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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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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에클레시안

2007년 03월 09일 출간

ISBN 9788995905234

품목정보 154*225mm2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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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기독교 윤리가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나는 윤리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한국 교회에 대한 윤리적 반성 없이는 한국교회의
"Beyond 1907" 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오늘날의 한국 교회 실상을 겁 없이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윤리학적으로 평가하는 시도를 하였다..
나는 과거를 부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윤리적인 미래"를 꿈구며 이 글을 썼다.
이 책이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라도 윤리적 반성을 촉구하여 "제 2의 칼빈"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하겠다.

상식이 회복되고
양심이 회복되고
윤리가 회복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소망할 따름이다.

-저자 서문중에서

목차

저자서문

<b>제1부 교회 윤리</b>
한국교회, 성육신이 필요하다
기독교는 민주주의이다
교회, 자본주의 논리에서 벗어나자
담임목사 세습은 성경적인가?
목회자 청빙, 무엇이 문제인가?

<b>제2부 성도의 윤리</b>
신앙성숙의 잣대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상급 기준은 무엇인가?
깨끗한 부자, 기독인의 삶의 목표가 될 수 있는가?
기독교인, 노동 윤리로 무장하자
기독인의 영성, 도덕지수를 높이자

<b>제3부 목회자 윤리</b>
목회자 윤리가 아니라 삶의 윤리를 선포하자
목회자, 세금 납부해야 한다
목회자 사례비, 연봉제로 하자
목회자 사례비, 적정선은 얼마인가?
설교에도 윤리가 필요하다
목회자 윤리헌장이 필요하다

<b>제4부 사회 윤리</b>
과학, 신앙과 윤리가 요구된다
기독정당이 아니라 기독정치인을 기르자
문화전쟁, 스스로 싸워 이기자
역사성을 회복하자
성폭력, 피해자 예방과 보호를 우선하자
신학, 세상과 접촉점을 찾자
김상득
서울대철학과 및 동대학원에서 윤리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Georgetown 대학 케네디윤리학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2년간 연구한 바 있으며,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명성교회에서 교육목사를 역임한바 있다. 저서에는 <생명의료윤리학(철학과현실사)>이, 번역서에는 <환경윤리와 환경정책(법영사) <생명윤리학(살림)> 이 그리고 논문에는 "성경적 세계관과 의료윤리","유전공학 기술은 하나님 놀이인가?", "부활을 통해 본 기독교 적 몸, 영혼 그리고 죽음" "응용윤리학 방법론 연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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