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읽기 시리즈 제1권) 인간이 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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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환

도서출판 학영

2025년 08월 20일 출간

ISBN 97911939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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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읽기 시리즈 제1권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너무 익숙해져 버린 복음의 핵심, 성육신을 새롭게 조명하는 신학적 탐험이다. 이상환 교수는 고대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문화적 배경을 렌즈 삼아, 예수님의 성육신을 ‘낯설게’ 읽는 시도를 펼친다. 신들이 인간처럼 보이기만 했던 신화와 달리, 예수님은 실제로 인간이 되어 오셨고, 그 이름조차 평범한 ‘예수’였다. 이처럼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복음의 진리를 저자는 감동적이고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서가 아니라, 우리의 상식과 익숙함을 흔들고, 복음의 경이로움을 다시 느끼게 하는 여정이다. 성육신을 새롭게 이해하고 싶은 독자, 믿음을 다시 뜨겁게 회복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 [특징]

①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 이상환 교수의 신작 

② 2024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도서 『Re: 성경을 읽다』, 『신들과 함께』 저자의 신간

③ 총 5권으로 구성된 낯설게 읽기 시리즈 제1권



목차


프롤로그|낯설게 바라본 성육신, 새롭게 만나는 예수님ㆍ15


제1장|진리로 향하는 신화의 문ㆍ23

제2장|신(神)의 방문ㆍ57

제3장|전혀 다른 종류의 현현ㆍ79

제4장|종이 된 신ㆍ103

제5장|예수, 그 흔해 빠진 이름ㆍ125

제6장|처녀자리의 아들ㆍ155

제7장|그 어둡고 스산한 밤중에ㆍ185


에필로그|예수님의 신비를 향해 열린 길ㆍ209

소그룹 나눔ㆍ215



본문 펼쳐 보기


중학교 시절, 교회에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펼쳤다가 전도사님께 크게 꾸지람을 들은 친구가 있었다. 그는 소문난 책벌레였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을 탐닉했고,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지하 예배당에 내려가 예배를 기다리며 신화 속 이야기를 음미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전도사님의 눈에 띄고 말았다. “신화는 우상들의 이야기다. 신화를 읽는 일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 전도사님의 목소리는 단호했고, 예배당의 공기는 순간 얼어붙었다. 앞에서 그 장면을 지켜보던 나는 신화가 그리스도인이 가까이해서는 안 될 금서, 마치 마귀의 책처럼 느껴졌다. 이후 전도사님은 우리의 가방을 뒤져 또 다른 금서가 있는지 검열하기 시작했다. 몇몇 아이들은 적발되어 ‘빨간딱지’를 받았고, 우리는 그것을 죄의 흔적처럼 바라보았다. 그때는 그런 일이 “믿음”이라는 이름 아래 정당화되던 시절이었다. 전도사님의 행동을 목격한 공과공부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들은 그를 신앙의 수호자로 떠받들었고, 그의 검열은 마치 성전을 지키는 성직자의 의례처럼 여겨졌다. 

p. 28


이처럼 제우스와 헤르메스가 함께 인간 세상에 나타나는 전통은 결코 반가운 소식이 아니었다. 그들의 방문은 시험과 심판의 서막이었으며, 곧 축복받는 소수와 멸망할 다수가 생기리라는 경고였다. 이제 이 이야기를 떠올리며 사도행전의 기록을 다시 읽어 보자. 현대인은 바울의 치유 기적에 주목하겠지만, 고대인들은 바울과 바나바가 헤르메스와 제우스로 오인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했을 것이다. 이는 루스드라에 파괴의 신들이 나타났다는 뜻이며, 따라서 곧 거대한 심판이 임하리라는 불길한 전조였다. “빠바바 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들리지 않는가? 

p. 64


 우리는 흔히 믿는 자가 죽어 가는 곳인 낙원이나 천국이 눈물도 없고, 고통도 없으며, 오직 평안과 행복만이 가득한 장소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는 반쪽짜리 개념에 불과하다. 놀랍게도, 성경은 하나님의 품에 안긴 성도들 중에도 완전한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무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그 충격적인 장면을 살펴보자. (요한계시록 6:9-11 인용) 여기 놀라운 장면이 펼쳐진다.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 있는 영혼들, 곧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들은 억울함에 휩싸여 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는 배워 왔다. 내세에 간 성도의 영혼은 오직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기만 하다고. 눈물도, 근심도, 억울함도 없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그러나 이게 웬일인가? 본문에 등장하는 영혼들은 아직도 억울함을 느끼고, 탄식하며, 부르짖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재촉하며, 공의를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언제쯤 우리를 죽인 자들이 심판을 받겠습니까?”, “언제 우리의 피 값을 갚아 주시겠습니까?”  

p. 170~171


예수님의 탄생 소식이 가장 먼저 목자들에게 전해졌다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그것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하나님의 계시였다. 『목가』에 등장하는 목자들을 떠올려 보자. 그들은 단순히 들에서 양을 치는 자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억울한 약자를 상징하는 존재였다. 과부, 고아, 소외된 자, 억울한 자, 그들은 모두 목자의 이름 아래 하나로 묶였다. 그들의 손에는 양의 지팡이가 들려 있었지만, 그들의 삶은 지배자들에게 빼앗긴 자들의 삶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바로 그들에게 먼저 오셨다. 천군 천사를 보내어, 온 세상을 뒤흔들 기쁨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셨다. 왜 하필 목자였을까? 『목가』와 누가복음을 함께 살펴보며, 이 질문의 의미를 탐구해 보자. 누가복음 2:1-21은 목자들의 신분이나 그들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다. 이는 본문 속 “목자”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더 깊은 상징성을 지닐 수 있음을 암시한다. 

p. 202~203



추천의 글


저자 이상환 교수는 구약과 신약 연구에서 이미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지식을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엮었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신화의 언어와 개념에 비추어 예수님의 생애를 해석한다. 저자는 신화라는 공동의 지식과 세계관을 공유하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탄생과 성육신 그리고 그분의 이름이 어떠한 의미를 가졌는지에 대해 탁월하게 설명한다. 신약성경의 저자들과 독자들의 공동 지식이었던 신화의 언어와 개념을 분석함으로써, 예수님의 오심이 어째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인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저자가 소개하는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복음에 다시 한번 감격하게 된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강대훈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성경 해석에는 본문에서 저자의 의도를 캐내는 주석적 방법과, 오늘날 특정 독자의 입장에서 성경 본문을 살펴 보는 방법이 있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후자의 방법 중 하나인 그리스-로마 신화로 성경 본문과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성육신을 읽어 내려 한 시도이다. 이러한 독법이 이전에 흔히 시도되지 않았기에 일종의 ‘낯설게 읽기’라고 할 수도 있겠다. 저자 이상환 교수는 이와 같은 ‘낯설게 읽기’가 본문과 교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이전의 방법으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보게 해준다고 역설한다.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 그리스-로마 신화는 다수의 사람들이 자명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었기에, 성육신에 관하여 들을 때도 자연스럽게 신화적인 세계관 안에서 해석하려고 했던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 신약성경에 나타난 성육신이라는 심오한 진리를 설득력 있게,그리고 문학적으로 맛깔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아 성경을 이렇게도 읽을 수 있겠구나!”하는 탄성도 낼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책에서 미리 밝힌대로, 이 또한 하나의 읽기 방식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현대 세계와 마찬가지로 고대 세계에서도 독자들은 각각의 문화적, 종교적, 언어적 배경에 따라 성경과 기독교 교리를 다르게 해석했다. 따라서 고대 세계에서 모든 독자들이 이러한 신화적 지식을 가지고 성경 본문 혹은 성육신을 해석한 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때도 다양한 해석들이 있었고 오늘날도 다양한 해석들이 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타성에 젖어 그저 교회 안에서 배운 교리와 상식만으로 성경을 읽곤 하는데, 저자는 그러한 읽기만이 전부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동안 전통적인 독법에만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성경에 대한 더 넓고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 새로운 독법으로 성경을 해석한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김동수 교수|평택대학교



놀랐다. 움찔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잠시도 이만하면 됐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책이다. 오랫동안 견고했던 견해들을 하찮게 여기거나 무너뜨리는 방식의 주장이 아니다. 그렇다고 돌고 돌아 결국은 거기서 거기인 주장도 아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것을 위협하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들리는 신선한 주장이다. 단순히 뭔가를 조금 더 보태는 주장도 아니다. 말 그대로 발칙한 시도다. 낯설지만 날 것이어서 좋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우리의 믿음을 더 생기 있게 하고, 우리의 고백을 더 활성화시킨다. 저자가 말하는 예수님을 믿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당시 사람들에게 복음이 어떤 충격으로 다가왔을지가 ‘느껴지게’ 만든다. 믿는 이들에게 목숨까지 요구하는 무례하고 급진적인 요구를 하려면, 마땅히 왜 이 ‘믿음’이 다른 ‘믿음들’의 대안이 되는지를 이 정도로 생생하고 실감나게, 그러면서도 설득력 있게 진술해야 했을 것이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몇 가지 메시지를 더 추가하기보다는 저자의 진술 방식과 그가 기대고 있는 배경을 조명하여 그 메시지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과연 명품이다. 일품이다. 진품이다. 그동안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를 학문적 엄밀성을 갖추고 말이 되도록 시도했다는 점만으로 일독의 가치는 차고 넘친다. 기꺼이 경탄한다.

박대영 목사|광주소명교회



예수님의 성육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성육신에 대해 너무나도 익숙한 나머지, 그 위대함과 감격을 잊고 지낼 때가 많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낯설게 읽기’라는 신선한 접근으로 성육신의 경이로움을 되살려주는 탁월한 안내서다. 저자 이상환 교수는 신약성경이 기록된 시대의 그리스-로마 신화를 독특한 렌즈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 예수님의 성육신이 얼마나 파격적이고 혁명적인 사건이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신화 속의 신들이 인간의 모습을 흉내만 냈다면, 예수님은 실제로 인간 아기로 태어나 성장하셨다. 신들이 죄의 대가로 어쩔 수 없이 종이 되었다면, 예수님은 사랑을 품고 자발적으로 종의 형체를 취하셨다. 신들이 인간의 세계를 심판하려고 방문했다면, 예수님은 구원하려고 오셨다. 무엇보다 ‘예수’라는 평범한 이름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은 목자들과 같은 소외된 이들을 먼저 찾으셨다. 이러한 총체적인 대비를 통해, 저자는 기독교의 성육신이 신화의 변주가 아닌 역사 속에서 터져 나온 유일무이한 사랑의 사건임을 증명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개념으로만 알던 성육신을 가슴 뛰는 사건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당대 신화와의 대조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독보적인지를 선명하게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성경을 읽는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 복음을 깊이 탐구하고 예수님의 성육신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특히 교회 공동체가 이 책을 함께 읽고 나눈다면 그 풍성함은 배가 될 것이다. 낯선 시선이 선사하는 더욱 선명한 예수님과의 만남을 기대해도 좋다.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충격적인 선언, 그 말 속에 숨은 잊혀진 진실을 파헤치다!”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초기 기독교 신앙의 가장 대담한 고백—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는 선언—을 중심에 두고, 신화적 배경과 신앙의 깊이를 정교하게 연결해 간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이 아니다. ‘신’과 ‘인간’이라는 개념이 고대의 상상력, 계시 종교의 전통, 현대 사유 속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변주되어 왔는지를 따라가며, 성육신이라는 주제를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저자는 신화와 계시, 상식과 의문 사이를 오가며, 신의 자기 비움(kenosis)과 인간됨의 실존적 의미를 집요하게 탐색한다. 그렇게 드러나는 ‘신이 인간이 되었다’는 선언은 단지 신비한 사건이 아니라, 인간 이해와 세계 인식의 뼈대를 뒤흔드는 근본적인 전환점으로 다가온다. 이 책의 특별한 미덕은, 심오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데 있다. 복잡한 신학적 논의를 명료하게 풀어내는 저자의 능력 덕분에, 독자는 깊이 있는 사유의 여정을 따라가면서도 지적인 흥미를 유지할 수 있다. 믿음을 지닌 이들에게는 그 믿음의 뿌리를 새롭게 비춰주고, 아직 신의 존재에 대해 질문하는 이들에게는 사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인간이 된 신』은 오래된 진리를 오늘의 언어로 되살려, 모든 독자에게 지성의 감동과 실존의 도전을 동시에 선사하는 책이다.

이민규 교수|한국성서대학교



잃어버린 경이를 회복하기 원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우리는 익숙한 것 앞에서 쉽게 감격을 잃는다.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이야말로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소식, 신이 피조물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경이로운 소식이 어느새 “평범한 진리”처럼 들리게 되었다. 이 익숙함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 바로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이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경이’라는 눈으로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만든다. 저자 이상환 교수는 예수님의 성육신을 ‘낯설게 읽기’라는 방식으로 보자고 제안한다. 이는 단순한 문학적 장치가 아니라, 너무 익숙해서 더는 놀랍지 않게 느껴지는 복음의 본질을, 마치 처음 듣는 것처럼 다시 감격하기 위한 신학적 도전이다. 저자는 그리스-로마 신화라는 당시 문화적 배경을 통하여 예수님의 등장을 새롭게 조명한다. 흔히 신화를 허구나 미신으로 치부하지만, 이 책은 그 신화들이 세기 사람들의 마음과 세계관을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신화적 기대’로 가득했던 세상 속에서 예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등장하셨고, ‘신들의 현현’이라는 배경 속에서 ‘겸손하게 오신 신’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러한 사실을 따라가다 보면, 복음은 다시금 생생한 충격이 된다. 성육신은 단순히 외워야 할 교리나 신학 지식이 아니다.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실제로 그 시대 사람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고, 그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의 심장도 다시 뛰게 만들 수 있다. 저자는 『신곡』에서 단테를 영혼의 여정으로 이끈 베길리우스와 베아트리체처럼, 독자들을 놀라운 신학적 여정으로 안내한다. 서정적인 문체, 날카로운 문화 분석, 깊은 신학적 통찰이 책의 모든 장마다 가득 담겨 있다.복 음의 감격을 잊어버린 시대에, 복음을 다시 경이롭게 읽게 해주는 책 『인간이 된 신: 예수님의 성육신 낯설게 읽기』는 성육신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감격하게 만드는 책이다. ‘경이’를 잃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복음으로 두근거림을 회복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조영민 목사 |나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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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읽기 시리즈(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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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환
달라스 신학교에서 신약학을 공부했다(STM; Highest Honor). 담임 목회자로 미국에 있는 이민 교회들을 섬겼고, 현재는 실리콘밸리 IT스타트업에서 Business Intelligence 디렉터로,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 및 해석학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New Testament Studies, Journal of Theological Studies, Biblica, Novum Testamentum,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New Testament, Journal for the Study of the Old Testament, Religions, Journal of Ancient Judaism, Journal of Greco-Roman Christianity and Judaism 등 다수의 학술지에 논문을 출간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들과 함께 달라스에 거주하며 일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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