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객

선교는 기쁨이다

인도 선교 이야기

  • 873
  • 페이스북
  •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확대보기

이병성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1년 01월 25일 출간

ISBN 9788934122371

품목정보 153*225mm198p274g

가   격 10,000원 9,000원(10%↓)

적립금 5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40464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1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이 책은 저자가 어릴 적 선교의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선교지에 정착하고 사역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 

선교지를 떠났지만 또 다른 선교지인 국내 목회 현장에서 

여전히 선교지를 사랑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선교의 어려움을 기쁨으로 풀어내고 있다. 

선교의 과정(준비, 정착, 사역, 후원)을 많지 않은 분량에 담아 

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선교사와 학자 그리고 목회자의 통합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는 자신의 신앙과 사역의 자세를 점검하게 하며,

학자에게는 문화와 선교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한, 후원자들에게는 선교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

 

목차

 

추천사

박영환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전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이상화 목사 | 서울 서현교회 담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정책위원장

김봉태 선교사 | 캘커타신학대학 교수, 전 인도선교사회 회장

 

프롤로그

 

제1장 생각하기

1. 오네시모 목사와의 만남

2. 인도 선교사에게 편지를 보내다

3. 신학교에 입학하다

4. 다른 가능성을 차단하다

5. 미션(Mission)을 만나다

6. 선교사 후보생이 되다

7. 국내 전도 훈련을 받다

8. 제자 훈련을 경험하다

9. 부교역자로 사역하다

10. 선교 현장을 맛보다

11. 주님만 의지하게 하시다

 

제2장 준비하기

1. 기도로 준비하라

2. 기도 후원자를 개발하다

3. 문화를 배워라

4. 선교를 배워라

5.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라

6. 짐을 간소화하라

7. 선교 훈련은 당연하다

8. 행정 서류를 점검하라

9. 선교지에 짐을 보내라

10. 선교지를 정탐하라

 

제3장 정착하기

1. 공항에 도착하다

2. 모든 것이 부족하다

3. 아들이 머리를 다치다

4. 아파트로 이사하다

5.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6. 내 안의 미꾸라지를 발견하다

7. 아이들이 학교에 가다

8. 뜻하지 않은 유학 생활

9. 차량을 구입하다

10. 정착하면서 감사한 이유들

 

제4장 만나 보기

1.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2.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3. 우유를 좋아하는 사람들

4. 축제를 좋아하는 사람들

5. 짜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6. 향신료를 좋아하는 사람들

7. 신을 좋아하는 사람들

8.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9.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제5장 경험하기

1. 기차를 멈추다

2. 생리 현상은 참을 수 없다

3. 보호자가 되어야 한다

4. 역할이 다를 뿐이다

5.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알아?

6. 세상의 모든 모기와 대면하다

7. 코브라에 물린 여인이 고침 받다

8. 뭄바이 택시 기사는 마술사이다

9. 기름 게이지를 확인하라

10. 장거리 버스에서는 빈대를 조심하라

11. 나쁜 경찰도 있고, 좋은 경찰도 있다

 

제6장 함께하기

1. 큰형님-김봉태 선교사

2. 영원한 형제-오네시모 목사

3. 제왕적 리더-에즈라 살구남 목사

4. 필드의 여전사-알렉산더 목사

5. 예수 믿어 용 된 사역자-따나지 목사

6. 진정한 교육자-문뚜와 쥬티카 부부

7. 이름부터 인도 선교사-토마스 커리 목사

 

제7장 사역하기

1. 교회 건축

2. 협력 사역-인도 복음주의 교회

3. 학원 사역-발세와학교

4. 한인 사역-뿌네한인교회

 

제8장 돌아보기

1. 선교지를 배워라

2. 선교사에게 배워라

3. 협력 선교를 하라

4. 영양분을 섭취하라

5. 건강을 관리하라

6. 취미 생활을 하라

7.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

8. 선교 사역을 기록하라

9. 선교의 트라이앵글을 기억하라

 

제9장 계속하기

1. 네트워크하다

2. 건축 후원을 계속한다

3. 목회자 후보생을 지원한다

4. 단기 선교팀을 파송한다

5. 선교를 계속해서 배운다

6.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에필로그

 

본문 펼쳐보기

 

나는 스스로를 선교의 ‘중재자’(mediator)라고 부른다. 국내 교회 지도자와 인도 교회 지도자 사이의 중재자요, 조정자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에게는 인도 사람 입장에서, 인도 사람에게는 한국 사람 입장에서 설명하고 조정하려고 흔들리는 중심 추를 잡기 위해 고심한 적이 많다.

p.12 

 

 

선교에서 당연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도이다. 하지만 하나님께 의지하며 기도한다 해도 사람을 의지하고, 재정을 의지하고, 자신의 선교 사역에 의지할 수 있다. 나는 선교사로의 부르심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점검했다.

정말로 하나님이 부르셨는가?

왜 부르셨는가?

내가 선교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나는 계속해서 하나님이 나를 선교사로 이끌어 가고 계시는가를 확인하고 싶었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자네 정말 이 길을 가겠는가”라는 물음에도 고삐를 잡는 방법은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p.31-32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도로 보내 주시고, 인도 사람들과 같이 살게 하신 것이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인도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했다. 내 마음이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 내 마음에 풍랑이 일어나니 모든 것이 마음이 들지 않았다. 어릴 적 개울에서 미꾸라지를 잡을 때 인기척에 놀라 도망하는 미꾸라지가 생각났다. 미꾸라지가 도망갈 때 잔잔했던 물을 휘저어놓으면 흙탕물로 변했다.

p.52

 

 

인도 사람들의 종교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는 기독교의 배타적인 신앙관에 적지 않는 고민을 안겨 준다. 가정에 작은 신전을 만들어 힌두교의 여러 신을 섬기고, 심지어 예수님도 위대한 성인 중 하나로 동일하게 섬긴다. 우리는 부도덕한 행위가 아닌 이상, 종교와 문화를 존중하려는 태도는 유지되어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되 다른 종교를 배우고 대화하려는 시도도 계속해야 한다.

p.65-66

 

 

왜 담당 목사가 그렇게 늦장을 부렸는지 잠시 후에 깨닫게 됐다. 봉헌예배를 드리기로 한 교회에 도착하니 인부들이 열심히 벽돌로 교회 벽을 쌓는 중이었다.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 …

다음 날 협력 교단의 총회장과 부총회장에게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계속 협력할 수 없고, 이런 사항은 우리 본부에 보고할 수밖에 없다”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지만, 그래도 내가 미리 현장을  검하지 않는 실수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이후에 현지 지도자들과 서로 의견이 달라도 끝까지 협력해 사역을 이어나갔고, 후원교회에는 몇 주 후에 완성된 사진으로 보고할 수 있었다. 사역은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 협력하는 많은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라는 것과 ‘마지막 결과의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p.107-108

 

 

학교 안에서의 신앙 교육은 공개적으로 가능하다. 예배를 드리고, 교과목에 성경과 기독교윤리 과목을 상황에 맞게 편성해 교육할 수 있다. 모든 행사를 기독교식으로 준비하고, 진행할 수도 있다. 방학에는 자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방학성경학교를 통해 집중적으로 자유롭게 성경과 찬양과 같은 신앙 교육을 시킬 수 있다.

p.136

 

 

주마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역한다면, 주 언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소통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내 경우는 협력 교단 내의 전 인도교회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영어 사용은 무척 중요했다. 인도에서는 교육을 받은 사람이나 목회자들은 영어로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단일 문화권에서 단일 언어를 사용하는 선교지에서는 그 언어를 배워 사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효과적일 것이다. 선교지의 사회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우는 일을 게을리한다면, 진정 선교지를 아는 선교사가 될 수 없다.

p.171

 

 

현대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캐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라고 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했지만, 위대한 일을 시도하지 않은 것 같은 부족한 사역 과정을 정리하는 것은 그래도 선교사로 헌신하고, 훈련하고, 파송받고, 사역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현이다.

p.195

 

추천의글

 

“인도 선교 전략에 관한 연구”로 박사가 된 이병성 목사는 또다시 인도 선교의 길을 놓았다. 『선교는 기쁨이다: 인도 선교 이야기』는 어떻게 선교사의 길을 걸었는지, 그 현장의 경험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선교사들, 특히 번아웃된 선교사들에게 행복한 치유제가 될 것이다.

박영환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전 한국선교신학회 회장

 

 

저자는 신학과 실천, 현장의 경험과 신학적 깊이를 균형 있게 겸비한 우리 시대에 드문 선교 신학자요, 선교사이면서 목회자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실천적 경험과 깊이 있는 신학적 담론을 압축해 놓은 책이다. … 복음의 행진을 고민하는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모든 성도에게 꼭 필요한 책이기에 추천한다.

이상화 목사 | 서울 서현교회 담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정책위원장

 

 

이 책은 ‘선교를 준비하는 사람들’과 ‘선교 동역자들’에게 필독 도서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미 인도 선교 사역을 성실하게 마치자마자 국내에서 목회 사역을 훌륭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 본인은 위대한 일을 시도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저자야말로 위대한 일을 했고 또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봉태 선교사 | 캘커타신학대학 교수, 전 인도선교사회 회장​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이병성
저자는 인도선교사로 12년 동안 교회 건축, 학교, 한인교회, 코인 문화 센터 중심으로 사역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 M.Div., Th.M., Ph.D.), 인도 뿌네대학교 사회학과(B.A., M.A., Ph.D. 수료) 과정 중에 하리교회에 청빙되었다. 융합적 목회를 위해 고려대학교(세종)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MBA),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법학(Ph.D. 재)을 연구하고 있다. 선교 전략연구소와 맘스 이민자 지원센터 대표로 국내외 선교를 지원하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국선교신학회와 사회학회(국제, 인도, 한국), 한국경영학회 회원이다. 저서로는 『인도 선교전략』(CLC, 2020)과 『선교는 기쁨이다』(CLC, 2021) 등이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