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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증보판) 증언하는 설교

제2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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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ITNESS OF PREACHING

토마스 롱 저

이우제 역자

기독교문서선교회(CLC)

2006년 12월 10일 출간

ISBN 9788934109396

품목정보 150*225mm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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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도서 > 실천신학 > 설교학


실천신학에 대한 재정의로 나타난 결과 가운데 하나는 설교학이 점차 창조적이며 복잡한 이론을 가진 학문으로 발전되었다는 것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 설교학은 신학 및 다른 학문과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많은 학자들이 이 논쟁에 참여하였으며, 우리는 비로소
또 하나의 "나만의 비법"이라는 수준을 넘어서게 된 것이다. 이제는 설교학 분야에서도 모든 주장과 의견에 문호를 활짝 열어 놓고 독
자들을 그 현장 한가운데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교재가 나올 때도 되었다고 생각한다. 설교학 교재를 읽는 독자들은 저자가 설교학적 지
도의 어느지점에 서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지만, 반대 주장과 중요한 대안들로 가득 찬 훨씬 넓은 영역의 지도도 존재한다는 사
실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런 책들이 지금까지 전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수가 매우 적을 뿐 아니라 극히 최근의 일이라 "새 것"이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필자가 본서에서 추구하는 "새로운 방식"은 바로 이러한 장르의 책을 만들겠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
다.

<증언하는 설교> 초판이 나온 지 십오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설교학 분야에도 자연히 많은 주장과 새로운 이슈들이 유입되었
다. 본 증보판은 이러한 상황에 선구자적 자세로 임하여 새로운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설교학적 대화의 현 상황에 대해 살펴보
며 최상의 설교 기법과 훌륭한 설교를 위한 신학적 사고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제 2 증보판 저자 서문>

추천의 글


설교의 실재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식견은 설교자에 대한 그의 특별한 관심에서 모두 비롯된 것이다. 본 개정판은 설교자로 하여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그리고 왜 설교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특히 설교자로서 우리가 흔히 느끼는 고독감은
잘못된 것이며 이일은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는 상기시켜 준다. 성령님께서 함께하는 설교야말로 본서의 주제이자
왜 이 책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필독서가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이유이다.

- Barbara Brown Taylor , <천국의 씨앗> 의 저자

초판과 마찬가지로 본 개정판 역시, 탁월한 학문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결코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는 훌륭한 저서이다. 본서에 제시
된 뛰어난 설교학적 원리들은 모두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것으로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설교의 기법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물론, 이러한 원리들을 실제 설교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고 듣게 될 것이다. 본서를 읽으면 마치 현인과 대화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대화는 언제나 살아 있는 공동체에 바탕을 둔 것이기에 설교를 배우는 학생들이나 기존의 설교자들은 이 생생한 대화를 통해
큰 힘과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설교 여정에 필요한 단 한 권의 책을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본서를 추천하겠다.

- Barbara K. Lundblad, Joe R. Engle, 유니온 신학교 설교학 부교수

이 책은 교회의 전통을 통해 계승되어 온 "성경적 설교"(biblical preaching)를 설교의 본래적인 모델로 강조한다. 더 나아가 성경적
설교를 선언적인 차원에서 주장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성경적 설교의 구체적이고 세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경적 설교란
성경속에만 맴도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텍스트가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지는 살아있는 텍스트로 경험되는 설교를 말한다. 롱 박사
는 이러한 성경적 설교의 실제적인 방법을 과학적인 설명을 통해 설교자들에게 제안한다.

- 이성민, 감리교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목차

추천사 _ 이선민 박사(감리교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제2 증보판 저자서문
역자 서문

서론

제 1장 설교란 무엇인가?
제 2장 성경적 설교
제 3장 설교를 위한 본문 석의
제 4장 설교의 초점과 기능
제 5장 설교의 기본 형식
제 6장 형식 다듬기
제 7장 설교의 시작과 연결 및 끝맺음
제 8장 설교에 있어서 이미지와 경험
제 9장 책상에서 강단으로
제 10장 순례자의 여정에서 나누는 대화
주[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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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롱
인간의 고난과 하나님의 권능이라는 딜레마에 대해 신학적으로 깊이 있게 성찰하는 동시에, 이 진리를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적절 하고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탁월한 사례를 제시한 설교학자다. 얼스킨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1971)를,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1980)를 받았으며, 현재는 에모리 대학교의 챈들러 신학대 학원에서 현대 설교 이론과 성경 해석학을 가르치고 있다. 국제 목회자 아카데미(Academy of Parish Clergy)가 “2011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고통과 씨름하다』, 설교를 위한 가장 유 용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신학교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증언하는 설교』(CLC 역간), “2009년 목회를 위한 가장 유익한 책 베스트 10”에 선정된 Preaching from Memory to Hope를 비롯하여 21권에 이르는 책을 썼다. Christian Century와 Journal for Preacher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인기 있는 설교학 분야의 강연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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