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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도시를 사로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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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사

우리가본책

2023년 11월 27일 출간

ISBN 9791196498542

품목정보 130*220*14mm166p2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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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삼학동에 집중합니다. 아주 단순한 이유입니다. 

우리교회가 삼학동에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이 그 지역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실존이 그 지역에 나타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가버나움에서, 사역을 하시잖아요. 예수님이 그 지역에 계신 것 자체만으로 갈릴리에 있는 사람들은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지역 사역을 하는 것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회복’, ‘생명’, ‘축복’, ‘구원’ 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봅니다.” 


오늘도 남군산교회는 도시 선교론은 연구한다. 보이는 곳부터, 가장 가까운 곳부터, 사랑의 실천들을 연구한다. 그것은 나눔과 비움과 연대의 표현력이다. 그것은 이내 신비의 능력을 귀환한다. 나누어 줄수록, 더 채워는 신비다. 비울수록 충만해 지는 신비다. 어쩌면 복음의 비밀한 것들은, 이런 실천의 문지방을 넘어야만 경험할 수 있는 좁은 길일수도 있겠다. 오늘은 그 모든 것들이 글로 문장으로 내용으로 다시 창조되었다. 그리고 곧 한권의 책이 되어 오늘 잉태되었다. 이 책은 권위주의적 교회와 목회자들에게는 가슴이 서늘해질 만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메시지는 모두가 불편해 하는 말일수도 있고, 모두가 그리워했던 말일수도 있다. 그건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복음적인 교회론’이다. ‘선교적인 교회론’이다.  

어느덧 한국교회는 비전과 망상의 혼동 속에 있다. 그것은 교회의 사명을, 교회의 생존으로만 치환시킨 것이다. 그러나 교회의 사명은, 언제나 교회의 사역 속에 있었다. 그리고 그 사역은 ‘예배’와 ‘섬김’을 통해서 증명되어 왔다. 


이 책에는 그것을 역사로 증명한 이야기들 있다. 남군산교회의 ‘교회론’과, ‘도시 선교론’이다. 이 두 가지 사역의 조화가, 겨울 내내 얼어 있던 대지를 녹이며, 봄의 꽃을 핀다. 한 송이 꽃에서 봄의 내력이 시작되듯, 남군산교회의 ‘교회론’과 ‘도시선교론’은, 복음의 내력을 일깨워 준다. 그건 남군산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군산의 삼학동과 함께 하는 이야기들이다. 이 교회에는 별칭이 있다. ‘삼학동의 눈물을 닦아 주는 교회’이다. 이 별칭은 갈릴리 나사렛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 주셨던 예수님의 몸짓을 생각나게 한다. 고귀하고 아름다웠던 예수의 사랑의 실험들이 떠오르게 한다. 이 책에는 그런 이야기가 한권의 책으로 정리되어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쓰는 것이 결코 아니다. 한결같은 말과 마음으로, ‘내일의 목회자들’을 위해서 쓴다 라고 한다. 저자에게는 ‘내일의 목회자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들로 가득 적혀 있다. 이 책으로 인해 ‘내일의 목회자들’에게 조금의 가르침이라도 허락된다면, 저자의 욕심은 충분히 채워진 것이고, 이 책의 소임은 다 한 것이리라. 


목차


서론

-교회란 무엇인가 

-무엇이 교회인가 

· 이 책을 쓰는 이유  

· 대안적 교회의 모델을 꿈꾸며 


본론 

- 교회론 

· 남군산교회의 시스템에 관하여 

· 목회철학 

- 평신도 중심의 시스템에 관하여 

· 사역위원회 

· 운영위원회   

· 목장교회 


- 도시 선교론

· 정확한 사랑의 실험에 관하여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 

- 삼학동과 남군산교회의 관계 

· 왜 삼학동에서 이런 사랑의 실험을 하셨는가? 

· 무엇을 이루셨나? 

· 무엇을 잃으셨나?  

· 그동안의 성과에 관하여 


결론 

- 결국, 복음이란 무엇인가? 


본문 펼쳐보기


- ‘순환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썩지 않습니다.’ p39


-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고 싸우게 만들고, 멀리 있는 사람만 사랑하라. 그러면 그 사랑이 아무에게도 전달되지 않을 것입니다. p41


- 우리 교회는 삼학동에 집중합니다. 아주 단순한 이유입니다. 우리교회가 삼학동에 있기 때문입니다. p40 


- 사회봉사 섬김 사역을 사실 뭔가를 기대하고 하는 사역은 아니라고 봐요. 섬김은 그냥 퍼주는 거죠.(큰 웃음) 만약 ‘저 분이 어렵다?’ 그럼 그냥 주는 거예요. 더 나아가 그걸로 끝인 게 저는 섬김이라고 봐요. ‘기브 앤 테이크(give-and-take)’는 세상의 문법이죠. 그리스도의 문법은, 무조건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걸 통해서 뭔가를 크게 기대하는 건 없어요.p62


- 이것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사랑의 전문성’입니다.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발로 뛰는 게 가장 중요한 ‘소양’입니다. p44


- 지역 사회의 ‘전문성’은, 목회적 ‘전문성’과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p45


- 요즘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 ‘환대’, ‘공감’ 이런 걸 많이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교회의 전부가 아닙니다.p47


- 복음이 그 지역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실존이 그 지역에 나타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가버나움에서 사역을 하시잖아요. 예수님이 그 지역에 계신 것 자체만으로 갈릴리에 있는 사람들은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가 지역 사역을 하는 것만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 회복력, 구원력, 회복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봅니다.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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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사
저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군산교회만을 사랑한 우직한 목사다. 신학교 2학년 때부터 주말이면 매주 군산에 내려와 자신이 자란 모교회를 섬겼다. 목사안수를 받고 미국으로 유학 가기 전까지도 계속해서 남군산교회를 섬겼다. 미국에서 석사과정(M.A)을 졸업하고 목회학 박사 과정(D.Min)을 공부하다가 교회를 위해 공부를 포기하고 다시 복귀할 정도로 그는 남군산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다. 어쩌면 남군산교회가 전부인 그는 2019년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금도 온 정성을 다해 교회를 섬기고 있다. 평신도 사역과 목장교회 사역을 통해 군산 땅을 치유하고자 하는, 또한 지역교회의 좋은 롤모델로 한국교회의 도전을 주고자 하는 꿈이 있는 목사다. 학력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M.Div.) 졸업 -Talbot school of theology(M.A.) 졸업 -Talbot school of theology(D.Min.) 수학 -연세대학교 대학원(Ph.D.) 과정 중 경력 · 남군산교회 담임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 실행위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회 실행위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베트남선교회 이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국성결신학교 이사 · 성결복음선교회 이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 · 목자재단이사 · 호성신학교 교수 · 전킨기념사업회 이사 저서 - 정확한 사랑의 실험(우리가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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