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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를 십자가로 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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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OUNDS THAT HEAL

스테판 씨맨즈

나침반사

2006년 04월 01일 출간

ISBN 8931813457

품목정보 150*225mm28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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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가져가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주님께서 자신의 상처로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시며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그가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이사야 53장 5절

우리는 모두 상처를 입는다. 이 타락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상처 입고 이용당하면서 살아간다. 아이들은 학대당하고, 가정은 파탄 나고,
갖가지 비극이 우리를,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괴롭힌다. 상처 입는 것은 인생 가운데 피할 수 없는 현실인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마음과 육체에 수많은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는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가 겪는 고통스러운 상황 가운데 들어오신다. 우리를 치유하
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스테판 씨맨즈는 성경말씀과 상처 입은 사람들을 향한 목회적인 관점을 조화롭게 제시함으로써,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우리의 치유
와 회복에 관해 얼마나 심오한 진리를 내포하고 있는지 강조한다. 예수님께서 친히 학대, 수치, 거부 등 모든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셨
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겪는 상처를 진심으로 이해하신다. 그리고 고통과 상처에 대해 그분이 보이신 반응은 우리도 용서와 새로운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는 소망을 우리에게 던져준다.
상처 입고 치유 받은 많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은 우리의 상처 입은 영혼에 위로를 주기에 충분하다. 궁극적으로 우리
는 하나님께서 우리 상처를 모두 이해하실 뿐 아니라 그에 대해 뭔가를 행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된다. 예수님의 상처가 우리
의 상처를 치유할 것이라는 약속을 붙잡아라.

서문

11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나는 십자가에 대한 설교를 자주 했다.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할 때는 종합시험 과목 가운데 하나로 속죄의 교
리를 선택하기도 했다. 1983년부터는 신학교의 기독교교리 담당교수로서 매 학기마다 ‘기독교 신학의 기초’와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
역’ 같은 과목에서 십자가에 관해 가르쳐왔다. 그래서 나는 평생 동안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1990년대 초에 몇 차례 개인적인 경험을 하고 감정적 및 영적인 필요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기도 사역에 점점 더
깊이 관여한 결과,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직접 목격하기 시작했다. 사람들과 상담하고 기도하면서 그들과 함
께 경이로운 십자가를 살펴보는 가운데 나는 고통스러운 상처를 치유하는 십자가의 능력에 충격을 받고 경외감을 느꼈다. 이사야가 참
으로 옳았다. 주님의 상함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사 53:5). 못 자국이 난 주님의 두 손은 참으로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매인 사람
들의 사슬을 풀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목차

1장 - 상처를 십자가로 가져가라

1부 - 십자가, 그리고 상처의 해로운 영향들
2장 - 멸시당하고 거부당하심
3장 - 수치심을 가볍게 여기심
4장 -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5장 -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으심
6장 - 매인 자들을 위한 구원하심

2부 - 십자가, 그리고 치유에 이르는 길
7장 - 고통 끌어안기
8장 -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9장 -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10장 - 찬란하게 빛나는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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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씨맨즈
미국 켄터키 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버리 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 교의학 교수이다. 그리고 내적 치유와 영적 회복에 관한 강연과 수양회의 강사, 인도자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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