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선교
아서 글라서 | 생명의말씀사
32,000 28,800원
[개정증보판] 세계 선교 역사
J. 허버트 케인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8,000 16,200원
하나님의 선교
크리스토퍼 라이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35,000 31,500원
[개정판] 양화진 선교사 열전 (믿음의 글들 36)
전택부 | 홍성사
13,000 11,700원
선교적 성경 해석학
마이클 고힌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30,000 27,000원
바울로부터
최종상 | 두란노
25,000 22,500원
하나님의 선교를 연주하다
마이클 고힌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2,000 19,800원
카자흐스탄 탄자니아 콜롬비아 선교여행기
안문균 | 쿰란출판사
12,000 10,800원
현대선교신학의 주요 용어들
오경환 외 5명 | 플랜터스
20,000 18,000원
iVIVA 라틴아메리카 선교
김기선 | 쿰란출판사
13,000 11,700원
도시의 복음 공동체로 말하다
도시공동체연구소 | 예영커뮤니케이션
14,000 12,600원
구멍을 메우는 삶과 환대
양승봉 | 좋은씨앗(도)
19,500 17,550원
나마야니
배경식(2) | KMC(도)
19,000 17,100원
선교행전
박종무 | 쿰란출판사
30,000 27,000원
타문화 사역 파트너십
윤정숙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한국과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다. 많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일본의 문을 두드렸지만 아직 일본에서 기독교는 소수종교로 남아있다. 목회자가 없는 무목교회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일본 사회의 고령화는 교회의 명운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일본에서의 복음전도는 일본인들의 습성과 다신교적 관념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나님을 뜻하는 일본어 카미사마(神?) 또한 일본의 다신교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일본에서의 선교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인 강근배 선교사에게 이러한 어려움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다. 일본에서 주님의 사역을 완수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강근배 선교사는 설교는 물론이고 일본 성도 한사람 한사람의 상한 심령을 어루만지며 그들이 주님을 온전한 구주로 받아들이도록 이끌었다.
일본 선교사들의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가 바로 일본인들의 관습을 존중하다보니 그들의 습성에 동화되어 무기력에 빠진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강근배 선교사는 그러한 일본인들의 관습을 존중하면서도 선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는다.
일본인들이 묻는 하나님에 대한 질문에 그는 복음이란 이런 것임을 서슴없이 증거하며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이해를 더욱 성숙시킨다.
물론 실패의 경험도 있다. 강 선교사는 이러한 모든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며 일본 또한 주님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각인시킨다.
마지막 에필로그를 보면 강근배 선교사의 일본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 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란 제목처럼 일본의 교회들이 꺾여 넘어지기 전에 주님의 부흥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그의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추천사 6
감사장 14
머리말 24
1장 선교사의 길로
선교사를 향한 소망/ 거듭남/ 복음 전파를 위해 달리는 장로님/ 김상복 목사님으로부터/ 일본의 상황을 듣고/ 일본어예배부/ 일본선교 여행/ 선교사로의 부르심/ 신대원 입학/ 신학교에서 배운 것
2장 서일본루터교회의 협력선교사로
일본에서의 준비/ 협력 선교사로 임명 받음
3장 사역의 시작, 부목사
다카오카교회와 후타미교회/ 설교 사역/ 복음서 설교/ 설교와 선교/ 선교하는 교회/ 전도 명령/ 교회 안에서의 선교/ 아버지의 문제/ 남편 전도/ 성경공부 및 기도회/ 일본인들의 종교관/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일본 사람들/ 일본인들의 선호/ 한국어 교실/ 하토고베교회 개척/ 한국어 수강자 전도
4장 순회 설교자로 2년간 사역
도쿄행을 검토하다/ 순회 설교자로서/ 일본주의 사상/ 한국어교실의 여운/ 사라져 버린 한류붐/ 발병과 치유/ 할머니의 유언/ 방황하는 성도/ 교회다운 교회/ 기독교를 필요로 하는 일본/ 한국인 목사의 매력/ 이혼제도와 여자들의 고통/ 일본의 전통을 지키는 일/ 남선교회 특강
5장 히메지히가시교회 담임으로 4년간 사역
선교사가 담임하는 교회/ 기도와 준비/ 부임과 사역 개시/ 초보 목회자로서의 사역/ 주일 설교/ 목회자로서의 일상/ 강단 교환/ 심방 사역/ 특별한 은혜의 체험/ 노인홈에 계시는 분/ 주일학교/ 한국인을 좋아해서/ 큐티 자료 ‘매일의 양식’ / 전도 집회/ 성경공부와 기도회/ 두 분의 세례자/ 신도 연수회/ 주일학교 전도 집회/ 한국어 교실/ 바자회와 지지미/ 박종우 장로/ 가정 심방과 성도들의 이모저모/ 교회 임원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예배/ 신년 예배/ 교회의 연회와 교단 총회/ 전입 성도/ 조울증을 앓는 성도/ 이사야서 공부/ 벚꽃이 개화하면/ 50년 이상 계속된 기도/ 전도의 기회를 맞이하여/ 말씀을 공부하며 느끼는 행복/
실패의 사례/ 할렐루야교회 방문/ 5명의 세례식/ 전도 설교와 전도지/ 한국인 청년/ 시니어 오락회/ 주일학교의 부흥/ 할렐루야교회 선교학교 졸업생들의 내방/ 야외 예배/ 아내의 사역/ 히메지히가시교회 사역의 회고
6장 마지막 1년
하토고베교회에서의 사역/ 도쿄에 있는 친지들/ 주일학교운영 사례 발표/ 대화와 상담의 시간/ 아내의 전도활동/ 귀국을 결심함
7장 선교사 활동을 마치고
선교사로서의 소감/ 목회자로서의 소감/ 일본 사람들에 대한 이해/ 어느 일본 목회자의 희망/ 한국교회의 소명
에필로그
그 때,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내 자신의 판단으로 연령상 지금이 신학공부를 시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겠다는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응답을 주실 때는 아내의 입을 통해서 주시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내를 설득시킬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우리 가정의 형편은 여유가 없어서 수입이 동반되지 않는 일에 올인한다는 것은 대단히 무리한 결정이었습니다. 따라서 아내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 부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 원하시면 먼저 아내의 마음을 움직여 주십시오”라고 기도드렸던 것입니다. _ P. 39~40
당시, 서일본루터교단은 할렐루야교회와 오랫동안 교류를 해 왔습니다. 내가 일본어예배부 부장을 하고 있었던 4년 동안에도, 루터신학교 졸업생들이 졸업 여행으로 두 번이나 할렐루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예배부의 임원들과 협력하여, 그분들을 공항 영접부터 시작해 귀국할 때까지 내내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또 서일본루터교회의 목사님들이 할렐루야교회를 방문해 왔을 때는 꼭 일본어예배부에서 설교하는 기회를 드렸습니다. 그런 연고가 쌓여서 내가 일본에 갔을 때 서일본루터교단 내에 아는 사람이 많아서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또, 그분들도 나에 대해 별도로 조사를 하지 않고도 곧바로 신뢰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_ P. 49
나는 그런 분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기도를 계속하십시오. 참고 인내하며, 남편을 더욱 극진히 사랑해 주십시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니, 나를 봐서 구원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께 충성을 다 하십시오. 시간이 오래 걸릴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도를 들어 주실 것입니다”라며 격려를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의 충고를 따라 열심히 노력하신 분 중에 세 분이, 돌아가시기 직전의 남편에게 세례를 받도록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_ P. 75~76
이런 특강을 통해 나는 성도들에게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식들을 조금씩 가르쳐 드릴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주, 그리스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복음에는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님의 경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역사적 지식과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외에도 많은 참고서를 읽고 필요한 지식들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변변치 못한 짧은 특강이었지만, 성도들이 기쁘게 들어 주었습니다. _ P. 148
답답하니까 하시는 말이겠지만 일리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지도급 목회자들이 일본에 간다고 해서 성공을 거두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본어의 장벽을 넘고, 일본인들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어느 선교지에서나 젊은 선교사들의 순수한 열정이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_ P. 222
강근배 선교사님의 ‘상한 갈대가 꺾이기 전에’를 너무나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11년 전 시니어 선교사로 일본에 가서 그 동안 해 오신 사역들을 담은 이런 책이 좀 더 일찍이 나왔으면 나 개인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자신도 일 년에 한 주 내지 열흘 씩 일본에 가서 핀란드 선교사 부부와 순회 집회를 해왔는데 나는 일본을 너무 모르고 사역을 했구나 하는 후회가 제 가슴에 일어났습니다. 강 선교사님의 일본 선교 이야기는 일본 선교사가 된 동기와 준비, 일본 신학교 훈련, 협력목사, 부목사, 마지막에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일본과 일본 교회와 일본 사람에 대한 소상한 이야기들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세히 알려줘서 일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강 선교사님의 일본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 그리고 사역적 지혜와 아름다운 열매들이 담긴 글입니다. 강 선교사님이 70세의 은퇴 연세가 되지 않고 좀 더 젊었다면 더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었을 터인데 은퇴라는 제도가 애석하게만 느껴집니다. 그동안 일본교회와 함께 겸손한 자세로 동역하며 일본교회를 감동시킨 강 선교사님의 귀감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가슴에 고마움을 일으켜 줍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저서를 읽고 누군가 강 선교사님의 뒤를 잇는 또 다른 선교사님들이 일어나 일본과 일본교회를 도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_ 김상복 l 횃불트리니티신대원대학교 명예총장, 할렐루야교회 원로 목사
제가 할렐루야교회 일본어 예배부를 담당하는 동안, 강근배 선교사는 일본어 예배부 부장으로서 저를 보좌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제가 ‘파트너’라고 불러야 할 만큼, 적절한 아이디어와 겸손한 지도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일본에 가신 후 한동안, 강 선교사는 작성한 설교문을 저에게 보내서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그 때 저는 강 선교사의 설교가 복음에 충실하고 일본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강근배 선교사는 가난한 일본교회의 실정을 감안해 시종일관 사례를 받지 않고 봉사했습니다. 주님의 제자다운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저는 현지에 가서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의 사역을 풍성히 축복하셨습니다. 일본의 영적 상태나 일본 교회의 실질적 모습을 알기 원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_ 미와 노부오 l 전 할렐루야교회 일본어 예배부 담당목사
강근배 선교사는 인생 이모작의 실례를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보여 주시는 분입니다. 잘 준비된 시니어 선교사로서 11년의 짧지 않은 기간을 일본선교에 헌신하셨던 강 선교사의 활동 보고서를 읽고, 저는 하나님의 치밀하시고 온전하신 섭리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LOVE STORY라고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선교의 소명을 받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_ 이종훈 l 시니어선교한국 상임총무
본교 출신의 강근배 선교사가 일본에서의 사역을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와서, 또 이런 보고서를 내 주시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무엇보다도 생생한 일본사역의 현장을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는 점이 좋습니다. 이런 사역의 경험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선교에 도전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울러, 이 책은 선교를 준비하는 분들께도 좋은 참고가 될 줄로 믿습니다.
_ 정흥호 l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교학처장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강근배 선교사님과 그의 사역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의 무덤’이라고 일컬어지는 일본 땅에서 탁월하게 성경적으로 성공적 사역을 마치고 돌아오신 선교사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 책은 강근배 선교사님의 신앙 간증과 일본선교 사역보고를 넘어, 일본 문화와 일본 교회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일본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_ 최정현 l 할렐루야교회 일본어 예배부 담당목사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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