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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세례)

Understanding Bapt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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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Understanding Baptism

바비 제이미슨

김승진 역자

도서출판 디사이플

2021년 03월 25일 출간

ISBN 9791190964135

품목정보 148*210*6mm116p1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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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Marks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요소들 중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아홉 가지 표지를 중심으로 성경적 비전과 실제적인 자료들로 교회 지도자들 및 성도들을 섬기는 비영리 단체이다. 설립자 마크 데버와 사역 팀이 미국뿐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한국어면(https://ko.9marks.org/)이 마련되어 있어 9Marks 사역과 자료를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도서출판 디사이플이 9Marks에서 출간한 ‘교회 기초시리즈(Church Basic Series)’ 전권 기획 출간 계획에 따라 두 번째로 출간한 책이다. ‘교회 기초시리즈는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6가지 주제인 침례(세례), 주의 만찬, 대위임령, 교회지도자, 회중의 권위, 교회의 권징를 다루고 있다.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이 본서를 포함해 교회 기초시리즈 전체는 일반 교인들을 위해 쓰였다. 시리즈 전체의 중요한 전제는 성도의 삶이란 교회를 중심으로 사는 삶이라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6가지 주제의 행위 주체가 ’교회 공동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침례(세례)에 대해서는 신학적 입장에 따라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 저자는 침례(세례)에 관한 성서적인 이해를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무엇이 성서적인 침례가 아닌가하는 부분도 제시한다. 저자는 “침례란 신자를 물속으로 침수시킴으로써 신자와 그리스도가 연합되었음을 확인하고 표현해 주는 교회의 행위다. 


또한, 신자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헌신한 것을 고백함으로써 신자는 교회와 연합되었고 세상으로부터는 분리되었음을 선언하는 신자의 행위다.”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침례가 철저히 교회공동체에 의해 승인되고 시행되는 의식임을 강조한다. 침례를 통해 교회공동체의 비로소 일원이 된다. 본서는 교회가 성경적 침례를 시행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본서는 분량은 적지만, 성도가 교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성경에 입각해 분명하게 확립할 수 있는 충실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다소 논쟁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논거를제시하며 독자로 하여금 성경적인 침례(세례)의 의미, 교회 공동체의 중요성 등을 알게 할 것이다. 또한, 성도됨의 엄청난 특권과 은혜를 새삼 확신하게 하는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할 것이다.


9Marks 선교회는 지역교회들이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표지를 갖추도록 성경적 비전과 실천적 자료를 교회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9Marks 선교회의 사역에는 침례교 신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세기 최고의 복음주의자였던 제임스 패커 (J. I. Packer)를 비롯해 팀 켈러(Tim Keller), 존 파이퍼(John Piper), 브라이언 채플(Bryan Chapell),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톰 레이너(Thom Rainer), 웨인그루뎀(Wayne Grudem)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서론


1장 침례란 무엇일까? 11

2장 누가 침례를 받아야 할까? 28

3장 유아세례란 무엇일까? 38

4장 왜 교회회원권을 위해 침례를 받아야 할까? 70

5장 언제 “뱁티즘”이 성서적인 침례가 되지 못할까? 85

6장 교회는 어떻게 침례를 베풀어야 할까? 


성구색인



본문 펼쳐보기


[12쪽] 

“침례란 신자를 물속으로 침수시킴으로써 신자와 그리스도가 연합되었음을 확인하고 표현해 주는 교회의 행위다. 또한, 신자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공개적으로 헌신한 것을 고백함으로써 신자는 교회와 연합되었고 세상으로부터는 분리되었음을 선언하는 신자의 행위다.” 


[15쪽]

예수님이 자신의 이름으로 모인 두세 사람들(혹은 이삼 천 명의 사람들), 즉 교회에 자신의 권위를 분명하게 연결 짓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기 바란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말하면, 침례를 베풀 권위를 갖는 것은 지역교회들이다. 침례가 한 개인에 의해 베풀어지는 것이지만, 그 개인은 교회를 대표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교회가 침례를 베푸는 것이다. 침례는 교회의 행위(교회가 베푸는 의식-역자 주)인 것이다  


[16쪽]

교회가 침례를 베푼다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침 례를 베풀면서 교회는 침례받은 신자가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고백을 분명히 했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있어서 그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교회가 확인해 주는 것이다. 침례는 비가시적이고 영적인 실체(spiritual reality)에 대한 가시적이고 공적인 보증인 것이다.


[17쪽]

침례는 복음의 내용을 적용하는 표식(sign)이다. 이 사람은 죄로부터 돌이켜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이미 연합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표식이다. 그러나 침례는 이러한 실제들을 확인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묘사해 준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고 장사지낸 바 되셨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기억해 보라. 침례는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장사되심과 부활하심에 연합되었음을 공개적으로 묘사해 주는 것이다. 침례를 받는 그 사람은 육체적으로 물속에 빠뜨려지고, 그리고 물속에서 일어나게 된다.


[19쪽]

사도 바울이 어떤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death)과 장사(burial)와 부활(resurrection)을 경험한 사실을 설명하면서 침례를 묘사한다는 점이다(롬 6:1-4). 침례는 장사되는 것과 부활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신자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음을 극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교회는 신자(여자든 남자든)를 물속으로 침수시킴으로써 그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였음을 확인하고 묘사한다.


[21쪽]

예수님을 제대로 따르기 위한 유일한 길은 어떤 평범한 사람들이라도 볼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따르는 것이다. 침례는 교회와 세상 앞에서 우리가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22쪽] 

또한, 침례는 약속이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고 전적으로 순종하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는 것(마 28:19)은 그분의 권위에 순복하겠다는 다짐이다 


[24쪽] 

침례 행위는 신 자의 헌신, 즉 “나는 침례를 받음으로써 나 자신을 그리스도와 그분의 백성들에게 서약한다”라고 약속한다. 또한, 침례 행위는 교회의 헌신, 즉 “우리는 침례를 베풂으로써 당신의 신앙고백을 확인하며 당신을 그리스도의 몸의 한 회원으로서 받아들일 것을 서약한다”라고 약속한다. 침례 행위에서 신자는 하나님과 교회에게 서약을 하고, 교회는 하나님과 침례를 받는 신자 개인에게 서약한다. 


[34쪽]

교회지도자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침례를 받는 사람들에게 입을 열어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게 하고 그분께 충성할 것을 맹세케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구주 (Savior)로 믿게 되었는지를 간증하게 하는 것도, 건강한 목회행습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회중 앞에서 자신들의 구원체험을 간증하는 것은,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인해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는 일이 될 것이고 침례에 복음전도적인 능력이 있음을 드러내는 일이 될 것이다 


[42쪽]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사람들까지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분께 연합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한다. 


[42-43쪽]

침례는 복음이 어떤 사람의 삶에 끼친 영향을 증표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 사람이 용서를 받았고, 깨끗함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었고, 거듭났으며, 새로운 생명과 삶을 얻게 되었다는 증표가 침례이다. 그러나 유아세례는 이와 같은 실재들의 어느 것도 보여주지 못한다. 


[52쪽]

새 언약은 육체적인 출생이 아니라 영적인 출생 즉, 거듭남으로 작동한다. 그러므로 새 언약의 증표(침례)는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신앙고백으로 말미암아 거듭남의 증거를 가진 신자들에게만 주어져야 한다. 


[55쪽]

침례는 어떤 신자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 새로운 생명에 대한 약속을 가리키고 있다. 할례는 어떤 사람을 신분적으로는 성별했지만 마음의 헌신을 계속 요구한다. 침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의 마음에 이미 헌신이 이루어졌음을 말한다.


[57쪽]

침례는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았다고 하는 새로운 언약의 증표이다. 할례가 요구했지만, 그 실현을 보증해 주지 못했던 실재들이, 신자의 삶 가운데서 이제 현실화하였다는 것을 침례는 보여준다. 할례가 지향했지만 이루지 못했던 것이, 이제 성취되었다는 것을 침례는 보여준다. 


[76p] 

어떤 사람이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교회에 있는 모 든 그리스도인이 그가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식해 주어야만 한다. 예수님은 교회의 판단을 침례에 묶어 두셨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침 례를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떠나온 자들이라고 서로 말할 수 있다. 사람들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공개적으로 확인해 줌 으로써, 침례는 교회와 세상 간의 선을 긋는다. 침례는 그리스도인들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역자 주)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구별해 준다. 그러므로 침례는 교회회원권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의식이다. 


[81p]

교회는 침례라고 하는 유효한 증표를 수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교회회원권을 부여하는 권위를 가지지 않는다. 교회는 최초의 서약증표(침례-역자 주)를 수행하지 않은 자들에게 새 언약의 새롭게 하는 서약증표(주의 만찬-역자 주)를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그것을 허락한다면 예수님 자신이 제정하신 의도, 즉 그의 백성들을 세상으로부터 분리하고 그들 서로 간에 결속을 다지려 했던 의도에서 벗어나게 된다. 


[97p]

침례를 받고자 하는 후보자들의 신앙상태를 평가해서 침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지역교회여야 한다는 것이다. 


소개
교회 기초 시리즈(디사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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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제이미슨
바비 제이미슨(Bobby Jamison)

워싱턴 D.C. 캐피톨힐침례교회 협력 목사로 섬기고 있다. 
최근에는 Jesus’ Death and Heavenly Offering in Hebrews(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8)를 집필하였다. 
트위터(https://twitter.com/bobby_jamieson)로 그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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