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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에서 서바나까지

유럽지중해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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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상

총회출판국(고신)

2023년 06월 12일 출간

ISBN 9788959030521

품목정보 150*225*20mm439p6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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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간사

격려사

축사

편집인의 글


1부

1. 유럽지중해 지역에 대한 선교적 개관_신성주


2부

1. 영국_김경량

2. 스페인_곽상호

3. 포르투갈_강병호

4. 폴란드_고온유

5. 라트비아_신성주

6. 우크라이나_김형준, 정한규

7. 루마니아_김진엽

8. 코소보; 발칸반도 알바니아인_서원민

9. 불가리아_이범석

10. 모로코; 모로코 상황과 선교 사역 돌파구_주수은

11. 모리타니아_김주오

12. 튀니지_김열방, 노아굴라

13. 레바논_이바나바

14. 요르단_스데반

15.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_박덕형, 정규채

16. 이집트_유목민


추천의글


외부의 형편과 환경의 변화가 급박하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선교의 일은 결코 멈추거나 포기할 수 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코로나19로 시작된 뉴노멀의 시대에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의 지진은 새로운 선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 기회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라는 고민과 지혜, 그리고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따라서 이런 위기의 시대, 뉴노멀의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각에서 KPM이 현재 시대를 읽고 이를 반영하고 분석하는 일을 지역연구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은 대단히 지혜로운 일이다. 그 지역연구를 통해 각 지역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각 선교지에 맞는 사역의 독특성을 계발하고 형성해서 나아가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해서 만든 자료들이 선교 이론의 근거가 되고 실천 방안을 위한 제안이 되어 모든 지역에서 활발하게 선교의 열매가 되기를 소망한다. 

_ 안진출 l KPM 이사장


유럽지중해 지역부에서 『갈릴리에서 서바나까지』의 제목으로 이번에 귀한 연구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교사들이 매일매일 주어진 사역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감당하다 보면 사역을 거시적으로 혹은 전략적으로 보고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번 연구집의 발간은 연구의 중요성과 전략적 선교의 중요성을 선교사들과 후원교회들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필자는 이 연구집을 읽어가면서 다양한 인종, 역사, 문화로 이루어진 유럽지중해 지역에 대해 지정학적으로, 역사적으로, 그리고 선교사적으로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상당한 수준의 선교 정보들을 많이 알게되어 아주 유익했다.

_ 조동제 l KPM 선교사회 회장, M국 선교사


선교사는 걸어보지 못하는 길을 걷지만 향방 없이 다니는 자들이 아니다.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혜안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고 계신 선교의 일들을 읽고 그 길로 교회의 선교를 이끄는 레위인의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 1-3세대 선교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4세대 선교라 불리는 사람과 주제와 영역 중심의 선교의 시대, 구심적 선교와 원심적 선교가 통전적으로 함께 작동하는 것이 가능한 새로운 선교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선교의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발현될 수 있는 곳이 바로 유로메나 지역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모쪼록 이 책이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선교의 시대를 돌파하는 첨병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_ 권효상 l 편집인, KPM 연구국장, 고려신학대학원 선교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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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상
계명대학교 신학과(B.A.)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2001년 목사 안수를 받은 직후, 가르치는 선교사로 준비되기 위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University of Stellenbosch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석사학위(M.Th.)를, 선교학 전공으로 박사학위(D.Th.)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코자(Xhosa)족 신학교들에서 봉사하기도 하였다. 2008년 귀국 후, 선교사로 준비하는 기간 중 포항충진교회 선교담당목사와 고신대학교 강사로 봉사했다. 2011년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선교사로 캄보디아에 파송 받아 캄보디아장로교신학대학교에서 교수사역과 원주민교회인 민쩌이교회를 개척 사역하였다. 2020년부터는 KPM 본부에서 연구국장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선교학 겸임교수로도 섬기고 있다. 저자의 학문적 관심사는 타종교문화와의 대화 및 공공신학과 선교적교회를 개혁교회의 선교신학 안에서 풀어내는 연구, 문화인류학을 선교학에 접목하는 연구, 그리고 선교전략에 관한 연구 등이다. 현재 계간지인 「KPM R&D JOUENAL」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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