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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 선교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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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

양화진선교회

2005년 06월 24일 출간

ISBN 8995440627

품목정보 150*225mm3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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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에 지금의 "서울 외국인 묘지공원"이 만들어지게 된 것은 조금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1890년 7월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이며 고종
의 시의였던 존 헤론이 급환으로 별세하자 묘지를 설치할 장소 선정의 문제가 생겼습니다. 도성 안에 시신을 매장하는 일이 엄격히 금
지되어 있었고 그렇다고 1883년 인천항 해안 언덕에 마련된 외국인 묘지까지 시신을 운구하기엔 더운 여름의 날씨가 어려웠습니다. 그
러다가 정해진 장소가 양화진 근방의 빈터였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며 물길을 따라 점점 더 많은 이방의 사역자들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역사를 함께 써나갔고 그들 중 일부는 이 땅
에 묻혔습니다. 양화진의 서울 외국인 묘지공원이 그곳입니다. 미국인 선교사 H.B. 헐버트는 1886년 한국에 왔고 YMCA의 창설을 주도
했고 교육이야말로 한국이 살아갈 방도라고 믿었으며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에 이준 열사 등을 밀사로 파견하는 과정의
주역이었으며 그 스스로 앞서 헤이그에 도착해 한국의 국권회복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양화진에 묻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비문에는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에 묻히기를 원하로라"고 쓰여 있습니다.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잠든, 그리고 이 책에 의해 기록된 수많은 삶은 지나간 한국선교의 역사처럼 보입니다. 자신의 조국을 떠나 낯선
땅에서 헌신한 삶이었고 그 열정으로 한국을 변화시킨 삶이었고 동시에 어쩔 수 없는 인간적인 아픔도 배어 있는 삶이었습니다. 어떤면
에서 참 의아한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뜨거운 역사를, 시간이 지나간다 해도 잊혀지거나 퇴색되기 어려운 이 선명한 삶과
죽음의 현장을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요. 양화진은 육지와 물길을 잇는 나루터였고, 신앙의 씨앗을 우리에게 심어 준 순교의 현장이었습
니다. 그리고 이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했던,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께 헌신한 역사 속 이국인들의 열정을 기억하여,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으로 이끌어줄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 서문 중에서

목차

서문
축사
양화진 묘지의 역사성과 그분들의 헌신 – 윤경로
선교사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 고마움을 – 박홍섭
지난날의 과거를 오늘에 비추어 미래로 – 김원종

제1장 복음을 전한 최초의 선교사
1.헤론 John W. Heron
2. 아펜젤러 Henry Gerhart Appenzeller
3.언더우드 Horace Grant Underwood
4.스크랜톤 Mary Fletcher B. Scranton
5.애니 엘러스 Annie Ellers Bunker
6.헐버트 Homer B. Hulbert
7.벙커 Dalziel A. Bunker
8.홀튼 Lillias Stirling Horton
9.기포드 부부 Gifford
10.게일 James Scarth Gale
11.그레이트하우스 Clarence Ridgley Greathouse
12.졸리 부부 Joly

(이하생략)
신호철
서교동교회 시무장로 서울서노회 국내선교부 실행위원 저서 [내가 돌아본 세계의 농촌] [국토 개조 반세기 증언] [서교동교회 부설 배영유치원 40년사] [서교동교회 106년 사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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