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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징 예배 뛰어넘기 -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풀어가는 한국형 예배 이야기

한국기독교학회 제10회 소망학술상 수상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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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3)

하늘향

2016년 12월 30일 출간

ISBN 9791195283392

품목정보 142*210mm264p4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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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론성과 현장성을 갖춘 한국 기독교학회 제10회 소망학술상에 빛나는 도서! 21세기에 새롭게 떠오른 이머징 교회와 이머징 예배를 중심으로 잘 정리한 저자의『이머징 예배 따라잡기』(2011)에 이은 역작.
⚫ 소위 ‘예배 전쟁’ 가운데 있는 요즘의 ‘한국 교회의 예배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느끼고 실행한 내용들을 더 깊고 넓게 접목시킨, 저자의 냉철하면서도 애정어린 통찰이 돋보이는 책!
⚫ 아직도 서구 교회의 유행을 따라 가는 ‘트렌드 지향적 예배’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무엇인가? 아울러, 절대로 외면해서는 안될 예배의 역사에 대한 강조와 함께 궁극적으로 지향하며 추구해야 할 한국형 예배와 세대통합예배에 대한 지침에 주목하라!
⚫ 다윗의 장막이 회복되기를 꿈꾸는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모두에게 필요한 현대 예배 지침서이자 필독서.



[머리말]

기독교가 위기라는 말이 오히려 익숙하게 들릴 정도로 한국 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내외적으로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필자는 이러한 상황을 구차한 변명이나 합리화로 미화시킬 의도는 전혀 없다. 오히려, 이러한 현실이 반갑다면 반갑고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최적의 표준 환경이라 생각한다. 냉정하게 이러한 흔들림 가운데에서도 가만히 초점을 맞춰 살펴보면 신기하게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흔들리지 않는 것만을 남겨놓기 위해서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흔들고 계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 흔들림 속에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불씨divine spark가 일어나고 있는 자리를 찾아 참된 생명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흔들림이 있고난 후에는 더 큰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면서, 그 가운데 분명히 심겨져 있는 흔들림의 불씨, 생명의 불씨를 계속해서 피워나가야 한다. 또한, 이러한 초심을 가지고 한국형 예배를 위한 흔들림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려는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온전한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는 때라는 것을 아울러 기억하기 바란다. 이 책은 그러한 흔들림 가운데 있을 지라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잘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일종의 비상용 안내책자이기도 하다.
이 책의 부제인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풀어가는 한국형 예배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상적으로 최선인 것을 추구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차선책을 추구하려는 시도이다. 한국 교회 자체가 피복음국이었고, 복음을 전해 준 선교사들의 예배관과 신학을 거의 맹목적으로 따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현재까지도 계속 이어져오고 있으며, 그것은 현대 예배의 현장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필자의 경우 예배신학자로서 이론이 주가 되는 학교에 있다가 실제 목회 현장에 나와서 다양한 예배자를 대상으로 하여 예배의 실제를 기획하고 실행다보니 이론과 실제와의 괴리감이 얼마나 큰지 그러면서도 본질을 간직하며 현상에 접목해야만 되는 애로 사항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은 그러한 간극을 줄이면서도 어떠한 역사의식과 통찰력을 가지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필자의 소견을 모은 것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척박한 한국 교회의 예배 현장 여러 곳에 숨겨져 있는 여린 싹들의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며 키워나가는 데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아울러, 앞서 저술한 『이머징 예배 따라잡기』의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가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제일 먼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 책의 중요성을 인정하여 저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한국기독교학회 소망학술상 부문, 현재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세 분의 은사님들-주승중 목사님, 김운용 교수님, 김경진 교수님, 부족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수업 시간에 열정적으로 자료를 준비하여 토론하면서 반짝이는 통찰력과 의견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학생들, 함께 기도하고 동역해 준 62교구 성도님들과 예배기획팀, 마지막으로 각자의 살인적인 연말 일정 속에서도 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 최영민, 이지은에게도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추천의 글


바라기는 이 책이 척박한 한국 교회의 현실을 타개하는 마중물이 되어 다시금 한국 교회와 예배 현장이 고귀하면서도 소중한 초대 교회의 예배와 그 정신이 새롭게 재해석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기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예배의 영광을 회복하기를 원하는 많은 현장 목회자들과 또 신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주 승 중 (주안장로교회 위임목사)

시대적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분주히 달리다가 탈진해 있는 시대를 향해 본질과 오늘의 상황이라는 경계선을 달려가면서 더 좋은 예배를 향한 여행길을 소개하고, 함께 걷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신비의 세계가 활짝 펼쳐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저자의 진솔한 예배 이야기에 진지하게 그리고 깊이 귀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 운 용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예배설교학)

저는 이 책이 현대 예배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 특히 이머징 예배를 이해하고 한국 교회 안에서 적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이머징 예배 사례들은 우리에게 주는 귀한 세렌디피티이기도 합니다.
-김 경 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예배설교학)

목차


추천의 글1•8
추천의 글2•10
추천의 글3•12
감사의 글•13
프롤로그: 생명을 위한 흔들림•14

1부 과거로의 여행

제1장 내려다보기: “굿바이, 이머전트!”•22
Ⅰ. 구도자에 민감한 집회•23
Ⅱ. 이머징 예배•42

제2장 뒤돌아보기: 존재의 이유•60
Ⅰ. 쟝 칼뱅과 존 낙스의 예배•61
Ⅱ. 미국 장로교 예배•72
Ⅲ. 초기 한국 장로교 예배•85


2부 현재와 미래로의 여행

제3장 들여다보기: 불편한 진실, 그러나...•106
Ⅰ. 열린 예배•108
Ⅱ. 카리스마틱 예배•116
Ⅲ. 통합 예배•130

제4장 올려다보기: 아무도, 아무 것도•149
Ⅰ. 한국형 예배, 그 이상과 현실 사이•150
Ⅱ.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깊이 있는 예배를 위한 깊이 있는 교회•168

제5장 바라다보기: 선택과 집중의 시대•187
Ⅰ. 세대통합예배•188
Ⅱ. 열린 예배 그 이후의 청년 예배•210
Ⅲ. 한국형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기적 예배•217

에필로그: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240
참고 문헌•246
부록: 다양한 현대 예배의 실제 자료•251
주요 용어 및 주요 인물 색인•263
유재원(3)
이화여대 경제학과 졸업 후 뒤늦게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신대원에 진학. 그 후 생각지도 않았던 예배설교학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두 번째 부르심에 응답하면서 장신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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