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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장애

교회 장애사역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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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Jesus and Disability

크리스 H. 헐쇼프

김홍덕 역자

대장간

2025년 02월 10일 출간

ISBN 9788970717265

품목정보 135*200*15mm272p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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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장애사역 지침서로서, 단순히 성경적 원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장애인을 어떻게 품고 사역해야 할지에 대한 실제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먼저는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장애인들과 상호 관계한 내용을 어휘, 구문, 구조, 수사, 신학적 관점에서 조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과 상호 관계한 예수님의 리더십 스타일을 성경이 어떻게 제시하는지를 밝히고, 이러한 성경적 조사 결과를 가지고 교회지도자들이 사역과 교회 “몸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것과 그 믿는 바를 어떻게 실천하는지를 안내한다.

저자는 장애 사역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며, 사역이 정체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장애 사역을 시작하지 않은 교회도 처음부터 어떻게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 장애 사역을 하고 있는 사역자나 봉사자들에게는 이 책을 반드시 꼼꼼하게 정독하며, 사역을 점검하는 매뉴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역자 서문

저자 서문


1장 • 장애포용적 리더십을 위한 기반 마련

2장 • 공관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과 장애인들

3장 • 예수께서 게네사렛 근처에서 한 나병 환자를 고치심

4장 •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심

5장 • 손 마른 사람의 치유

6장 • 12년간 혈루증 앓은 여인의 치유

7장 • 맹인 바디매오의 시력을 회복시키심

8장 • 예수, 공관복음서, 그리고 포용적 리더십

9장 •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장애인들

10장 • 태어날 때부터 맹인의 시력을 회복시키심

11장 • 예수님, 요한복음, 그리고 포용적 리더십

12장 • 장애 통합적 교회 사역 모델


BIBLIOGRAPHY

색인



본문 펼쳐보기


/ p34.

포용적 리더십은 공동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절한 경계를 설정하는 데서 나타난다.


/ p51-52.

나병 환자는 율법의 이러한 요구 사항을 무시하고 예수님 앞에 엎드려 치유를 간청했다. 따라서 이 사람의 행동은 자신과 예수님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을 부정하게 만드는 위태로운 행위였다. 이는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취한 행동이었다. 반면 예수님께서는 더 큰 규칙을 깨는 반응으로 응답하셨다. 예수님은 나병 환자를 만지심으로써 사람들 사이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행동을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질병이 예수님께 옮겨가는 대신 치유가 이 분에게서 흘러나왔다.


/ p57.

예수님의 분노는 나병으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된 세상이 손상된 방식에 대한 것이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이 남성은 심각한 피부병으로 인해 신체적으로 훼손되었고, 종교적,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배제되어 고립된 상태에 처해 있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창세기 2:18)는 말씀처럼, 이 남성의 상태는 예수님이 깊은 분노와 연민을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것이다. 이 열정적인 감정이 예수님의 메시아적 기적 행위로 이어져 고립된 자에게 교제와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 p70.

예수님께서 이 중풍병자와 만나셨다는 것은 장애인에게 용서와 포용을 베푸시고자 하는 그의 개인적인 사랑의 행위였다. 더 나아가 예수님은 그들을 성전으로 맞아들이셨고 이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큰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예수님은 하나님나라가 포용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이 나라에서는 맹인과 못 걷는 자들이 받아들여지고 치유된다. 그들의 수용은 배제를 행하는 이들로 하여금 이 새로운 나라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 p83.

하나님의 구속적인 통치는 한 사람이 온전히 회복될 때 실현된다.


/ p89.

예수님의 사역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명백하게 관찰할 수 있는 점은 예수님의 사역이 사회적으로 최고의 스펙을 가진 자와 최저점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다가간다는 점이다.


/ p96.

혈루증 여인의 이야기는 깊은 장애로 인해 많은 사회 구조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느낌을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예수님의 행동은 그가 제공하는 접근성, 희망, 구원에 차별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의 연민, 자비, 치유는 누구에게나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의 포용성은 장애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복음이다. 그의 손길은 언제든지 펼쳐 있으며 그 손길은 “아들”이나 “딸”—“나의 자녀!”라는 선언이 뒤따라 온다.


/ p101.

교회 지도자의 도전 과제는 하나님이 장애인에게 주신 은사를 이해하고 그 은사를 교회의 공동체 생활에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장애인 개개인이 교회에 믿음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게 될 것이다.


/ p105.

혈루증 여인의 믿음에는 지나치게 인지적인 요소가 없었다. 그녀는 자신이 받은 은혜로운 믿음의 선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 반응했다. 이 이야기에서는 부모, 목회자, 또는 봉사자들이 “그가 충분히 알고 계실까?”라고 의문을 품었을 때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마음을 움직이시고 은혜의 선물을 주셔서 가장 단순하고 신학적이지 않은 믿음조차도 한 사람을 구주와 대면하게 할 수 있다.


/ p119.

“지적 신앙 고백이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특징인가? 이러한 관점이 지적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소외시키고 있는가?”


/ p120, 123.

제자 훈련 과정에서 교회 지도자들은 장애인들이 신앙을 실천하고 계속해서 그들의 신앙 고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신앙의 실천은 내면의 믿음을 외부적으로 표현하는 언어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신앙 고백의 전통적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틀을 벗어난’ 생각을 통해 신앙 형성과 영적 성장이 비언어적 표현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 p144.

희망의 상실은 사람의 마음과 정신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흔히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라고 말하지만, 더 깊은 진실은 “희망이 있을 때만 생명이 있다”는 것이다. 희망이 사라지면, 삶은 모든 흥미롭고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잃어버리고 단지 존재하는 것에 불과하게 된다. 희망이 없는 삶은 흥미롭지도, 보람되지도 않으며, 어둡고 칙칙하고 멀리하고 싶은 고통과 짐이 되어 버린다.


/ p153.

덜 말하고 더 많이 듣겠다는 다짐이 진정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든다. 예수님과 중풍병자의 만남은 이러한 안전한 공간을 모델로 보여준다. 예수님의 질문과 이어진 경청의 자세는 상대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예수님은 그 장애인을 최대한 존중해 주셨다.


/ p199.

예수님이 다리를 저는 사람과 맹인을 만나셨던 이야기는 그분의 치유가 단순히 잃어버린 신체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에만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이 모든 치유는 신체적인 능력 강화에서 영적인 능력 강화로 나아가도록 계획되었다. 이 능력 강화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리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영적 능력은 바리새인의 율법적 체계 아래에서는 장애인들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예수님은 포용적인 지도자로서 이 두 사람을 종교적 의무에서 해방시켰고 그들의 치유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더 큰 영적 능력을 얻을 기회를 제공했다.


/ p209.

예수님은 장애를 깨끗함과 부정함을 구분하는 기준으로 여기는 관점을 재정립하고 계셨다. 그들은 장애로 정의되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가치로 정의되었다. 예수님은 기존의 경계를 인식하시고 그것들을 포용적인 방식으로 다시 그리셨다.


/ p212.

제자들이 복음을 세상에 전할 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에서 시작된 포용적인 메시지를 실천했다. 그들은 유대인과 이방인,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장애를 가진 사람, 볼 수 있는 사람과 보지 못하는 사람을 구별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새롭게 그려 주신 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그분의 왕국에서는 소외되고 낙인 찍히고 배제된 사람들조차도 열린 팔로 환영 받는다는 것을 깊이 이해했다.


/ p251.

장애를 가진 팀원을 포함하는 교회 리더십은 장애인의 소외를 방지하는 적절한 경계 설정의 발전을 보여준다. 장애 포용적 목회자가 포용적 리더십을 추구하여, 장애 때문에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은사를 고려하여 장애인을 평가할 때, 이 목회자는 기존의 경계선을 없애고 성경에 기반한 새로운 경계선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 p253.

장애를 가진 포용적 리더는 자신의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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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H. 헐쇼프
크리스 H. 헐쇼프(Chris H. Hulshof) 박사는 리버티대학교 신학교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구약학, 귀납적 성경 연구, 고난과 장애의 신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헐쇼프 박사는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대학교에서 "장애", "신학", "교회 사역"을 주제로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년 이상 목사로서 학교와 교회에서 사역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는 장애, 고통, 신경과학, 그리고 성경 내러티브와 관련된 학문적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Ed.D at Southeastern Baptist Seminary 현재 Liberty University 신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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