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현대인의 우상 중독

신화와 민담과 성경으로 읽는

  • 961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김덕희

시커뮤니케이션

2022년 07월 출간

ISBN 9791188579990

품목정보 145*210*12mm192p

가   격 15,000원 13,500원(10%↓)

적립금 0원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8935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신화는 비밀을 알고 있다 

신화는 인류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인류에게 경고한다. 당

신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욕망과 그 결과를. 그러나 신화는 경고할 때 직설적

으로 말하지 않는다. 스토리와 비유를 통해 인간이 스스로 그 지혜를 캐낼 수

있게 한다.

저자가 신화에서 발견한 약점과 위험은 무엇일까.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일상이 제아무리 편리해지고 최첨단을 달려도

여전히 인생을 뒤흔들 수 있는 것,

자신의 진짜 삶을 훔쳐가는 것,

바로 중독이다.


새로운 신을 찾아야 한다

가벼운 중독이나 심각한 중독이나 매한가지로, 그것은 아주 교묘하고도 달콤한

방법으로 인생을 야금야금 파괴한다. 저자는 왜 현대인의 우상이며, 인간에겐

어떤 신이 필요한가를 피력한다. 또한 중독이 어떻게 우리를 속이는지, 신화 속

인물들은 무엇을 말해주는지, 우리는 어떻게 중독에서 탈출하여 진짜 내 인생

을 살 수 있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중독자가 말하는 중독

​저자 김덕희 교수는 주식으로 갑부가 되었다가, 중독으로 모든 것을 다 잃었던 적이 있었다. 가까스로 중독에서 벗어나 재기에 성공한 이후 중독자들을 상담하고 상담심리학 교수도 역임하면서 발견한 것들 - 중독의 특징과 누가 중독에 쉽게 빠지는가, 어떻게 중독에 강한 체질을 만들며,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가 - 등을 이 책에 풀어 놓았다. 이야기를 풀어내며 심리학적 상담학적 지식을 신화와 민담, 소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아라비안 나이트, 그리스 로마신화,  성경, 북유럽 신화 등등은 신기하게도 중독의 위험성과 그 특성들을 절묘하게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중독자는 어떻게 할 것인가, 중독자의 주변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회는 중독 예방과 중독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더 건강한 일상과 휴식, 행복을 찾는 방법 등 그간 고민했던 문제들을 이야기 한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에는 신비한 힘이 있다. 말하는 사람은 비유로 말하면서, 설득력과 흥미를 높이고, 듣는 사람은 단순한 진리조차 절절하게 들을 수 있다.

특히 고대에서부터 중세를 거쳐 현대까지 내려온 이야기들은 인류의 치명적인 약점과 가능성을 암시해준다. 그만큼 누적된 지혜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상징으로 풀어낼 수 있는 이 이야기들은 신비스럽게도 인간 본연의 위기와 약점을 그대로 노출한다. 다만, 그것은 보석처럼 숨겨져 있어서 캐낸 사람만이 그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중독과 중독자, 사회의 역할과 환경 등 다양한 고민들을 풀어내면서 뚜렷한 스토리를 가진 신화와 민담을 사용하였다. 그 스토리 안에서 ​인류의 지혜를 발굴하듯 신화 속에 숨겨진 비유를 캐낸다. 

덕분에 이 책은 ​읽는 내내 흥미롭고, 중독에 대한 경고와 해결법이 통절하게 다가온다. 



목차


1장_ 현대인 

주식 갑부, 노숙자가 되다

현대인과 숨겨진 중독 

매력적인 것 탐스러운 것 그리고 치명적인 것

중독이 매력적인 이유 

달콤한 독약 

낙원을 잃어버렸다면 

시지프스와 오징어게임 

중독자들의 거짓말 

유혹은 필연인가 선택인가 

평생의 희열을 하룻밤에 날린 남자 

당신은 사실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중독의 시작 

새로운 신을 찾아라 

​2장_ 빚이 나를 견인한다 

인생의 행복을 규격화할 수 있는가

빚은 빛이 된다 

과도한 희망도 절망도 모두 속임수다 

세 잎 클로버가 흔한 이유 

중독이라는 현대의 선악과 

주식을 도박이라고 말한 이유 

가만히 있으면 잘될 텐데 

​​3장_ 부활, 중독에서 빠져 나오는 길 

바닥을 치기 전에 

극적 순간을 유지하라 

좋은 토지를 만들어라 

혼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 

가족이 도와주어야 할 일 

본인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쉼과 즐김의 차이 

진짜 대박의 비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으로


에필로그 

참고 문헌 



본문 펼쳐보기


중독자들끼리 운동경기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마음 약한 사람은 보고 질려버릴지도 모른다. 피튀기게 최선을 다하여 승부를 낸다. .... 이들에겐 넘치는 에너지와 집중력, 승부욕, 특정 분야에 대한 흥미가 있다. 건전하게만 바꾸면 실로 대단한 자산이다  p24


*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것이 아니다. 그냥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앞장에서 말했던 ‘악령의 속임수’는 여기에도 해당한다. 잘 조절하며 유지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완전히 끊어내지 않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조절하고 있다면, 사실은 끊지 ‘못하는’ 것이다. p46


* 중독이 지속되면 처음에 느꼈던 재미나 희열은 조금씩 희석된다. 대신 자기도 조금씩 이렇게 한 가지에 매달려 있는 것이 괴롭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그만둘 수는 없다. 심지어 중독이 지옥 같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이 사람들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면서도 그걸 그만두지 못한다.

설혹 여기서 질렸다면서 그만두어도, 곧 중독 초기에 느꼈던 희열을 되찾고 싶다. 그러면 비슷한 쾌락을 주는 다른 것을 찾는다. 

결국 당신은 중독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그 중독을 유지하기 위한 다른 것을 찾아낸 것이다. 대상이 비슷한 것으로 대체되었을뿐, 중독 증상은 유지된다. p48


* 시지프스의 신화는 여러가지로 해석되고 응용되고 있다.

나는 이 신화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독자의 쾌락을 떠올렸다.

중독자들은 산정상에 바위가 멈추어 있기를 바란다. 아주 극도의 쾌락 상태에서 자신의 삶이 멈추어 있기를 바란다. 애를 써서 자신을 짜내면서 쾌락의 한복판에 삶을 고정하려고 한다. 영원히 고정되지 않을 그 첨예한 산봉우리 꼭대기에.

그런 쾌락은 그러나 자주 오지 않고 오직 중독 행위에서만 가능하다. 게다가 중독 행위의 열매는 쓰다. 그래도 그들은 그칠 수가 없다. 산정상에 도달했을 때의 아주 짧은 쾌락에 이미 사고가 마비되어 있으니까. 그 불가능한 순간을 영원으로 박제하고 싶어, 그 일에 인생을 바치게 설계되어 버렸으니까 말이다. p57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김덕희

주식으로28억을 벌었다가 전재산을 다 잃었다.중독 때문이었다.


일가친척과 지인에게 돈을 빌려 주식을 했다.결국 어마어마한 빚을 지게 되었다.장기 매매도 시도하고,자살을7번이나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결국 가족들에게 버림받아 노숙을 하고,정신병동에 감금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중독을 끊고,사회에 복귀하여 스타강사가 되고,교수가 되었으며,현재 교육기업 명품 에듀-K를 설립하여 각종 자격증 강좌를 강의하고 있다.


소설<중독자 김출중이 악령을 이기는 방법>의 실제 주인공이며, <대학교수가 된 노숙자>의 저자이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