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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트 이야기 (중국 선교 26년)

자유를 가져온 장애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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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스토트

최상목 역자

RODEMBOOKS OMF

2023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98012397

품목정보 140*210mm400p5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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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중국내지선교회를 통하여 중국으로 간 장애인 선교사 부부가 원저우에 복음을 전하여 그 도시를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만든 이야기


저장성 항저우 아시안 게임 성화 봉송이 시작되었다. 성내 11개 도시를 돌아 항저우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그 11개 도시 명단은 19세기 테일러와 중국내지선교회가 최초로 복음을 전했던 도시 명단과 일치된다. 이제 이들 도시마다 화려한 예배당 건물은 없지만, 결코 뽑힐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뿌리를 내린 교회들이 서 있다. 

그 저장성에 ‘동방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는 도시가 있다. 그곳은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외다리 선교사 스토트(1866~89년)와 그의 부인(1870~95년)이 복음 전파의 첫발을 내디뎠던 원저우이다. 누군가 말했듯이 “하나님은 그의 사역자들을 무덤에 묻으시지만, 그의 사역은 계속 진행하신다.” 현재 800만 인구 중 10~ 15%가 기독교인으로 현재까지 의연히 중국 제일의 복음화 비율을 유지하는 원저우의 명성이 얼마나 값비싸게 얻어진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 수긍이 간다. 하이라이트 시키고 싶은 내용 중 압권은 스토트의 죽음의 장면이다. 남편의 죽음 후 다시 사역지로 돌아와서 위험한 시골 산 계곡 길을 오르내리며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진이 빠져서 몸을 가누지 못할 때까지 힘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고 같은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도록 현지 여성들을 훈련하여 선교사 부대를 세웠던 스토트 부인의 사역 모습이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미완성 이야기


1장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2장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3장 우상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4장 비록 그들이 왕을 해하려 하여 음모를 꾸몄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5장.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6장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냈을 때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7장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8장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9장 내 증인이 되리라

10장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며 좋은 일들의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11장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다.

12장 의인을 기념할 때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게 되느니라.

13장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14장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15장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16장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17장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18장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9장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왔다.

20장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21장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22장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23장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24장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25장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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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지난 3년간 원저우에서 파송한 젊은 선교사들과 동행할 기회가 있었다. 선교 지도력, 선교사 영성, 부부관계와 자녀교육, 선교사 돌봄 등의 훈련을 여러 방법을 사용하여 제공하면서, 필자 가정이 30여 년 전 한국을 떠나 선교지에서 겪던 상황이 이들 가운데서 고스란히 재현되는 느낌을 받았다. 비록 나라와 교회의 상황이 다르기는 하지만, 선교의 주체이신 성령님께서 마치 지난날 한국교회 안에서 역사하듯이, 이제는 고난 가운데 있는 중국교회 젊은이들을 복음을 위해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는지 모른다. (미완성 이야기)


백여 년 전 뿌려진 복음의 씨앗은 아직도 열매를 맺고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원저우 800만 인구 가운데 10~15%가 열매라고 한다. 이 열매 맺는 나무는 다시금 정치적 어려움, 물질주의와 세속화 등의 비바람을 맞고 있다. 특히 원저우 지도자들에 의하면 교회가 지금 직면한 최대의 도전은 정치적 어려움이 아닌 세속화의 물결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을 ‘동방의 예루살렘’으로 부르지 말고 ‘동방의 안디옥’이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글로벌 교회에 부탁하고 있다. (미완성 이야기)


스토트 선교사: 1867-1889년까지 스토트 선교사가 사역했던 원저우 지역은 그 당시 개항이 허락된 지역이 아니어서, 그곳을 갈 때 초행 산행길을 8일간 걸어가야 했다. 정상인들도 가기 힘든 그 길을 다리가 하나뿐인 그에게는 훨씬 더 어려웠을 것이다. 

스토트 선교사 부부와 그들이 전한 복음을 믿었던 현지 동료들은 그렇게 극렬하고 난폭하게 외국인과 기독교인을 배척하는 사회에서 숨거나 피하지 않고 어떤 위험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래의 목적을 이루어 간다. 선교사의 죽음 후 제자 한 명이 ’그는 곧고 의로우며 매우 지성적이다. 그를 보면 경외하는 마음이 생기고 가까이 가면 부드럽고 은혜롭다. 모두가 그를 닮고 싶어 했다.‘고 했는데 몇을 제외하고 그들은 한마음이었다. 훌륭했던 첫 선교사의 유산은 아직도 열매를 맺고 있다. 


스토트 부인; 스토트 선교사의 모든 일에 조력했고 믿는 남자 성도에게 믿는 배필이 절실하여 곧 여학교를 세웠다. 전족을 하지 않고 부모 마음대로 조혼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소녀들을 기숙학교에서 돌보고 성경과 함께 삶에 필수적인 것들을 가르쳤다. 전도하여 구원받은 여성들에게 복음 전도, 헌금, 기도를 조직적으로 가르치고, 부인 전도단을 조직해서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돕는지 그 방법을 가르쳤다. 언제나 그렇게 현지 성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슬프거나 춥고 배고픈 사람들을 도왔다.


고난받기를 거부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수동적으로 누워있는 것이, 더 나은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 교훈을 그렇게 빨리 배우지 못했다. 오랫동안 씨름하면서 그를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한동안 나는 남편에게 나의 절망을 숨겼다. 하지만 어느 날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나는 그를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흐느껴 울었다. 그는 조용하게 말했다. “지금은 아녜요, 내 사랑, 아직은 아녜요.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당신이 받아들이도록 하실 거예요.” 3일 후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얻도록 하셨다. 내 뜻은 그분의 뜻 안에 삼켜졌고 전부가 평화로워졌다. 그날 저녁, 그의 옆에서 무릎 꿇으면서 처음으로 하나님께 조용히, 온유하게, 고통 없이 그를 곧 받아달라고 기도했다. 

“당신이 한 말들이 나에게 얼마나 좋았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데려가시기 전에 당신을 그 자리에까지 올려놓으실 것을 알았다오. 나는 당신이 그와 같은 말을 할 때까지 기다렸을 뿐이오. 나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소. 모든 것이 좋아요.”


이 일이 있고 나서 6주 동안 우리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나는 한순간도 그를 되돌려 달라고 원했던 적이 없었다. 우리는 많이 이야기했고 많이 기도했다. 그리고 거의 함께 천국에 있었다. 우리는 함께 나의 장래 계획을 세웠다. 심지어 내가 언제 중국으로 떠나면 좋을지도 함께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는 그가 만든 그런 계획들을, 심지어 편지 보내는 일까지도 실행할 수 있었다. 내가 중국으로 돌아가서 그의 일을 시작한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가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내가 돌아가서 엄마 겸 아빠가 되어 준다니, 그에게 그것은 너무도 큰 기쁨이었다. 우리는 완전히 한 몸으로 사역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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