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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기독교 예배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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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F. 화이트

김상구,배영민,안덕원,최승근 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24년 10월 10일 출간

ISBN 978893412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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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예배학 개론』(Introduction to Christian Worship)은 기독교 예배에 관한 대표적인 교과서이다. 이 책은 균형 잡힌 종합 입문서로서, 기독교 예배의 주요 형태의 발전과 실천을 연구하고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198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개신교 신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정교회와 로마가톨릭 신학교에서도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이 지닌 지속적인 가치를 입증한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편집자들이 화이트 박사의 독특한 목소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최근의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 박사의 『기독교 예배학 개론(4판)』을 개정했다. 편집자들에는 화이트 박사의 제자들과 새로운 세대의 예배학자들이 포함되었다. 그들은 각자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이 책을 새롭게 했다.



목차


추천사 1 김순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1

추천사 2 최진봉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3

본서의 편집에 참여한 이들 12

편집자 서문 14

역자 서문 20


제1장

“기독교 예배”란 무엇을 의미하는가?▪23

1. 기독교 예배의 현상 25

2. 기독교 예배의 정의들 32

3. 기독교 예배의 핵심 단어들 39

4. 표현에서의 다양성 46

5. 기능에서의 일관성 58


제2장

시간의 언어▪68

1. 기독교적 시간의 형성 71

2. 교회력의 신학 98

3. 교회력의 기능 103


제3장

공간의 언어▪119

1. 예배 공간의 기능 122

2. 예배 건축의 역사 133

3. 기술과 가상공간 148

4. 예배 예술 150


제4장

예배음악의 소리▪159

1. 그리스도인들은 왜 노래하는가? 160

2. 예배음악의 형식과 기능 166


제5장

매일공중기도▪185

1. 매일공중기도의 역사 187

2. 매일공중기도의 신학 208

3. 매일공중기도의 실제적이고 목회적인 측면 212


제6장

말씀 예배▪216

1. 말씀 예배의 역사 217

2. 말씀 예배의 신학 236

3. 말씀 예배의 실제적이고 목회적인 측면 241


제7장

감지할 수 있게 된 하나님의 사랑▪247

1. 성례전에 대한 성찰의 역사 249

2. 성례전에 대한 새로운 이해 270

3. 성례전성 278


제8장 

기독교 입회▪284

1. 기독교 입회의 역사 285

2. 기독교 입회의 신학 303

3. 기독교 입회의 실제적이고 목회적인 측면 317


제9장

성찬▪323

1. 성찬 실행의 역사 324

2. 종교개혁부터 현재까지의 성찬 342

3. 성찬의 신학 348

4. 성찬의 실제적이고 목회적인 측면 364


제10장

특별한 때를 위한 예식들▪369

1. 화해 372

2. 병자에 대한 사역 377

3. 기독교 결혼 385

4. 안수식 400

5. 통과 의례와 전환 의례들 407

6. 죽은 자의 돌봄 413


제11장

글로벌 상황에서의 기독교 예배: 제임스 F. 화이트의 통찰을 바탕으로▪426

1. 서술적 연구(Descriptive Approach)로의 전환 427

2. 전통을 다차원적으로 해석하기 429

3. 토착화의 수용 431

4. 개인적 헌신의 유지와 선용 432

5. 실천적 예배신학에의 참여 433

6. 기술의 발전을 수용하기 435

7. 글로벌 예배: 열린 접근 방식 436

참고 문헌 438

사진 모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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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사(Edessa)를 중심으로 하는 동시리아(Eastern Syria) 예전 계보는 가장 독특한 예전 계보의 초기 중심지였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는 성 아다이와 마리(St. Addai and Mari)의 이름을 딴 예식이다. 소아시아의 가이샤라는 성 바질(St. Basil)의 고향이었다. 그의 이름을 붙인 예전은 (이보다 앞선 알렉산드리아 판본과 더불어) 서시리아 양식에서 유래한다. 소위 비잔틴(Byzantine) 예전, 혹은 4세기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였던 요한 크리소스 토무스(Liturgy of St. John Chrisostom) 또한 서시리아 배경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 예전은 콘스탄티노플로부터 비잔틴 제국 대부분과 러시아 전역으로 퍼졌다. 한때 베드로의 예식으로 알려졌던 로마 예식로마 예식(Roman rite)만이 좀 더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 예식은 로마가톨릭교회의 지배적인 의식이다. 광범위하고 신비스러운 비비-로마로마 서방서방(Non-Roman Western) 예전 계보는 나머지를 포함하는데, 그 가계에는 4개의 분파들, 즉 밀라노밀라노(Milanese) 혹은 암브로시우스암브로시우스(Ambrosian) 분파, 모사라베(Mozarabics) 분파, 켈트켈트(Celtic) 분파, 그리고 갈리아갈리아(Gallican) 분파가 있다.

/ 54


하나님은 이 두 가지 방법 모두를 통해서 자기 주심을 행하신다. 모든 뛰어난 예배 건축은 이 두 가지 형태의 신성한 활동을 둘 다 제공하기 위한 절충의 결과이다. 교회 건물의 전체 역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또한 하나님의 이름으로 접촉하는 것 둘 다를 최선으로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절충해서 배열한 역사이다.

/ 124


낮의 일정도 재배열되었을 뿐 아니라 시편도 일주일 분량을 4주일의 기간에 걸쳐서 하게 되었다. “거룩한 성경의 봉독”은 “엄선된” 교부들의 저술과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는” 성인들의 선별된 설화를 읽는 등 “더욱 풍성한 기준”으로 제공되었다(『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제92절).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은 후속적으로 라틴어로 된 예배를 포기하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평신도들에게 “거룩한 성무일과를 암송하도록” 고취하였다(제100절).

/ 199


성례전성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예배에 실질적인 영향을 끼친다. 무엇보다 성례전성에 대한 이러한 풍성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배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리더십이 성례전과 다른 예전 행위의 온전한 표지 가치를 표현하길 원할 것이다. 예배에서 사역자의 몸은 은혜의 성례전적 수단이 된다. 우리가 성찬을 베풀 때, 누군가의 손에서 재빠르게 낚아채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주는 행위여야 한다. 집례자와 다른 예배 사역자들은 그들의 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그들의 몸은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중요한 행위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 281


의미변화의 개념에 따르면, 어떤 것의 의미가 그 존재 자체의 주요한 구성요소라면,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의미하게 됨으로써 성찬식 안에서 존재론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유비로 설명하자면, 초콜릿 상자는 주는 표지-행위를 통해서 선물이 되고, 그러면 그것은 더 이상 단순한 초콜릿이 아니라 자기 줌의 수단이 된다.

/ 361



추천의글


본서가 전통에 대한 깊은 연구에 기초하면서 예배의 현대적 변화의 필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있는 점, 또 예배학을 규범적이기보다는 서술적 입장에서 보고자 노력하면서 그 미래에 대해서도 열린 관점을 장려하고 있는 점 등은, 전통 회귀적 학풍의 독자이든 현대성 지향의 학풍의 독자이든 모두를 품는 긍정적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쪼록 본서가 예배신학에 관심을 갖는 많은 신학도, 목회자 들, 그리고 여타 독자들에게 이론과 실제 모두의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생 각되어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_김 순 환 박사 / 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기독교 예배학 개론』 제4판의 등장으로 이제 예배에 대한 이야기들은 그 전 과 후로 나뉘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문명사적 대전환이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일상에 확연해지면서 예배에 대한 경험과 이해 역시 그 전과 후 로 격변했다. 그리고 예배학 개론서의 대표적 고전인 본서가 ‘기술과 가상공간’(제3장)의 내용을 추가하게 됨으로써 우리는 더 이상 예배학의 새로운 세대의 물결 을 거스를 수 없게 되었다. 특별히 본서의 편집위원인 안덕원 교수가 추가한 ‘클 로벌 상황에서의 기독교예배’(제11장)는 비서구권 교회들 가운데 하나인 한국 교 회의 독자들과 신학교의 교실에 본서가 지닌 의의가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표현하고 있다. 앞선 개정판들과 달리 본서는 낯선 이방인처럼 취급되던 한국에서 예배 하는 우리를 세계사적 맥락 안에 끌어들이고 있다.

_최 진 봉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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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F. 화이트
제임스 화이트(James F. White, 1932-2004) 영미권에서 20세기 최고의 예배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제임스 화이트 박사는 예배와 성례전, 교회건축에 관련된 20여 권의 저서와 수많은 논문을 남겼다. 하버드 대학교(B.A.), 유니온 신학교를 거쳐 듀크 대학교(Ph.D.)에서 수학했으며, 미국연합감리 교회의 목사로 안수받았다. 오하이오 웨슬리안 대학교, 남감리교대학교의 퍼킨스 신학교, 그리고 노틀담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 했다. 1999년 은퇴 후 드루 대학교에서 하늘의 부름을 받기까지 바드 톰슨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에모리, 예일 대학교 에서도 가르친 바 있다. 한국어로 번역된 저서로는『기독교 예배학 입문』,『개신교 예배』,『성례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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