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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믿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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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독교 변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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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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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K. 체스터턴 탄생 150주년 기념 대표작,
『이단』『정통』『영원한 인간』 출간!
“체스터턴은 하나의 장르다.
그의 작품은 시대를 초월하여 빛을 발하는
‘오늘을 위한 명저’다.”
G. K. 체스터턴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복 있는 사람에서 출간하는 ‘G. K. 체스터턴 대표 3부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서로 꼽히는 『이단』『정통』『영원한 인간』으로 구성된 시리즈다. 저자 특유의 언어적 기교와 통찰을 잘 살린 번역과 더불어 친절한 해설을 통해 매력적인 체스터턴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정통』 출간”
『정통』(Orthodoxy)은 근대 지성의 모순을 비판한 『이단』(Heretics)과 짝을 이루는 책으로, 오늘날 그리스도교에 관한 독특한 이해를 보여 주는 그리스도교 변증학의 대표적인 저서로 남아 있다. 『정통』에서 체스터턴은 자신이 그리스도교를 정통으로 받아들이게 된 과정을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설명한다. 그는 현대 사상 전반에 깔린 이성주의와 회의주의가 갖는 오류와 한계를 지적하면서 지나친 이성의 강조는 오히려 광기에 가깝고, 무한히 자유로운 의심은 오히려 사유의 자살을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대 사상의 오류와 한계를 극복하는 정통의 진리로서 그리스도교를 제시한다.
체스터턴의 대표작들은 단지 체스터턴이란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사고와 생활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반성하는 계기로서 큰 의미가 있다. 비그리스도인은 체스터턴의 역설을 통해 현대 세계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다시 돌아보며 그리스도교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인은 ‘영원한 혁명’이라 불릴 수 있을 만큼 역동적인 그리스도교를 다시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01 서론: 그 밖의 모든 것을 옹호하며
02 미치광이
03 생각의 자살
04 요정나라의 윤리
05 세계의 깃발
06 그리스도교의 역설
07 영원한 혁명
08 정통의 낭만
09 권위와 모험가
G. K. 체스터턴 연보
옮긴이의 글
/ 18-19쪽
이 책이 농담이라면, 그건 나 자신에 대한 농담이다. 나는 대담무쌍하게도 이미 발견된 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이어지는 글 속에 소극(笑劇)의 요소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소극은 나를 희생시켜 웃기는 소극이다. 이 책은 내가 어떻게 스스로 브라이턴에 첫발을 디딘 사람이라고 믿었다가 실은 마지막으로 발을 디딘 사람이었음을 깨달았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또한 훤히 보이는 것을 찾아 떠난 엄청난 나의 모험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내 경험을 나 자신보다 더 우스꽝스럽게 여길 사람은 없다. 어느 독자도 내가 여기서 나 자신을 바보로 만들려 한다고 비난할 수는 없다. 내가 바로 이 이야기의 바보이니, 어떠한 반역자도 나를 이 왕좌에서 끌어내릴 수 없을 것이다. 나는 19세기 말의 그 모든 천치 같은 야망들을 자유로이 인정한다. 여느 진지한 소년들이 그러하듯 나도 시대를 앞서가려고 애썼다. 그들처럼 나도 진리보다 10분 앞서가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내가 1,800년이나 뒤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진리들을 입 밖에 내어 말할 때도, 고통스러울 만큼 어린아이같이 과장하며 목소리를 쥐어짰다. 그리고 가장 알맞으면서도 가장 웃기는 방식으로 벌을 받았다. 내가 진리들을 간직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그 진리들이 진리임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단지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했을 따름이다. 내가 홀로 서 있다고 믿었을 때, 사실 나는 온 그리스도교 세계에 의해 지탱되는 그 우스운 위치에 서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기를! 나는 독창적이려고 애썼던 것 같다. 하지만 문명화된 종교, 그 기존 전통의 열등한 복제품을 홀로 발명해 냈을 따름이다. 앞의 이야기에서 요트를 타고 여행에 나선 사람이 자기가 잉글랜드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생각했듯이, 나는 내가 유럽을 최초로 발견한 줄 알았다. 나는 나의 이단을 창설하려고 애썼다. 그런데 나의 이단에 마지막 손길을 가하는 순간, 나는 그것이 정통임을 발견했다.
/ ‘01 서론: 그 밖의 모든 것을 옹호하며’ 중에서
/ 217쪽
덧없이 왜곡된 현대의 ‘힘’에 대한 백 가지 해답 가운데 하나는, 가장 신속하고 대담한 작용이 가장 연약하거나 감성으로 가득 찬 작용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가장 재빠른 것들은 가장 부드러운 것들이다. 새가 활발한 것은 부드럽기 때문이다. 돌이 무력한 것은 단단하기 때문이다. 돌이 그 본성에 의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까닭은 단단함이 곧 약함이기 때문이다. 새가 그 본성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까닭은 약함이 곧 힘이기 때문이다. 완벽한 힘 안에는 일종의 부박함, 스스로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는 공기 같은 가벼움이 있다. 기적적인 역사를 조사하는 현대인들은 위대한 성인들의 한 가지 특징이 ‘공중부양’임을 엄숙히 인정했다. 성인들은 더 멀리까지 나아간다. 위대한 성인들의 한 가지 특징은 가벼움의 능력이다. 천사들이 날 수 있는 것은 스스로 가벼이 여기기 때문이다. 이는 언제나 그리스도교 세계의 천분(天分)이었으며, 특히 그리스도교 예술의 천분이었다.
/ ‘07 영원한 혁명’ 중에서
G. K. 체스터턴은 삶을 가장 깊이 보고 드러낸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내 머릿속에 남아 있다. 『정통』은 그의 신앙 여정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이다. 책 전반에 걸쳐 체스터턴은 신앙, 의심, 이성을 기발한 유머와 깊은 통찰로 풀어낸다. 이 과정을 통해 신앙의 의미와 삶의 경이를 누구보다 탁월하게 그려 낸다. 복잡한 신학 개념을 특유의 역설로 풀어내어 신앙의 아름다움과 논리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 또한 체스터턴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사도신경으로 고백하는 신앙이 지적으로 말이 되고, 도덕적으로 책임질 수 있고 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움을 보여 준다. 신앙의 논리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존재의 충만과 기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_강영안│한동대학교 석좌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외길을 따라 걷는 일은 단조롭기는 하지만 번뇌는 많지 않다. 갈림길 앞에 설 때는 잠시 망설이지만 결국은 하나의 길을 택해 걷는다. 문제는 사방팔방으로 열린 길 앞에 설 때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기웃거리는 동안 방향감각을 잃은 채 주저앉고 만다. 낯선 세계를 찾아가기보다는 익숙한 길 위에 집을 짓고 머물기로 작정한 것이다. 지금 우리 형편이 그러하다. 예수를 길이라 고백하면서도 그 길을 걷지 않는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 때부터인지 신학은 인접 학문과 깊은 대화를 나누거나 논쟁을 벌이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담론 지평에서 신학은 설 자리를 잃었다. 고립과 단절이 심화되면서 신학의 삶의 자리인 교회는 점점 폐쇄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150년 전에 태어난 영국 사상가 G. K. 체스터턴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단』이 부정의 방식으로 진리에 다가서는 책이라면, 『정통』은 자기를 사로잡고 있는 신앙의 핵심을 긍정의 방식으로 서술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기의 내면과 세상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그 속에 깃든 진리를 탐구한다. 그가 그러한 사유의 모험을 통해 당도한 세계는 기쁨의 세계다. 체스터턴의 책을 읽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가 전개하는 논리의 세계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의 안내를 따라 차분히 사상의 광맥을 탐색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피상적인 세계 너머에 있는 더 깊은 세계와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세계와 대면하는 순간 우리는 소비사회가 건네는 행복의 환상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행복이 있음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_김기석│청파교회 원로목사
『정통』은 20세기 초 지성계에 갑작스럽게 등장해 나부낀 기이한 깃발이다. (다른 이름들을 열거할 수도 있지만, 이 책에 주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빌려 표현하자면) 니체로 대표되는 허무주의, 조지 버나드 쇼로 대표되는 냉소주의, H. G. 웰스로 대표되는 진보주의가 삼두마차를 이루어 무너져 내린 그리스도교 세계 위를 질주하던 시대에 체스터턴은 놀랍게도 ‘정통’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깃발을 들어 올린다. 깃발을 흔들며 그는 인간을 위한다면서 인간의 이성, 감성, 의지를 찢어 따로 나아가게 만드는, 결국 인간의 인간다움을 파괴해 버리는 근대성이라는 거대한 리바이어던에 맞서 참된 인간다움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그리고 동시에 저 리바이어던에 맞설 검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그것은 당시에도 구시대적이며 비합리적이며 억압적인 것으로 간주되던 기독교임을 환기한다. 깃발을 따라 진군을 하며 리바이어던의 모습은 점점 더 분명히 드러나고, 그만큼 오랫동안 한 번도 제대로 쓰이지 못한 채 검집에 갇혀 있던 검의 모습도 선명해진다. 그리고 그 검에는 이런 문장이 새겨져 있다. ‘영원과 시간이 만났으니 희망이 절망을, 기쁨이 슬픔을 끌어안는다. 모든 것이 새로움으로 빛나니, 거듭난 그대여, 용기를 내어라.’
_민경찬│비아 편집장
G. K. 체스터턴의 『정통』은 나의 첫 출간을 좌절시킨 애증의 책이다. 부푼 마음으로 기독교 변증서를 집필하던 당시, 단순히 참고 자료로 삼기 위해 이 책을 처음 집어 들었다. 그러나 이는 축복인 동시에 치명적인 실수였다. 『정통』은 더 이상 변증서에서 신선한 내용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나의 오만을 산산이 부수었고, 더 나아가 스스로 작가가 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품게 만들었다. 이 의심은 회의감으로 이어져 결국 첫 원고를 포기하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만족스러운 저서를 출간한 지금도 『정통』이 경이로운 책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의 모든 챕터에는 기독교에 대한 체스터턴 특유의 예리한 통찰과 독창적인 논리가 빼곡히 담겨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그의 글쓰기에 잠시 정신이 혼미해지겠지만, 정신을 차릴 즈음에는 어느새 그에게 설득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별히 체스터턴 특유의 직관적이면서도 탁월한 비유들은 왜 그가 C. S. 루이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작가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이번에 복 있는 사람에서 출간되는 체스터턴의 세 대표작 『이단』『정통』『영원한 인간』은 모든 독자에게 큰 자산이자 지혜의 보고가 될 것이다. 시대를 초월하여 빛나는 이 작품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느꼈던 감동과 경이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_오성민│유튜브 채널 Damascus TV 운영자
체스터턴의 기독교는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하다. ‘기쁜 소식’이기 때문이다. 인간과 세계의 모순을 구원해 주는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의 역설을 거침없이 전시하기 때문이다. 체스터턴은 하나의 장르다. 시대정신(‘이단’)들의 진부함과 ‘정통’의 혁명성을 그보다 더 선 굵게 통찰하고 위트 있게 묘사한 작가는 없다. C. S. 루이스가 경고했듯이, “건전한 무신론자로 남아 있고자 하는” 이는 『영원한 인간』 같은 책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말지어다.
_이종태│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장
『정통』은 의심의 여지 없이 체스터턴의 그리스도교 호교론 저술 중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며 영감을 주는 책이다. ‘브라운 신부 시리즈’를 통해 체스터턴을 사랑하게 된 수많은 독자들은 이 저서를 통해 브라운 신부가 어떻게 그토록 ‘순진함’과 ‘지혜’를 이음새 없이 한몸에 지니는 동시에, 인간의 선함과 약함이 만들어 내는 역설을 과장과 미화 없이 받아들이며 환상이 아니라 ‘실재’를 바라볼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만나게 될 것이다. 체스터턴은 인간이 구원되는 것은 어떤 한 가지 진리에 몰입함으로써가 아니라 마음과 정신이 온전하게 올바른 자리를 찾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상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세상을 사랑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며, “세속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세상을 사랑해야” 하는 것임을 알려 준다. 이는 자기중심적이며 계산적인 편협한 이성이 아니라, 상식을 중히 여기며 시인의 마음을 알고 모순과 역설을 받아들이는 균형 있는 정신에게 가능한 삶의 모습이다. 이러한 정신은 참된 신비주의이기도 하다. 신비주의는 “이해하지 못하는 것의 도움을 받아 모든 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겸허한 정신이기 때문이다. ‘정통’은 이러한 정신이 사라지지 않게 지켜 온 교회의 본질이며, 늘 피어나는 ‘오래된 새로움’이다. 온전한 정신을 찾고 지키기 어려운 시대에 『정통』은 진실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이 거듭 음미할 가치가 있는 ‘오늘을 위한 명저’다.
_최대환│천주교 의정부 교구 신부
그가 왜 그토록 염세주의와 무신론의 입장을 가지고 있었던 나를 사로잡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맥도널드를 읽을 때처럼 체스터턴을 읽을 때도 나는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무릇 건전한 무신론자로 남아 있고자 하는 젊은이는 자기의 독서생활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법이다. 허버트의 말처럼, 어디에나 “펼쳐진 성경, 수백만 가지 놀라운 일, 정교한 그물과 책략”이라는 덫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마다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_C. S. 루이스
G. K. 체스터턴은 20세기에 기독교 전체를 변호한 가장 유능한 변증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데일리 뉴스』와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의 칼럼을 쓰면서 글쓰기 기술을 발전시켰고, 1930년대에는 BBC에서 친근히 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되었다. 언론인이자 소설가로서 유머러스하고 교조적이지 않은 글쓰기 스타일은 많은 추종자를 불러 모았고, 그를 기독교를 대표하는 지도적인 공적 지식인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우리는 체스터턴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아마도 가장 명백한 출발점은 그의 명료하고도 명석한 글쓰기 스타일일 것이다. 신앙에 대한 접근하기 쉽고 흥미를 끄는 그의 설명은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변증 스타일 또한 독특하다. 체스터턴은 세계를 이해하는 한 방식으로서의 기독교를 일관되게 변호하지만, 그의 접근법은 기술적이거나 교조적이지 않다. 그는 일반인을 위해 신앙을 매력적으로 진술하며, 언론인으로서의 기술을 활용하여 한편으로는 신학 용어를 피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풍부한 유비와 은유를 사용하여 세상에 대한 인간 공통의 경험과 기독교를 설득력 있게 연결한다.
_알리스터 맥그래스
누군가가 체스터턴에게 만일 무인도에 고립된다면 무슨 책을 갖고 싶은지 묻자, 그가 잠시 생각한 뒤에 “물론 배 만들기에 관한 안내서죠”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만일 내가 그와 같은 상황에서 성경 이외의 한 권을 고를 수 있다면, 체스터턴의 영적 자서전인 『정통』을 선택할 것이다. 『정통』은 나의 영적 여정에서 그 어떤 책보다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무엇보다 내 신앙에 신선함과 새로운 모험 정신을 불어넣어 주었다. 지금도 신앙이 메말라가는 것을 느낄 때마다 서가로 가서 체스터턴의 책을 집어 든다.
_필립 얀시
체스터턴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위대한 전복자다. 그는 통찰력으로 우리를 확장하고, 놀라운 역설로 우리를 흔들며, 재치로 우리를 기쁘게 한다.
_오스 기니스
체스터턴은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 소수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당대의 그 어떤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 그는 영원토록 후대의 존경을 받아야 마땅하다.
_T. S. 엘리엇
체스터턴은 엄청난 천재성을 지닌 사람이었다. 세상은 그에 대한 감사의 말에 인색하다.
_조지 버나드 쇼
체스터턴의 책은 이름을 거론할 수 있는 그 어떤 작가의 책보다 내 정신을 형성했다.
_도로시 L. 세이어즈
G. K. 체스터턴은 특유의 재치와 지혜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회의론자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날카로운 분석을 제공한다.
_크리스채너티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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