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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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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준

새물결플러스

2011년 05월 25일 출간

ISBN 9788994752051

품목정보 150*215mm2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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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공지사항
추락하는 한국 교회를 향해 외치는
공적 영성과 신학 정립을 위한 제언!


리처드 마우 박사(풀러 신학교 총장),
그렉 매스트 박사(뉴브런스윅 신학교 총장),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목사), 임성빈(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교수) 추천!


☞ 오늘날 한국 개신교가 직면한 교회 안팎의 여러 강력한 도전과 비판들은 한국 교회가 견지하고 있는 옛 신앙 패러다임의
한계를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개신교의 생존과 발전은 21세기 상황에 걸맞은 신앙적 가치와 구조를 정립하기 위한
기초와 틀을 다시 놓는 전면적인 작업에 달려 있다. 『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는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진리를 변
화된 삶의 현장과 연결시켜줄 패러다임의 재구성이야말로 “개혁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종교개혁의 근본 정신을 회
복하고 한국 개신교의 획기적인 방향전환과 발전을 불러올 길임을 역설한다.


요즘의 한국 교회가 위기라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각종 매체와 온라인에 교회와 목회자들의 이름만 거론돼도 무조
건적으로 싸잡아 비난하는 형국이다. 기독교의 위상은 물론이고 교회의 이름이 땅에 떨어진 시대다. 개신교의 이미지를 회복
하려는 교회개혁운동, 성시화운동, 개신교 도덕윤리운동, 열린 예배 시도, 사회복지 강조 등 여러 방법이 강구되고 있지만 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가기에는 힘에 부쳐 보인다. 외형적인 부분이 개선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에서는 현재의 위기를 신학적 측면에서 4가지로 진단하고,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공적 영성의 결여로 짚어낸다. 현재의 한국 교회가 제시하는 가치는 한국 사회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 욕구와는 거리가
멀다. 변화하는 사회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전히 초기 한국 개신교의 부흥기를 달구었던 몇 가지만을
가지고 교회를 운영하고 사회를 지도하려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 교회가, 사회가 필요로 하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도덕적
가치관과 리더십을 제시할 수 있는 종교가 되려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개인의 경건
과 영성만을 추구했다면 한국 개신교의 오늘은 없었을 것이다. 전쟁과 가난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에 함께 학교와 병원을 세우
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복음이 전해지자 성령이 역사했고 부흥이 시작된 것이다. 또한 한국 교회의 교리와
영성 사이의 괴리를 메우는 데에는 청교도 신앙의 세계관과 공적 영성이 적절하다고 말한다.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십계명을 지키며 구약의 613가지 율법을 파수하여 새로운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이 책은 신앙이 개인에게 머물러
있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실생활에서 어떻게 실현되어야 할지 가정, 직장, 지역사회에서의 사역과 시민사회와의 관계, 대형교
회의 역할, 타 종교와의 관계 등으로 구체적으로 설파했다. 한국 개신교가 위기 극복은 물론이고, 아시아 문명의 기독교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발판을 튼튼하게 준비하길 원하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추천의 글

저의 친구이자 풀러 신학교의 새로운 동료가 된 이학준 교수가 쓴 이 탁월한 책은, 한국 교회에 대해 한층 더 새로운 차원의
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이루셨던, 개인과 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하나님의 총체적인
구원사역을 한국 교회가 잘 이어받아 감당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풍성함에 이르는 길을 새로운 방법으로
모색하는 이 책으로 인해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르침을 얻고 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리처드 마우(풀러 신학교 총장)

언더우드 선교사의 이야기는 공공선을 위해 개인과 사회의 구원과 섬김을 추구한 그의 신학적 헌신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언더우드의 전통 위에서, 이학준 교수는 한국 교회가―짐작건대 세계 교회도 포함해서―더욱 신실하고 생명력 있는 목
회를 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반드시 더 넓고 깊은 방식으로 이해되어야 함을 제안합니다.
- 그렉 매스트(뉴브런스윅 신학교 총장)

한국 교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그중 피상적인 관찰을 넘어 신학적․영성적 내면을 들여다보는 성찰
은 많지 않습니다. 저자는 오랫동안 한국 교회의 위기를 점검하면서 그 원인을 진단하고 차원 높은 활로를 제시합니다. 한국
교회를 고민하는 목회자, 신학생 및 기독교 지성인들이 이 책을 읽고 생명적 개혁운동에 과감히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면서 필독을 권합니다.
-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

우리 한국 교회는 비탈길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으며 그 추락의 끝을 가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우리가 어디서부터 추락하기 시작했는지, 추락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이 추락의 비탈길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를 찾아보아야만 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한국 교회가 새로운 활로를 찾기를 바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목사)

이 책은 위기의 한국 교회를 향한 저자의 애통하는 마음이 신학적 진단과 처방으로 승화된 역작입니다. 얄팍하고 왜곡된 우
리의 신앙과 구부러지고 막힌 사회와의 소통을 공적 영성을 토대로 한 신학적 실천으로 극복하자는 제안은 신학적 충실성,
통전성, 적합성, 실천성의 관점에서 매우 탁월합니다. 특별히 청교도적 신앙과 언더우드에 대한 명료한 조명은 한국 교회의
신학적 터전을 공고히 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임성빈(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목차

바람
제1장 한국 개신교, 역사상 최대의 위기 앞에 서다
- 위기의 증상들
- 한국 개신교의 위기의 내용
1) 신앙 정체성의 위기, 2) 적합성의 위기, 3) 교회 내적인 한계: 전근대적 전통과 권위주의,
4) 구도자 예배와 문화사역의 한계
- 위기의 핵심: 공적 영성의 결여
제2장 한국 교회를 결박하고 있는 세력들
- 공적 영성을 저해하는 요소들
1) 기복주의, 2) 가족주의: 정과 연의 문화, 3) 개교회주의, 4) 성장논리와 우상숭배,
5) 이분법적인 사고: 교회와 사회의 분리, 6) 이성 경시 현상, 7) 단순논리주의
- 요약
제3장 한국 교회를 담을 새 부대를 찾아서
-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성
1) 기복주의에서 성서적 축복으로: 필요와 욕심의 차이, 2) 소통하시는 하나님 3) 개교회주의에서 하나님 나라로,
4) 성장 위주의 교회에서 소통하는 교회로, 5) 단순논리에서 분별력 있는 신앙으로: 신학적 사고와 윤리적 성찰의
필요성, 6) 이성 경시에서 이성의 창조적 사용으로, 7) 카리스마적 목회 리더십의 공적 승화, 8) 요약: 이기적 신앙
에서 성숙한 신앙으로, 9) 언더우드의 공적 영성
제4장 청교도들에게서 배운다
- 청교도 신앙의 역사적 기원, 발전, 공헌
- 청교도들의 세계관과 공적 영성
1) 하나님 주권주의, 2) 예정론, 3) 창조론, 4) 죄론: 인간 욕망의 깊은 정체를 파악하게 하는 안목, 5) 성화론,
6) 천직사상: 세상 속에서 세상을 변혁하는 제자도, 7) 만인제사장론: 청교도 교육, 8) 언약사상: 교회와 사회 결사체,
9) 청교도 신앙에 대한 고찰
제5장 한국 교회의 새 영성 코드: 2=10=613
- 사회적 비전
1) 생명의 강물의 비전, 2) 언더우드의 사회적 비전: 한국의 기독교화
- 비전 실현의 출발점: 평신도 교육
- 비전과 현장을 잇는 다리: 커리큘럼
- 커리큘럼의 예: 모세의 광야 사역
- 커리큘럼의 구성의 원리: 2=10=613
- 커리큘럼 구성의 현장
1) 가정 내에서의 신앙 교육, 2) 천직의 사명 교육, 3) 지역사회에서의 사역, 4) 시민사회와의 관계,
5) 대형교회의 공적 역할, 6) 타 종교와의 관계
결론_아시아 대륙을 흐르는 생명의 강물이 되어
- 한국 개신교와 아시아의 기독교 문명화의 사명
이학준
1997년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Ph.D., summa cum laude)를 받았으며, 1998년부터 2011년 봄까지 언더우드 선교사의 모교 뉴브런스윅 신학교에서 동양인 최초의 종신교수로 봉직하다가 2011년 가을부터는 풀러 신학교에서 신학 및 윤리학 정교수 로 섬길 예정이다. 뉴브런스윅 신학교에서 재직하면서 언더우드 학술 프로그램을 맡아 매년 새문안교회와 뉴브런스윅 신학교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한국 교회 발전을 위한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엄”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종교학회, 기독교윤리학회 등에서 여러 논문을 발표하였고, 저서로 『언약과 담론』(Covenant and Communication: A Christian Moral Conversation with Jurgen Habermas), 『우리 함께 약속의 땅으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영성 연구』(We Will Get to the Promised Land: Martin Luther King, Jr.’s Communal-Political Spirituality), 『세계는 한 가족』(The Great World House), 『정체성』(iDentity), 『다리를 놓는 사람들』 등이 있으며, 수년간 미국 개혁주의 신학잡지 「퍼스펙티브즈」(Perspectives)의 편집이사로 일하였다. 미국 장로교(PCUSA) 목사인 그는 미국 여러 도시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일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았고, 최근에는 피 츠버그 신학교의 가장 오래된 셰프 강연 주강사로 초청받아 “하나님과 세계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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