 죽음을 한 곳에서 다른 장소로의 통과 혹은 이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94쪽 중에서



추천의글


죽어감과 죽음예지 꿈에 대한 구체적이고 강력한 이 책은 두 저자가 초자연적인 연구 분야에 대한 냉철한 이해와 해석을 제시한다.

_뉴스위크(Anne Underwood, Newsweek)


소크라테스의 죽음예지 꿈에서 칼 융의 마지막 비전에 이르기까지 세계사, 신학, 신화에서 꿈 역할에 대한 지식의 만화경을 통합한 획기적인 책이다.

_소노마 인덱스 트리뷴(Sarah Bulkley, Sonoma Index-Tribune)


다각도의 종교적 관점을 제시하면서, 꿈의 예지력에 대해 섣불리 평가하지 않으며, 꿈을 통해 인간의 삶과 본질 의미를 추구하게 한다.

_도서관 저널(Library Journal)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꿈 이야기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요셉은 꿈꾸는 자였으며 꿈 해석자였다. ‘생애 말 돌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꿈과 더불어 영적 돌봄까지 다루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고신일 ㅣ 목사, 기둥교회 담임, 중부연회 31대 감독


임상 현장에서 죽어감의 과정을 통한 삶과 죽음의 성찰, 역자 윤득형 박사의 노력은 서로 반목하는 문화와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마주 보며 소통하도록 전달하고 있다.

_김도봉 ㅣ 목사, 지샘병원 전인치유교육원 고문, 영성돌봄교육실천센터 대표


죽음과 상담 영역의 전문가로서 꿈 해석 기법을 소개한 역자의 이 책을 애도 과정을 겪는 사람들, 죽음을 직면한 분, 애도상담가, 돌봄이, 호스피스 전문가, 꿈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_이세형 ㅣ 박사, 협성대학교 목회상담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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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버클리
꿈 연구가이자 종교심리학자이며 디지털아카이브 및 검색 엔진 SDDb(수면과 꿈 데이터베이스) 이사이다. 시카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종교 및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꿈연구협회 전 회장이자 APA 저널 《Dreaming》의 선임 편집자인 그는 『Dreaming in the World’s Religions: 비교 역사』(New York University Press, 2008), 『Dreaming in the Classroom: 꿈 교육의 실습, 방법 및 자원』(SUNY Press, 2011), 『Big Dreams: 꿈꾸는 과학과 종교의 기원』(Oxford University Press, 2016) 및 『Lucrecia the Dreamer : 예언, 인지 과학, 스페인 종교 재판』(Stanford University Press, 2018) 등을 썼다.
패트리샤 버클리
프리스턴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십 년 동안 마린 호스피스에서 영적 돌봄을 해온 장로교 목사이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기독교 영성 프로그램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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