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일본 교회 목사가 들려주는 진짜 일본 교회 이야기

  • 47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박청민

세움북스

2025년 10월 30일 출간

ISBN 9791193996638

품목정보 135*200mm288p

가   격 18,000원 16,200원(10%↓)

적립금 90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1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5942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0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함께 보면 좋은 상품이예요




“지금도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루터기처럼 일본 선교의 터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끈질긴 맥을 이어온 ‘일본 선교 & 교회’ 이야기


• 복음으로 한일 양국을 잇는 생생한 선교 현장의 감동 기록

• 일본의 기독교 역사, 문화, 문학에 관한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

• 한일 혼혈인 목사의 고군분투 일본 목회 이야기

• 일본 선교에 동참하고 기도하게 하는 실제적 도전!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기독교 인구 0.4%의 척박한 선교 현장은 마치 베임을 당한 '그루터기'와 같다. 그러나 저자는 이 그루터기 밑동에 깊이 박힌 끈질긴 생명력에 주목한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청민 선교사(목사)는, 용서와 화해의 복음을 통해 한일 양국을 잇는 가교로 부름받았다. 이 책은 선교지에서 흘린 눈물과 고통, 낙심 중에도 하나님을 찾으며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 나가는 그의 치열한 신앙 여정의 기록을 담고 있다. 한일 간의 역사적 갈등, 문화적 차이, 사역 현장의 고뇌 등 무거운 현실 속에서 저자는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이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을 틔울 유일한 해답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치무라 간조, 노리마츠 마사야스 등 일본 기독교의 '거룩한 씨'들을 소개하며 일본 선교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세워 준다.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생명을 간직한 '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이야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본 선교에 대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적어도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도전받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일본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2024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인 3,686만 9,900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한국인이 881만 7,800명으로 전체의 약 24%를 차지하여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리적 근접성, 저렴한 비용, 문화적 매력, 무비자 입국 등의 이점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한국인들이 일본에 큰 흥미와 관심을 갖고서 일본을 찾는다는 것은 일본 선교사로서 매우 기쁜 일이다. 하지만 일본 선교와 문화에 대한 정보나 자료가 부족한 현실이 좀 아쉽다. 또한 한일 간의 역사적 문제와 갈등이 대두될 때마다 일본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표출되고 있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복잡한 특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무지와 오해, 불신이 쌓이면서 감정적인 대립이 격화되기도 한다. 이렇게 두 나라의 정세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를 극복할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는 그 해답이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에 있다고 믿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의 무게감은 그렇게 가볍지 않다.


필자는 현재 후쿠오카(福岡)에서 선교를 하고 있다. 후쿠오카에서도 늘 내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하는 장소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첫 번째는 「서시」로 잘 알려진 시인 윤동주가 옥사한 ‘후쿠오카 형무소(현 구치소)’이다. 이곳은 후지사키(藤崎)역에서 강 하류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윤동주는 도쿄의 도지샤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조선인 유학생들을 모아 독립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의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후쿠오카 형무소로 이감되어 1945년 2월 16일에 생을 마감했다. 윤동주가 사망한 지 80년이 지났지만, 일본에는 시인 윤동주를 추모하는 “윤동주 시를 읽는 모임(尹東柱の詩を読む会)”이 있다. 이 모임은 소수의 일본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년 윤동주의 기일에 후쿠오카 형무소로 모여 그를 추모하고, 그의 시를 읽으며,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후쿠오카에는 또 다른 역사적인 장소인 ‘구시다 신사(櫛田神社)’도 있다. 이 신사는 하카타 캐널시티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으로서, 부와 장수를 기원하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명성 황후를 시해한 칼이 보관되어 있다. 1895년 8월 20일, 무장한 일본 자객들이 ‘여우 사냥’이라는 이름으로 명성 황후를 시해하기 위해 경복궁에 난입했는데, 그때 사용된 칼이 바로 ‘히젠토’이다. 을미사변 당시 경복궁에 난입한 자객 중 한 명인 도오 가쓰아키(藤勝顯)가 1908년에 이 칼을 구시다 신사에 기증했다. 히젠토에는 “늙은 여우를 번개처럼 한순간에 베었다(一瞬電光刺老狐)”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 신사는 후쿠오카 최대 축제인 하카타기온 야마카사(博多祇園山笠)의 하이라이트인 오이야마(追山)가 출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처럼 필자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역사적 장소들을 떠올릴 때마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곤 한다. 그때마다 잠잠히 예수님을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사랑받은 자로서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문득 미우라 아야코(三浦綾子)의 소설 『양치는 언덕(ひつじが丘)』이 떠오른다.   


(…중략…)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를 화려하게 드러내지 않더라도, 그 십자가를 묵묵히 짊어지고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마치 초목이 베어진 뒤 덩그러니 자리한 ‘그루터기’처럼 말이다. 길을 걷다 보면 가끔 나무를 베고서 남은 밑동을 보게 된다. 비록 나무는 잘려 나갔지만, 땅속에 깊이 박힌 뿌리는 여전히 살아 있다. 그것이 바로 그루터기이다. 나무가 잘리면 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아 있는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이 돋는다. 이는 땅속 깊은 곳까지 내리고 있는 뿌리가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나무의 크기와 열매를 보고서 감탄하지만, 그것을 지탱하는 뿌리의 힘은 종종 간과한다. 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나무라도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면, 잎과 열매는 결국 시들고 나무는 고사할 수밖에 없다. 성경은 그루터기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중에 십 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 6:13). 이 그루터기는 환란 중에도 끝까지 견디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상징하며, 여전히 소망이 남아 있음을 보여 준다. 몸통이 베어지는 아픔을 겪었을지라도 깊이 박힌 뿌리가 있기 때문에, 그 나무는 다시 싹을 틔울 수 있는 것이다. 어쩌면 일본 선교도 이와 같지 않을까?


지금도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루터기처럼 일본 선교의 터를 지키고 있다. 나는 이들을 ‘그루터기’라고 부르고 싶다. 그루터기는 상처 입은 자리에서도 생명이 굴하지 않고 다시 싹을 틔운다. 겉으로는 잘려 나간 흔적만 남아 있을지라도, 그 안에는 끈질긴 생명력이 숨 쉬고 있다. 그 싹은 비록 작고 연약해 보일지라도, 그 자리에서 뿌리를 내려서 새로운 생명력을 품고 있다. 언젠가는 눈부신 꽃을 피우기 위해,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비록 볼품없어 보일지라도, 이 ‘일본 선교의 그루터기’에 관한 이야기들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부그루터기와 같은 일본 선교


1장일본이라는 나라

다양함 속에 일치를

일본 속에서 이야기

질그릇에 담긴 보물

빛과 어둠의 양면성

일본 선교의 본질


2장한일 선교의 징검다리

복음의 빚진 자들이 해야 할 일_쓰다 센(津田仙)

모든 수치는 나에게,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_노리마츠 마사야스(乘松雅休)

철저히 약함 위에 서다_가시와기 기엔(柏木義円)

속죄적 구도자로 산 그리스도인_사와 마사히코(澤正彦)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_오야마 레이지(尾山令仁)


3장일본에서 선교한다는 것

비둘기의 순수함과 뱀의 지혜로움으로

일본 선교사는 늘 배우는 사람이다

영적 우월감으로 일본 선교를 하고 있진 않은가

주님! 아까맹키로 일본 선교 하께예

주님에 대한 소망의 눈이 열리게 하소서


4장그루터기에 뿌린 땀과 눈물

사람은 쉬더라도 책은 쉬지 않는다

주님의 선한 능력으로

일본 선교라는 일을 시작하신 주님

잡초 뽑는 일에서 배우는 것

꽉 쥐고 있던 손을 펴는 순간부터



제2부그루터기에 피어나는 싹


5장일본 선교와 순종

순종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이름

사랑과 진실이라는 좁은 길로

순종의 걸음


6장일본 선교와 인내

떨어지는 물방울이 돌을 뚫듯이

긴 호흡으로 길게 보자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라

아무리 괴로워도 꿋꿋이 견딘다면 언젠가 길은 열린다


7장일본 선교와 감사

행복의 문턱을 낮출 때 찾아오는 감사

매일의 감사가 밥이다

감사는 살아가는 힘이다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실패가 감사로 바뀌는 은혜가 있는 곳


8장일본 선교와 관계

일본 선교는 만남과 관계의 연속이다

예수로 이어진 관계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

어떤 일이든지 처음은 있다

사랑의 빚을 진 자로서 



제3부그루터기의 시련과 아픔


9장일본 선교의 몸부림

만약 내가 힘들지 않았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

고통 중에 찾아온 영적 성장

주여! 이런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무거운 돌과 고마운 돌


10장일본 선교에 낙심될 때

기도 응답이 받지 못하는 이유

피곤하고 낙심한 내 영혼의 참된 위로

그때 왜 욱하는 감정에 휘둘렸을까?

낙심하기 쉬운 일본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힘

나는 나답게 산다


11장십자가의 용서와 회개

5개월 치 생활비

내 안의 가룟 유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일들

딱딱하게 굳어진 내 마음

어떤 회의이든지 주님을 의식하자


12장일본어 설교의 고뇌

작고 볼품없는 연못

말씀 앞에 우직하게 머문다

기도로 적셔지지 않는 설교

설교자의 고뇌

설교 원고에 얽매이는 은혜



제4부깊이 뿌린내린 그루터기


13장일본 선교사의 삶

나그네의 심정으로 산다는 것

일본 선교의 여정 속에서

편견과 오해는 무지와 무관심에서 비롯된다

일본 선교사의 삶과 죽음

저 천국에 이르는 기쁨의 길


14장일본 선교사의 자녀

벚꽃이 흩날리는 유치원 입학식

천국은 어린아이들의 것이다

자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도

아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

두려워하지 마! 그렇게 커 가는 거야!


15장일본 선교사 부부

나는 이런 아내를 사랑한다

남편의 역할과 책임

서로가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묵묵히 참고 있던 아내의 한마디

부부의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16장일본 선교사 가정

내가 니를 키운 게 아인기다

사랑, 깊은 심연에서

경단보다 꽃

아이로 인한 기쁨

글에 쉼표와 띄어쓰기가 필요하듯이



제5부일본 선교의 그루터기


17장일본 교회의 목회

현실의 벽이 버겁다고 여겨질 때

돈이 있으면 뭐든지 다 되느냐

일본 교회의 목회 핵심

밥은 먹었어? 같이 밥 먹으러 가자!

올해의 한자


18장일본 선교에 참여하는 사람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

주님의 가족

검게 탄 숯불처럼 보이지만

크리스천이신가요? 우리도 크리스천이에요!


19장소수의 그리스도인

주님 단 한마디뿐이라도 좋습니다

아름답게 피는 꽃의 지면에도 지렁이가 있다

십자가의 흔적

주님의 향기인 그리스도 씨

어두운 일본 선교에서 보는 빛


20장예수님과 동행하는 일본 선교

변함없는 일관성과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이 필요

일부러 불편하게 사는 삶의 은혜

늘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내 마음속의 잡초

첫 크리스마스 콘서트 선교 편지



추천의 글


박청민 선교사는 수영로교회가 믿음으로 파송한 선교사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대 일본 유학 시절 제자 훈련을 통해 선교의 부르심을 받았고, 이후 일본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복음 전도자로 준비되어 일본 선교의 길을 걷고 있다. 본서는 선교지에서 흘린 눈물과 겪은 고통, 그리고 그 속에서 자라난 믿음의 고백을 담고 있으며, 일본 선교의 현장을 보여 주는 동시에 우리 모두의 신앙 여정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강재모 목사|수영로교회 선교국 총괄



이 책은 그러한 선교 목회 제일선의 일상에서 복음으로 만나야 할 일본 사람들과 문화를 몸소 경험하면서 일본 선교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새롭게 세워 가는 과정을 담은 박청민의 감동적인 선교 기록이다. 마치 일상에서 매 순간 하나님의 현존에 대한 묵상을 소중히 했던 17세기 프랑스 가르멜회 부활의 로랑(Laurent)의 묵상과도 같다. 본서를 읽고서 우리는 갈등과 고뇌와 깨달음과 감사와 기쁨으로 엮인 선교사의 삶을 추체험하며, 그가 강조한 ‘그루터기’라는 표현에 고개를 끄덕이고 일본 선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되리라 생각한다.

박창수 선교사니가타 성서학원 전임 강사



이 책은 일본이라는 선교의 광야에서 씨를 뿌리고 뿌리가 내려 그루터기가 되어 온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면의 고백을 통해 선교사가 아닌 한 신자로서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이야기가 감동스럽다. 바라기는, 이 책이 많은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읽혀 그루터기와 같은 일본 선교에 동참하고 기도하는 일이 왕성하게 일어나기를 바란다.

양영모 목사송파동교회 담임



저자는 일본 전문가이다. 저자의 글은 재미있어 술술 읽힌다. 실제적이며 깊은 성찰이 엿보인다. 일본에 오래 살면서 부지런히 살피고 연구한 결과이다. 저자는 탄생부터 두 민족 가운데 있었고, 지금 가족생활도 그러하기에, 쉽게 얻을 수 없는 지식과 더불어, 깊은 통찰과 깨우침을 얻을 것이다.

유기남 목사알타이선교회 대표



일본 선교를 ‘그루터기(나무의 밑동)’에 비유한 것은 실로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선교가 일본이라는 땅에 심어져, 수백 년간의 ‘잘려 나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끈질긴 맥을 이어 가고 있으니 말이다. 일본에서 또 하나의 그루터기로 살아갈 예비 선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사야 선교사CSL Mission 대표



일본이라는 나라는 늘 변함없는 거리의 풍경처럼 사뭇 고요해 보인다. 하지만 간판도 없는 작은 라멘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감정처럼, 속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양파와 같이 자꾸만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일본 선교의 가장 큰 키워드는 ‘용서’와 ‘복음’이 아닐까. 여전히 우리 안에 잡초 같은 뿌리가 남아 있지만, 복음으로 살아 내기 위해 발버둥 치며 달려가는 이 땅의 참된 그루터기 그리스도인들께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이윤화 선교사찬양 사역자, 블레싱 재팬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박청민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상처로 일본과 일본인을 멀리했으나, 2005년 오사카 유학을 계기로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유학 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며 일본어학교 스피치대회 최우수상, 문부성 장학생 선발, 오사카 한국인 유학생 회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후나이 종합연구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한 뒤 개인 사업에 도전했으나, PTSD와 공황장애 등으로 삶이 무너지고 하반신 마비까지 겪는 시련을 맞았다. 그러나 믿음의 동역자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힘과 용기를 되찾았고,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일본 도쿄기독교대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알타이선교회 소속 선교사로서, 니시후쿠오카그리스도교회에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본 선교의 징검다리』가 있고, 역서로는 『당신을 포기할 수 없다』(한역), 『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일역)가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