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누가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메시아 예수의 도

  • 4,233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신현우

성서유니온

2016년 01월 05일 출간

ISBN 9788932520957

품목정보 152*225*20mm372p

가   격 18,000원 16,200원(10%↓)

적립금 9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01404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1 1 1 1 1 1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메시아 예수의 도를 따르라!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누가복음은 예수께서 어떠한 제자의 길을 제시하셨는지 밝힘으로써 답한다. 그리스도인은 고난받는 예수를 따르는 자로서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재물관에서, 그리고 기도, 감사, 용서를 통해서도 드러나야 한다. 예수를 반대했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이 그러했듯, 오늘 우리도 여전히 ‘메시아 예수의 도를 따르라’라는 날것 그대로의 부담스런 요구에는 귀를 막는다. 그 대신 ‘믿음이면 된다’라는 기분 좋은 가르침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그런데 믿음이란 무엇인가? 누가복음이 말하는 믿음의 내용은 확신, 발상의 전환, 장애물의 극복, 집요함, 담대함 등이다. 누가복음의 믿음은 반드시 사랑, 감사, 용서, 돌이킴 등의 실천을 낳는다. ‘믿음’은 결코 ‘메시아 예수의 도’와 분할될 수 없다. 누가의 ‘복음’을 통해 오늘 우리의 믿음이 시급히 점검되어야 할 이유다.


:: 출판사 리뷰

‘복음’은 듣기 편한 말씀 모음집이 아니다.
‘메시아 예수의 도를 따르라’는 쓰리고 불편한 메시지다.


누가복음은 이방 기독교인들을 위해 기록된 복음서다. 이방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특히 ‘데오빌로’ 같은 상류층 사람들을 향해 전해진 메시지다. 그렇다면 누가복음의 목적은 꽤 명료해 보인다. 세상에서 번듯한 지위를 누리면서 고민 없이 떠밀려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과감히 기득권과 안정을 내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누가는 어떻게 포기하고 어디까지 낮아질지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해 놓았다. 예수께서 구체적으로 가르치시고 실질적으로 보여 주신 덕분이다. 로마에서 ‘각하’ 소리 들으며 호의호식하는 게 인생의 목적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내용이겠지만, 하나님 나라에서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복음’이다.
『누가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저자 신현우 교수는 누가의 복음이 그저 ‘듣기 좋은 구원 공식’으로 읽히는 것을 철저히 배격한다. 누가의 집필의도를 밝히기 위해, 언어와 문체와 문화적 배경과 성경사본과 외부 문헌들까지 철저히 탐색한다. 누가가 각 장과 절에 담아 놓은 ‘복음’의 생생한 메시지들과 원색적인 본뜻을 가감 없이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복음’을 듣기 편한 말씀 모음집 정도로 여기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메시아 예수의 도’라는 쓰리고 불편한 메시지를 대면할 것을 권한다. 남부럽잖은 소유를 행복의 척도로 삼는 세상에 똑같이 발맞추면서도 ‘나는 끄떡없는 기독교인’이라고 자처하는 우리에게, ‘맛 잃은 소금’의 비유를 제대로 해석하여 삶에 적용해 볼 것을 청한다.
예수를 반대했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이 그러했듯, 오늘 우리도 여전히 ‘메시아 예수의 도를 따르라’는 날것 그대로의 부담스런 요구에는 귀를 막는다. 그 대신 ‘믿음이면 된다’는 기분 좋은 가르침만을 ‘복음’으로 받아들이려 한다. 그런데 믿음이란 무엇인가? 누가복음이 말하는 믿음의 내용은 확신, 발상의 전환, 장애물의 극복, 집요함, 담대함 등이다. 누가복음의 믿음은 반드시 사랑, 감사, 용서, 돌이킴 등의 실천을 낳는다. ‘믿음’은 결코 ‘메시아 예수의 도’와 분할될 수 없다. 누가의 ‘복음’을 통해 오늘 우리의 믿음이 시급히 점검되어야 할 이유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누가복음의 구조, 독자, 신학적 특징
1. 누가복음의 서문(1:1-4): 수신자와 기록 목적
2. 세례 요한의 출생(1:5-80)
3. 예수의 탄생과 성장(2:1-52)
4. 세례 요한의 사역 소개(3:1-20)
5. 예수의 정체와 사명(3:21-4:13)
6. 예수의 사역 시작(4:14-44)
7. 예수의 제자 부르심과 사역(5:1-6:16)
8. 예수의 평지 설교(6:17-49)
9. 예수의 메시아 정체를 입증하는 표적들(7:1-35)
10. 예수의 사역과 여인들(7:36-8:3)
11. 참된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가르침(8:4-21)
12. 메시아 예수의 새 출애굽 사역(8:22-55) 155
13. 고난받는 메시아 예수를 따르는 제자의 길(9:1-10:24)
14. 구원과 기도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10:25-11:13)
15. 군사적 표적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가르침(11:14-36)
16. 바리새인과 율법교사에 대한 비판(11:37-12:12)
17. 재물에 관한 가르침(12:13-48)
18. 구원과 심판에 관한 가르침(12:49-13:35)
19. 넓고도 좁은 제자의 길(14:1-15:32)
20. 재물에 관한 가르침(16:1-31)
21. 믿음의 열매인 용서와 감사(17:1-19)
22. 하나님 나라와 구원(17:20-19:27)
23. 예루살렘 입성과 성전 심판(19:28-48)
24. 성전에서 하신 논쟁과 가르침(20:1-21:4)
25. 성전 파괴의 때와 징조(21:5-38)
26. 최후의 만찬과 감람산 기도(22:1-46)
27. 예수의 체포와 재판(22:47-23:25)
28. 예수의 죽음(23:26-56)
29. 예수의 부활(24:1-53)
참고문헌
소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전체선택 장바구니담기 위시리스트

신현우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 대한민국 공군학사장교로 복무 후,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Vrije Universiteit Amsterdam)에서 신약학과 유대학으로 석사(doctorandus) 학위, 같은 대학에서 M.C.de Boer 교수와 C.M. Tuckett(영국 Oxford 대학)의 지도하에 원문 복원, 공관 문제 연구, 역사적 에수 연구의 방법론을 통합하는 논문 "The Search for Valid Criteria"로 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이 눈문은 유럽의 주요 단행본 시리즈인 Contributions to Biblical Exegesis and Theology의 제36권으로 벨기에 Leuven(Peeters 출판사)에서 "Textual Ctiticism and the Synoptic Problem in Historical Jesus Research"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2004년). 독일 튀빙엔 대학의 고대 유대교와 헬라종교 연구소에서 마가복음 사본학을 연구하였으며(2006년 1~8월),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Tyndale House와 중국의 화중사범대학에서 사본학과 훈고학을 연구하였다(2010년 1~7월). 현재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Textual Chiticism and the Synoptic Problem in Historical Jesus Research, Contributions to Biblical Exegesis and Theology 36 (Peeter, 2004), 『공관복음으로의 여행』(이레서원, 2005), 『역사적 예수 연구의 규칙』(웨스트민스터 출판부, 2005), 『사본학 이야기』개정판(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5), 『마가복음의 원문을 찾아서』(웨스트민스터출판부, 2006), 『예수와 종교개혁』(솔로몬, 2009), 『메시아 예수의 복음』(킹덤북스,2011), 『신약 헬라어 주해 문법』(킹덤북스, 2013) 등이 있고, 『신약 입문』, 화성: 총회세계선교회, 2020. 『마가복음』, KECNT 2, 서울: 감은사, 2021. 『마태복음 1:1-13:52』, KECNT 1A, 서울: 감은사, 2022. 『마태복음 13:53-28:20』, KECNT 1B, 서울: 감은사, 2022. 공저로는 『희년, 한국사회, 하나님 나라』(홍성사, 2012), Fire in My Soul: Essays on Pauline Soteriology and the Gospels in Honor of Seyoon Kim (Pickwick, 2014)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학술 논문은 "Coherence and Textual Criticism in Mark 4:24," JTS 65/2 (Oxford University Press, 2014), "The Historic Present as a Discourse Marker and Textual Criticism in Mark." Bible Translator 63/1 (2012), 39-51 외 다수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