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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호프 이야기

항구에서 항구로 그리스도의 희망을 나르는 젊은이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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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랑 외 저

새물결플러스

2014년 05월 10일 출간

ISBN 978899475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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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로고스호프 이야기』에는 구조선에 승선해 파도와 물살을 가르고 해양을 누빈 청년 선교사의 삶과 신앙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
겨있다. 비바람을 무서워 않고 조난당한 사람들을 향해 돛을 올린 선교의 이야기가 눈물겹다. ”</b>

오엠의 선교선인 ‘로고스호프’(Logos Hope)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로고스호와 둘로스호의 뒤를 잇는 로고스
호프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모인 400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수많은 항구를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의 복
음을 말로 소개할 뿐 아니라 50만권의 책을 보유한 선상서점을 통해 문서선교의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이 책은 선교 이론을 다루는 책
이 아니라 ‘배’라고 하는 특수한 선교 상황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체험하고 감동받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기록한 체험기다.
선교사이면서 젊은 청년이기도 한 로고스호프 멤버들이 함께 복음을 전하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에 대한 기록뿐만 아니라,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을 함께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들,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들도 진솔하게 담겨있다. 하지만 그런 갈등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께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사용된다는 감격과 기쁨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담담하게 그려진
다.
로고스호프는 올해 5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한국의 울산, 부산, 군산, 인천을 방문하여 교회방문 사역과 선교선 서점 사역을 진행할 것
인데, 이 책은 선교선이라는 특수한 사역현장에 관심을 가진 청년과 성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추천의 글

오엠의 사역자들에게 독특한 것이 있다면 언제나 청년이라는 사실이다. 그동안 만났던 많은 오엠 사역자들은 젊어서 가졌던 선교의 열
정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언제나 청춘인 분들이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몸인 성도를 통해서, 특히 우리 시대의 청년들을 통해서 행하
시는 생생한 현장을 보고 싶은 분은 이 책을 열어보시라. 이 기적의 배와 젊은 사역자들을 통해서 오늘도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박은조 / 은혜샘물교회 목사, 한국오엠 이사장

『로고스호프 이야기』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 가운데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기에 겪는 애환과 갈등, 그리고 고난
의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여전히 보호하시고 위로하시고 놀랍게 섭리하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계
시기에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멋진 ‘하나님의 이야기’로 결말지어진다. 특히 세계 60개국 선교사들 틈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사역하
는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뛰게 한다. 그들이 로고스호프 안에서, 세계 각지에서 하나님을 생생하게 경험한 이야기들은 내일
의 선교한국을 꿈꾸게 한다.
홍문수 / 신반포교회, 한국오엠 훈련원 이사장

어느 폭풍우 치는 날, 배 한 척이 바다에서 조난을 당해 SOS를 보냈다. 연락을 받은 구조선 선장이 배를 띄웠다.
“선장님, 바람이 너무 세고 파도가 너무 높아 배를 띄우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아닐세. 우리에게는 구조하러 가라는 명령이 떨어졌어. 지금 바다에는 조난당한 배가 있네. 우리는 가야만 해.”
“그렇지만 선장님! 우리는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이 사람아, 우리는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은 게 아니라 가라는 명령을 받은 거라네!”

『로고스호프 이야기』에는 구조선에 승선해 파도와 물살을 가르고 해양을 누빈 청년 선교사의 삶과 신앙의 고백이 고스란히 담겨있
다. 비바람을 무서워 않고 조난당한 사람들을 향해 돛을 올린 선교의 이야기가 눈물겹다.
송길원 / 가족생태학자,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로고스호프는 마치 떠다니는 선교교회Missional Church와 같다. 세계 곳곳에서 모인, 평범하면서도 헌신 된 젊은 선교사들이 함께 생
활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또 이 가운데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자랑스럽다. 생각해보면 현
재 세계 곳곳에서 훌륭하게 사역을 감당하시는 많은 한국 선교사님들도 한때는 한국교회의 청년이었으며, 그들 모두가 한국교회라는
모판에서 자라난 분들이다. 따라서 교회가 건강해야 선교 사역도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세계 선교는 선교 정신을
가진 교회에 달려있다.
이찬수 / 분당우리교회 목사

목차

- 항해를 기다리며 _강민구 선교사
- 오엠 선교선 역사

1 또 다른 시작
사랑아, 저 배를 타라 / 정말 가야 하는 걸까? / 우리는 부자다 /.

2 희망에 오르다 / 승선 / 방 배정 / 계속되는 훈련 / 함께 기도하는 식구 / 떠다니는 세계교회

3 희망의 훈련
로고스호프 서점 / 라인업 / 우리의 진정한 VIP / 로고스호프에서의 하루 / 예수님은 네게 누구시니? / 리비아로 항해 / 리비아 입국 /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왔다

4 희망의 무게
광대한 수맥 / 우리 안에 있는 감옥(성안나 선교사) / 약함이 기회 / 헤드캐셔 / 택시를 타고 온 그녀 / 레바논의 이방인들 / 해적 / 우
리 남편 부인 하실래요? / 두바이에서의 기도드라이브

5 희망을 전하며
스리랑카 방문 / 전도여행 1 / 전도여행 2 / 믿음의 도시 오순절 교회 / 기도 받으러 온 가족 / 한계의 인도 바이삭

6 희망과 성장하며
마음 따뜻했던 페낭 / 200만 번째 방문객 / 체인지오버 / 시프트 리더 / 테치 형 / M과 아이들 / 아이나이트

7 희망을 확인하고
어릴 적 향수 / 희망의 시작(이원희 선교사) / 코골이들의 합창 / 무슬림 국가에서 온 HIV 강사(이자영 선교사) / 수빅 / 선교편지(이원
희 선교사)

8 희망의 유럽
유럽 전도여행을 위한 기도 / “You are amazing” / 천국에서 영원토록 만나 볼 사람들 / 10분만 주겠소 / 우리를 만나주심 / 구원은
하나님께 있다 / 주님의 일을 지켜보는 특권 / 여행을 끝내며

9 희망을 이어가며
더(The) 드라이 독 / 꿈꾸는 한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박도성 선교사) / 세리와 창기의 친구(박도성 선교사) / 항구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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