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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의 종교를 찾아가다

최재영 목사의 이북 종교 제대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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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2)

동연출판사

2019년 04월 22일 출간

ISBN 97889644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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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불교 사찰, 가톨릭 교회, 러시아 정교회, 통일교, 몰몬교, 안식교 탐방기! 


북한의 불교 사찰, 가톨릭교회, 러시아 정교회, 통일교, 몰몬교, 안식교 교회당에 대한 실제적인 모든 정보를 망라하고 있는 본서는 분단 이후 북한의 종교의 역사 및 현재 상황에 대하여 사실적으로 전해주고 있으며,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희귀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본서에 소개된 북한종교는 다음과 같다: 평양 정릉사, 광법사, 황해도 성불사(불교), 평양 정백교회(러시아 정교회), 평양 창중성당, 함북 신포시고 금호성당(가톨릭교회), 평양가정연합교회(통일교), 제칠일안식일재림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특히 저자 최재영은 정통 개신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의 북한포교 역사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접근하면서, 어떻게 통일교가 한반도 통일과 평화 정착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저자에 의하면, 기존의 정통 기독교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통일교는 이단이 아니라 정통 기독교로서 알려졌으며, 이는 ‘고난의 행군’ 시기에 통일교의 인도적 지원으로 인한 것이다. 특히 문선명 총재의 유지에 따라 통일교 소유의 평화자동차와 보통강호텔에 북측에 무상으로 양도되면서, 통일교에 대한 신뢰도와 호감도는 한층 높아졌다고 한다. 저자는 통일교의 북한포교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면서, 동시에 한국 개신교회의 구태의연한 대북선교사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일갈한다. “이처럼 통일교의 막강한 북한 진출사업들은 통일교의 종교적 목적 실현을 염두에 둔 하나의 과정이며, 교리내용의 변화가 아닌 포교형식의 변화에 불과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나 해외한인교회들은 아직도 구태의연하게 북에 대한 왜곡된 정보와 대북인식만을 의존해 단편적인 대북사역에 몰두하고 있으며 날조되고 비현실적인 오류투성이의 대북자료를 바탕으로 근본주의적이고 극우적인 관점에서의 북한선교만을 외치고 있다. 고도로 압축된 통일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대북사역전략과 비교해 볼 때, 기존정통개신교 교회들은 아직도 매우 낭만적이고 고비용 저효율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선교의 허상을 잡는 듯해 보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종교인들과 종교단체가 한 마음으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정착을 위하여 헌신할 것을 촉구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한국 기독교와 불교가 대립적 종교이념문제와 포교(선교)의 기득권을 점유하려는 경쟁에 몰두하기보다는 우리 민족의 절대적 지상명령이며 최고가치인 조국통일에 중점을 두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관계가 형성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다. 불교와 기독교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공통점이 무엇인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자기종교만의 우월성과 기득권을 챙기려는 욕심보다 지금은 조국통일이라는 대전제 아래 두 종교가 사회적으로 하나 되어 민족적 가치를 공유하며 힘을 합치는 일이 더욱 시급하고 중요할 뿐이다.”

목차


여는 글

1부 ╻ 불교 사찰 
북녘의 사찰을 찾아서

평양 정릉사(貞陵寺) 편 

평양 광법사(廣法寺) 편 
I. 광법사, 그 영욕의 역사
II. 건축미가 돋보이는 광법사 

황해도 성불사(成佛寺) 편 
I. 정방산과 성불사 이야기 
II.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2부 ╻러시아정교회 
평양 정백교회(貞柏敎會) 편 
I. 조선정교회가 설립되다
II. 정교회의 예식


3부 ╻가톨릭교회 
평양 장충성당(將忠聖堂) 편 
I. 역사적 고증으로 본 장충성당 
II. 가톨릭교회가 북녘땅에 뿌리 내리기까지 열 가지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III. 북녘 가톨릭 공동체의 오늘과 내일 

함북 신포지구 금호성당(琴湖聖堂) 편 


4부 ╻ 기독교 신흥종교 
평양가정연합교회(統一敎) 편 
I. 종교적 목적으로 북에 공들이는 통일교 
II. 평화자동차와 박상권 회장 
III. 북에 진출한 통일교 기업체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安息敎) 편 
I. 안식교 대북 사역 110년 
II. 일제강점기 의명학교와 신사참배 
III. 김일성 가문과 안식교
IV. 안식교의 이북 선교 역사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 편 
I. 몰몬교의 대북(對北) 선교
II. 미국 정치계에서 활동하는 몰몬교 신자 
III. 몰몬교, 몰몬교 신자들과 북조선

본문 펼쳐보기


이 책은 평양에 설립된 가톨릭교회와 러시아정교회를 비롯해 불교사찰 몇 군데를 탐방한 이야기들과 정통 개신교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한 통일교 교회당 탐방을 비롯해 몰몬교, 안식교의 대북 선교 실태등을 사실에 입각해 매우 구체적으로 집중해서 다뤘다. 또한 이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북에 진출했으며 어떤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가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그러나 나는 통일지향적인 측면에서 이단 혹은 타종파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이들도 조국통일의 구성원으로 간주하여 진솔하고 객관적인 측면에서 접촉하여 이들이 통일문제와 남북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통일을 위해 각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알아보았다.
_ <머리말> 중에서


북측 불교는 자본주의 체제 하의 전통적 불교성향이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체제 하에서 자신들만의 독특한 불교를 구축해왔다. 석가탄신일이 되면 조불련을 주축으로 사찰에서 봉축법회도 열고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고 탑돌이도 하는 등 나름대로 여러 기념행사를 주도하고 있으나 법회 현장은 기독교의 조그련과 별 차이 없이 국가 정책이나 노동당의 방향에 맞춰 최고지도자의 정책을 옹호하고 협력하는 소위 정치적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구체적인 한 예로 최고지도자가 발표한 올해 신년사의 실천 결의를 다지는 등의 정치적 내용의 행사를 매우 당연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종교적 내용의 법회보다 정치적 성향이 내포되는 법회나 행사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필자가 평소 북의 각 종교단체 지도자들과 대화해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정치는 곧 신성하다”라는 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더 나아가 “정치는 곧 거룩한 것이다”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으며 “가장 정치적인 것이 가장 거룩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따라서 “종교가 거룩한 영역이 되려면 정치적이어야 한다”는 논리가 형성돼 있다. 
 _ <평양 광법사(廣法寺) 편 >중에서


평양 대동강변 가까이 주택가에 자리 잡은 정백교회당은 방문자들이 가까이 다가갈수록 마치 모스크바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저 멀리 화려한 황금 돔이 눈앞에 나타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정문 앞에 당도한다. 크고 작은 크기의 황금빛 찬란한 돔(꾸뿔) 두 개와 종탑의 모양새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교회당 내부로 들어가 현관을 통과하면 곧바로 미사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본당이 나오고 가장 안쪽 은밀한 곳엔 마치 구약시대의 지성소와도 같은 성소가 비밀스런 금단의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성소의 문을 열고 비밀스런 아지트를 살짝 들어가보니 경건함을 넘어 성스러운 분위기에 압도감마저 들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나선형 계단은 물론 교회당 내부는 그야말로 온통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고급스런 성화들과 조형물들이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_ <평양 정백교회(貞柏敎會) 편> 중에서


장충성당은 남측이 주도한 남북 천주교 교류와 함께 이에 따른 바티칸의 지원과 포용정책 그리고 이북 자체 내의 종교정책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었다. 북측은 장충성당이 88년 9월 말에 완공되자마자 바티칸 측에 통보했고 바티칸은 이를 승인하고 봉헌 축성식을 거행하는 의미에서 평양에 교황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1988년 10월 말, 천주교 서울교구 장익 신부와 당시 로마에서 유학 중이던 정의철 신부가 특사로 임명됐다. 두 신부는 로마를 경유, 평양에 도착해 열흘간 머물며 북측 당국과 조선천주교인협회 간부들과 연속 회담을 가지며 천주교의 남북 교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 일에는 드디어 성대하면서도 소박한 봉헌 축성미사를 집전했다.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봉헌 미사는 입당성모의 노래, 천주경, 성체, 순교자 찬가 순으로 진행됐다.
_ <평양 장충성당(將忠聖堂) 편> 중에서


필자가 방북 중에 관료들을 통해 우연하게 들은 이야기들 중에 가장 놀라운 것은 북측에서는 통일교라는 종교를 진짜 정통 기독교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존의 정통 기독교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북측 인민들이나 관리들은 ‘고난의 행군’ 시기와 그 이후 북측이 국가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때마다 통일교 측에서 보건, 복지, 식량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고 통일교가 여러 가지 대북사업을 통해 북 경제에 큰 기여를 하며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심지어 통일교를 ‘참된 기독교’, ‘고마운 기독교’,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독교’로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문선명 총재의 뜻에 따라 통일교가 운영하는 ‘평화자동차’ 회사마저 북측에 양도하는 바람에 통일교에 대해 더욱 호감을 갖고 있으며 차후에는 문 총재의 유지에 따라 ‘보통강호텔’마저 북측에 양도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어 그 일이 성사되면 신뢰도는 더 높아질 것이다.
_ <평양가정연합교회(통일교) 편>중에서


안식교(재림교회)가 그동안 조용하고 체계적으로 대북사역을 해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안식교가 한국 개신교 최대 교단인 예장 통합측처럼 평양 한복판에 교회당(봉수교회와 평양제1교회)이나 신학교(평양신학원)를 직접 건축했다거나 이단 종파로 비판받는 있는 통일교(가정연합)처럼 평양에 종교적인 건물인 ‘세계평화센터’를 건축해 그 건물 3층 전체를 통일교 교회당으로 꾸미는 가시화된 사역은 하지 않았다. 안식교는 장로교 통합 측이나 통일교처럼 그동안 자신들의 종교적 거점이나 교두보를 북측 영토에 확보하지는 않았으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동안 북 당국과 꾸준히 교류하며 종교적인 부분 보다 가급적 보건, 복지, 식량, 의료 등의 복지 분야에서 신뢰를 쌓아왔던 것이다. 이는 북 당국입장에서 볼 때도 다른 근본주의 기독교 교파들처럼 은밀한 포교활동으로 인해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는 등 안식교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관계로 점차 인식되어 지속적인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_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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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2)
미국에서 소셜 무브먼트 그룹 NK VISION 2020을 설립해 남과 북을 셔틀 왕래하며 동포들에게 민족화합과 자주 통일을 위한 새로운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운동가. 풀러신학교 대학원 선교목회학 박사이며, 미국 The Light of Glory Church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다. [저서]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 ,<평양냉면> ,<북한, 다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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