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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복음으로의 여행(How to Solve the Synoptic problem)

최초의 복음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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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우

이레서원

2005년 01월 27일 출간

ISBN 897435361x

품목정보 128*203mm2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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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학적 원리들을 통한 "공관 문제" 해결의 방법론

"삼위일체론"이 조직신학의 난제 가운데 난제라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이라는 세 복음서(공관복음)의 관계를 다루는
"공관 문제"(the Synoptic Problem)는 신약학에서의 난제 가운데 난제다. 세 복음서의 내용과 표현이 유사하면서도 서로 다른 점
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수많은 주장을 제기한 것은, 공관 문제가 현대 신약학 연구 중심에 있는 "역사적 예수 연구"를
위해 풀어야 할 기본 과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공관 문제를 다루는 방법론을 사본학의 원리를 이용하
여 좀 더 정교하게 하고, 이를 통해 "공관 문제"의 해결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역사적 예수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견고한 발판
을 마련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적 예수에 대한 탐구에 있어 새로운 공헌을 하려는 저자의 야심찬 계획의 일부다."
- 김세윤(풀러 신학교 신약신학 교수)

"공관복음서 연구와 사본 비평학을 결합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이 과제에 뛰어들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늦기는 했
지만 이것은 우리들의 것이며 또 독창적인 것이다."
- 정훈택(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추천의 글

신현우 박사는 이 책에서 "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계에서 사용해 온 판단 기준들을 점검하고 자신의 새로운 판단 기준들
을 제시하려 한다. 이 책은 사본학의 원리들을 사용하여 그 판단 기준들을 좀 더 정교히 제시하고, 그것들을 통해 "공관 문제"를
더 확실히 해결하여, 역사적 예수에 대한 탐구에 있어 새로운 공헌을 하려는 저자의 야심찬 계획의 일부다. "공관 문제"와 역사
적 예수에 대한 탐구는 신약 연구와 기독교 신앙에 있어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문제들이어서, 한 학자가 일생을 바쳐
도 만족할 만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신박사는 유럽의 중요한 단행본 시리즈들 가운데 하나인 Peeters
사의 CBET를 통해 출판된 박사 학위 논문으로 이미 이러한 연구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으므로 그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계속 매진
하여 큰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

이렇게 어려운 신학의 중심 문제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큰 용기를 요구하는 것이지만, 한국의 보수 신학자에게
는 몇 배나 더 큰 용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한국의 보수 교회들과 신학교들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이런 중요한 연구를 하는 젊은
신학자들을 도와주기는커녕, "문서설"이니 "역사비평"이니 하여 매도해 왔으니 말이다. 신현우 박사는 성경의 영감성과 진리를
믿기에 신약 성경을 더욱 더 바르고 깊이 연구하려 하는 줄 안다. 젊은 신학자의 이러한 귀중한 노력을 성경과 신학에 무식한 신
학자들과 목사들이 성경의 영감설과 무오설의 구호를 외치며 무산시키는 불행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그보다는 많은 후배들
이 이 책을 보고 자극을 받고, 신 박사의 모범을 보고 감명을 받아 깊은 성경 연구 작업에 뛰어들어 한국 교회를 신학적으로 더
욱 성숙시키고 세계 교회에 큰 공헌을 하기를 빈다.
- 김세윤(풀러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지난 2-3세기 동안 공관복음서 연구는 신약신학 분야뿐만 아니라 기독교 신학 전반의 핵이었습니다. 이곳에서 교회 초기 시절부
터 주도적 관심사였던 모든 문제들이 다시 다루어졌고 또 매일 새로운 주제들과 과제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는 동안 종교
개혁의 정신이었던 "원어로 돌아가자"는 외침도 열매를 맺어서 최초의 기록과 거의 다를 바 없을 정도라고 자부하는 신약 성경
본문이 복원되었으며, 공관복음서 연구는 이 원문과 거의 다름없다는 헬라어 성경을 토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겨우 120여 년 전에 복음을 받고 성경과 신학을 주로 선교국에서 전수받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불과 얼마 전까지도 이
중요한 연구와 발전에 직접 가담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성경과 신학을 배우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습니다. 우리에게 신학이란 이 문제와 관련해서도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나라로부터 수입하는 것이었을
뿐입니다.

신현우 박사님이 공관복음서 연구와 사본 비평학을 결합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이 과제에 뛰어 들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
입니다. 늦기는 했지만 이것은 우리들의 것이며 또 독창적인 것입니다. 선배로서 또 스승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 책이 많은 신학자들의 연구열을 자극하여 많은 값진 열매들을 쏟아내게 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한국 교회 앞에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정훈택(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신학 교수)

목차

추천의 글
책 머리에

제1장 최초의 공관복음을 찾아서
제2장 공관복음서들은 과연 서로 의존하는가?
제3장 먼저 쓰인 글을 판별하는 외적 증거들
제4장 먼저 쓰인 글을 판별하는 내적 증거들
제5장 의심스러운 증거들
제6장 글을 마치며

부록: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관계
색인
신현우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 대한민국 공군학사장교로 복무 후,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Vrije Universiteit Amsterdam)에서 신약학과 유대학으로 석사(doctorandus) 학위, 같은 대학에서 M.C.de Boer 교수와 C.M. Tuckett(영국 Oxford 대학)의 지도하에 원문 복원, 공관 문제 연구, 역사적 에수 연구의 방법론을 통합하는 논문 "The Search for Valid Criteria"로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이 눈문은 유럽의 주요 단행본 시리즈인 Contributions to Biblical Exegesis and Theology의 제36권으로 벨기에 Leuven(Peeters 출판사)에서 "Textual Ctiticism and the Synoptic Problem in Historical Jesus Research"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2004년). 독일 튀빙엔 대학의 고대 유대교와 헬라종교 연구소에서 마가복음 사본학을 연구하였으며(2006년 1~8월),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Tyndale House와 중국의 화중사범대학에서 사본학과 훈고학을 연구하였다(2010년 1~7월). 현재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Textual Chiticism and the Synoptic Problem in Historical Jesus Research, Contributions to Biblical Exegesis and Theology 36 (Peeter, 2004), 『공관복음으로의 여행』(이레서원, 2005), 『역사적 예수 연구의 규칙』(웨스트민스터 출판부, 2005), 『사본학 이야기』개정판(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5), 『마가복음의 원문을 찾아서』(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6), 『예수와 종교개혁』(솔로몬, 2009), 『메시아 예수의 복음』(킹덤북스,2011), 『신약 헬라어 주해 문법』(킹덤북스, 2013) 등이 있고, 『신약 입문』, 화성: 총회세계선교회, 2020. 『마가복음』, KECNT 2, 서울: 감은사, 2021. 『마태복음 1:1-13:52』, KECNT 1A, 서울: 감은사, 2022. 『마태복음 13:53-28:20』, KECNT 1B, 서울: 감은사, 2022. 공저로는 『희년, 한국사회, 하나님 나라』(홍성사, 2012), Fire in My Soul: Essays on Pauline Soteriology and the Gospels in Honor of Seyoon Kim (Pickwick, 2014)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학술 논문은 "Coherence and Textual Criticism in Mark 4:24," JTS 65/2 (Oxford University Press, 2014), "The Historic Present as a Discourse Marker and Textual Criticism in Mark." Bible Translator 63/1 (2012), 39-51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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