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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

종교사회학자의 가정교회 DNA 해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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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샘솟는기쁨

2022년 06월 10일 출간

ISBN 9791189303730

품목정보 152*225*13mm240p38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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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생활신앙에 관심을 가졌나?

탈교회화 시대의 한국 교회에게 


★ 생활신앙은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는 삶의 신학이다. 70년 교회사 속에 ‘늘 싸우는 교회, 목사를 쫓아낸 교회’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교회의 변화 과정을 생생히 기록한 이 책은 성경대로 살아가려는 우리의 현재 진행형이자 미래지향적인 삶을 위해 따뜻한 시선이다. 기록과 구전, 인터뷰를 통해 한국근현대사 혼돈 가운데 설립된 개교회가 신앙 공동체로 정체성을 형성한 혁신과 변화, 발전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탈교회화 시대 한국 교회의 미래 가능성을 만날 것이다.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한 교회를 해석하기 위해 저자는 역사학, 신학, 교회학, 종교사회학, 미시사회학, 심리학, 상담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활용한다.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과 목회자를 위해 준비된 책이다. 뉴노멀 시대에 성경대로 살아보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생활신앙으로 소개하며,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세워져야 하는지, 참여관찰자 시점에서 서술하고 분석한다. 한국 교회에 부름 받은 사람은 어디에 집중할까? 교회의 회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추천사 5

프롤로그 16


PART 1 하나님의 먼 계획 •24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회 

미국의 원조로 지어진 교회

잦은 목회자의 이임


PART 2 하나님께서 변화를 말씀하실 때 •42

리더십의 충돌

가정교회와의 만남

원형목장

〔lived faith story〕 1 왜 이렇게 행복하게 살어?


PART 3 하나님 말씀으로 바뀌는 우리 •64

봉천교회 교인에 관해

목자와 목장, 삶공부

청소년과 청년에게 삶공부와 목장

담임목사와의 인터뷰 

lived faith story 2  예배가 우리집 거실로 들어왔다

lived faith story 3  초코파이에도 넘어가지 않았는데


PART 4 하나님 말씀으로 달라진 우리 •104

생활신앙

리더십의 분화

신앙적 원리: 역할론

lived faith story 4  나처럼 살지 않겠다고?

lived faith story 5  니네는 교회 다녀라


PART 5 우리가 믿는 하나님 이미지 •130

청년들에게 드러난 하나님 이미지

성인들에게 드러난 다섯 가지 하나님 이미지

탈교회에 대한 감정적 방어 기제 다섯 단계

lived faith story 6  교회밖에 난 몰라

lived faith story 7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남자가 코 끼어

lived faith story 8  내 편이 아니구나


PART 6 교회 이면의 역동력 •166

이면의 역동력, 구조와 사례: 새신자가 교인이 되는 과정

봉천교회에서 이면의 역동력 사례들과 그 작동

생활신앙: 개인의 종교적 활동

lived faith story 9  사랑에 살고지고


PART 7 교회의 미래를 여는 하나님 • 200

이제 우리는 새로운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다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전환들

앞으로 30년을 향한 마음가짐


에필로그 229

부록 / 인터뷰 질문지 238



본문 펼쳐보기


생활신앙은 교회생활과는 차이가 있다. 교회 건물에서 활동하는 교회 중심 신앙을 교회생활이라 한다면, 생활신앙은 교회와 가정과 일터를 동일하게 중요히 여기며 개인 중심의 생활이다. -14쪽 중에서


교화를 위해 세워진 교회가 시대 흐름에 따라 지역 교회로 거듭났다. 하지만 이미 정착된 교회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았고, 복음이 도구화된 문화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32쪽 중에서


교인이 헌금하여 세워야 한다는 보편적 개신교 신앙에 어긋난 교회였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교회에서 싹이 돋아났을까? 어떻게 꽃이 피어났을까? -41쪽 중에서


우리는 신앙을 종교적 행위로만 본다. 신앙은 종교적 행위를 넘어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힘을 갖는다. 신앙은 거래하는 사람을 이익에서 벗어나 양보하게 하고, 한편 신앙이 이기적으로만 작동할 때 파괴적인 힘으로 발휘된다. -66쪽에서 


이런 신앙 도식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갈등이 해결되는 순기능을 체험한다는 측면에서, 하나님께서 개인의 삶에 개입하시고 있다고 확신한다. -76쪽 중에서


신약 교회로 돌아가자는 주장은 교회를 회복해야 한다는 정신이고, 가정교회는 건물이나 제도와 조직을 세우는 목회가 아닌 가정을 교회의 원형으로 보았다. -92쪽 중에서


그래서인지 교회는 ‘사회 위에 있는 교회’ 혹은 ‘사회 밖에 있는 교회’라는 통념이 늘 지배해 왔다. 목사들과의 대화에서도 이런 뉘앙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108쪽 중에서


지역 사회의 변화, 다양한 영역에 전문가 교인의 등장, 달라지는 교회 내부의 변화, 그리고 목사 역할의 분화 등 교회 건물로 모이는 교회 생활은 과거가 되어버렸다. -116쪽 중에서


신앙을 다른 말로 ‘정체성’이라 말해도 틀리지 않는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도 정체성으로 말한다. 같은 성경 구절을 읽어도 다르게 해석하는 이유가 여기에 근거한다. -135쪽 중에서


여태까지 교회에서 말해 온 가정에 관한 규범은 해체를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가? 아니면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까? 교회가 제시하는 부모의 역할은 무엇인가?  -149쪽 중에서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자신을 교회에 속한 사람이라 여기는 감정 또한 이면의 역동력이기도 하다. 교회를 떠난 현실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178쪽 중에서


생활신앙은 조직화한 종교 기능보다 개인의 종교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종교적인 것’을 교회라는 제도화된 종교 기관에 속하지 않아도 되고, 교회 활동을 믿음과 의례라는 제도에 국한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긴다. -193쪽 중에서


지난 오랫동안 교회가 보여준 트리거 필름(trigger film)은 변화를 거부하는 저항이라면, 변화의 랜딩 기어가 땅에 닿은 후 그것들은 시대에 뒤처진 구닥다리 장식품이 된다. -207쪽 중에서


‘사회 안에 있는 교회’의 가치를 추구하는 목사는 기존 교회보다 교회를 개척하거나 혹은 교회를 갱신하면서 그들의 가치를 신앙 체계로 세웠다. -221쪽 중에서


나는 신학 교육을 받은 저자로서 종교사회학, 미시사회학, 심리학 그리고 교회학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이것은 교회에 관한

이해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내용도 있을 것이다. -229쪽 중에서



추천의글


설립부터 한국근현대사 한가운데에서 비롯된 한 지역 교회가 공민 양성 기관에서 신앙공동체 교회로 정체성을 형성한 혁신과 변화, 발전 과정을 오롯이 보여 준다. ― 최우영 | 기독교사회경제연구소 소장, 경영학박사


교회는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 없이 세상에서 초월성을 유지할 수 없고, 세상 문화와의 결속 없이 타당성을 잃는다. 이 책은 초대교회를 바라는 이들을 위해 출간되었다. ― 변상지 | 박사, 한양제일교회 장로, 사카타코리아 전 대표이사 사장


이 책 『교회를 세우는 신앙을 찾아서』는 탈종교화 시대에 종교가,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세워져야 하는지 보여준다. 이성우 박사는 강화 봉천교회 사례를 참여관찰자 시점에서 서술하고 분석한다. ― 장형철 | 박사, 인덕대학교 교목실장, 한국종교사회학회 회장


위기와 답보 상태의 한국 교회에 봉천교회 이야기를 전하는 이 책은 갈등과 반목이 교차했던 교회가 ‘생활신앙’으로 어떻게 승화하였는지, 대안과 모델을 제시한다. ― 윤정석 | 목사, 선교학 박사, 함께하는 사랑밭 기부홍보팀 간사


교회 분석을 위해 역사학, 신학, 교회학, 종교사회학, 미시사회학, 심리학, 상담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을 활용한 저자의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다. ― 임정아 | 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생활상담실장, 한국목회상담협회 노년상담분과위원장


이 책은 개인의 상아탑을 공고히 세우려는 이기적인 학자의 글이 아니다. 생활신앙은 역동적인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삶의 신학이다. ― 김정숙 | 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조직신학


봉천교회는 반세기 역사에서 어두운 소문만 무성하였다. 이재익 목사는 성경을 따를 때 신약 교회를 회복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저자 이성우 교수는 그 변화의 과정을 생생히 기록했다. ― 안태준 | 목사, 전 한국가정교회 사역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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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1984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하여 1995년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 미국 하트포드 신학교에서 교회학(Congregational Study)으로 MA 학위를 받았으며,2017년 감신대 박사원에서 ‘한국의 대형교회 문화’를 논문 주제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4년 동안 강사로 활동했다. 목회자로 그리고 학자로 활동하면서 종교사회학의 거시적 접근에서 미시적 관점으로 전환하고서, 종교사회학과 미시사회학, 교회학에 관심을 둔 학문 여정을 걷고 있다. 감리회 산하 장단기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농어촌목회자·교회 실태조사, 입법의회 장정개정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사회 안에 있는 교회에 관심을 두고, 미래 한국 교회의 토대 놓은 일을 구현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종교 역할, 종교인 생애 연구, 교회 이해를 돕는 활동, 그리고 교회 컨설팅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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