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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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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포이에마

2012년 12월 17일 출간

ISBN 97889977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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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상에 존재해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20년 남서울은혜교회의 발자취
6천여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 큰 교회지만 교회 소유의 부동산은 거의 없는 교회, 하지만 교회 안에는 멋진 빵집과 커피숍이
있는 교회, 한해에 100여 회의 음악회가 열리는 교회, 미술 전시회가 1년 365일 내내 있는 교회, 72개의 교실에 늘 가르침과 배움
이 있는 교회, 400여 명의 장애인이 함께 공동체를 이룬 교회, 연해주 고려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탈북동포들의 불안한 삶에
동반자가 되어준 교회, 그래서 좋은 입소문이 자자한 교회. 바로 남서울은혜교회 이야기이다. 이 책은 남서울은혜교회가 지난 20
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그 중 가장 주요한 사역만을 뽑아놓은 편집본이자 한 목회자의 헌신과 성실함이 빚어낸 사역의
깊이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고 그 기록은 교회가 세상에 존재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출판사 리뷰]

교회가 세상에 존재해야 할 이유를 보여주는 20년 남서울은혜교회의 발자취
- 좁고 어렵고 불편한 길, 꿋꿋이 걸어왔고 또 가야 할 길

장애우와 동고동락하고, 연해주 고려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탈북동포들의 불안한 삶에 동반자가 되어준 교회. 인생의 각 단계
에 맞는 학교를 열어 그 시기에 필요한 영혼의 지침들을 제공하고, 복음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이 있는 곳에는 말씀과 후원을 아
끼지 않는 교회. 복음을 전하는 이들이 복음 전파에 전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나아가 통일시대를 앞두고 지
속적으로 원칙 있는 대북지원의 길을 걸어온 교회. 바로 남서울은혜교회가 지난 20년 동안 묵묵히 걸어온 길이다.
남서울교회에서 분립 개척하여 남서울중동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린 것이 1992년 1월 12일, 은혜교회와 연합해 ‘남서울은혜교회’
라는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것이 1995년 10월 15일이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들이 즐비한 우리나라 상
황에서 불과 20년밖에 되지 않은 한 교회의 사역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다양하고 폭넓은 일들을 남서울은혜교회는 벌여온
것이다.
그 20년의 세월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많은 사역들의 갈피마다 기쁨의 환호가 있었고 슬픔의 눈물이 있었다. 답답한 마음
으로 기다림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있었고,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도 있었다. 잘 짜인 시나리
오는 애초부터 없었고, 은혜와 기도로 상상을 넘어서는 변주는 계속되었다. 이 드라마에서 홍정길 목사가 주인공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의 뒤를 받쳐준 수천 명의 명품 조연들이 없었다면 이 드라마는 20년의 흥미진진한 은혜의 이야기를 절대로 보여줄
수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20년짜리 드라마에서 가장 핫한 부분만 고르고 고른 편집본이다.
이 책의 1부에는 남서울은혜교회가 강원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에 조성하고 있는 설악예수마을과 그 안에 들어설 생명의빛교회
가 지어지는 데 얽힌 ‘기가 막힌 우연’, 아니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된 이야기를 담았다. 2011년 4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들어간 설악예수마을은 은퇴한 선교사들의 제2의 고향으로, 깨어진 세상에서 사는 가정들이 신앙을 바로 세워가는 수련
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맡게 되는 여러 역할들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12개의 ‘생활훈련학교’
이야기를 담았으며, 3부에는 연해주 사역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그간의 성과들을 담았다. 4부에서는 남서울은혜교회가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어떻게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어떻게 통합교육을 실현하고 있는지를 담았으며, 5부에서는 홍정길 목사와
남서울은혜교회가 중심에 서서 연합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희망의 불씨를 지펴온 KOSTA, 선교기관, 통일사역들을 담았다. 마지
막 6부는 은퇴한 홍정길 원로목사와의 대담으로, 그의 목회 인생 40년 이야기를 담았다.
나보다 이웃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모으기보다 나누려 하고, 혼자보다 더불어 걷고자 하는 남서울은혜교회의 이야기를 담은
《여기까지 왔습니다》는 한 교회가 일관성과 성실함을 가지고 펼친 사역의 너비와 깊이에 대한 기록이자 교회의 본질에 대한
생생한 보고서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증언이다.

참 희한한 교회, 그래서 참 좋은 교회
남서울은혜교회는 6천여 성도가 모여 예배를 드리는 큰 교회지만 교회 소유의 부동산은 거의 없는 교회, 하지만 교회 안에는 멋
진 빵집과 커피숍이 있는 교회, 한 해에 100여 회의 음악회가 열리는 교회, 미술 전시회가 1년 365일 내내 있는 교회, 72개의 교
실에 늘 가르침과 배움이 있는 교회이다. 400여 명의 장애인이 함께 공동체를 이룬 교회, 50여 탈북 가정이 내 집처럼 다니는 교
회, 연해주 동포를 위해 비닐하우스를 만드는 교회, 인생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프로그램이 유난히 많은 교회, 그래서 좋은 입소
문이 자자한 교회이다. 참 희한한 교회이다. 그러나 사실은 희한한 게 아니라 교회는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믿는 교회이다. 《여
기까지 왔습니다》는 이렇게 ‘별난’ 교회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담은 책이다.

한 목회자의 헌신과 성실함이 만들어낸 ‘광폭’ 궤적
홍정길 목사는 지난 2012년 2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음으로 40년 목회 인생을 매듭지었다. 교회 안팎으로 그가 남긴 족적은 차
라리 연표와 신문기사를 찾아보는 것이 더 수월할 만큼 또렷했다. 그가 내디딘 큰 걸음을 이어가려면 다음 세대 리더들은 보다
단단한 채비를 갖추고 엄숙한 부담을 짊어져야 할 것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인 손봉호 박사는 ‘추천의 말’에서 이렇게 말한
다. “어떻게 한 사람의 지도자가 그렇게 많은 일을 그렇게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었는지 놀랍다.···한 사람이 진실하고 희생적
일 때 그 열매가 얼마나 클 수 있는가를 홍정길 목사와 남서울은혜교회는 증명해주었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철두철미하게
구분하고, 소유의 구속보다는 자유의 가치를 일찌감치 선택한 홍정길 목사는 그의 털털한 웃음만큼이나 세상과 세상의 것으로
부터 가벼워져 있었다. 자유, 주권, 은총, 이 세 가지를 삶의 주요 키워드로 삼았던 홍정길 목사. 그는 자신의 인생을 ‘은총의 세
월’이라는 한마디로 요약하면서, 이 책이 “교회가 이럴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인도를 받았습니다”라는 한 편의 보고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제삼자의 눈으로 본 남서울은혜교회
교회가 개척된 지 10년째 되던 해에 그간의 사역을 정리한 《하나님의 두툼한 손》이 2002년에 출간되었다. 그 책이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난 10년을 들여다본 ‘내부의 시선’에서 쓰였다면 《여기까지 왔습니다》는 교회 바깥의 ‘제삼자의 눈’을 통해 일
정한 거리를 두고 지난 20년의 사역을 정리한 것이다. ‘남서울은혜교회 20주년기념위원회’가 구성되고, 여기서 외부 작가를 통해
책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2011년 8월 이후부터 방대한 양의 관련 자료 검토와 수많은 사람들의 인터뷰 그리고 연해주를 비롯한
현장 방문과 취재를 바탕으로 쓰인 기록이다. 오랫동안 잡지와 단행본을 만들어본 경험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
간한 바 있는 저자는 사실을 과장하거나 미화하지 않으면서 남서울은혜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담담하게 그러나 정밀하게 추적
홍정길 목사님은 마치 명의(名醫)와 같은 분이시다. 맥을 잘 짚으시는 명의 말이다. 교회와 교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홍 목사님처럼 정확히 짚으시고 감당하신 분이 세상에 어디 또 있을까 싶다.
_김동호 | 높은뜻연합선교회 목사

이 책을 출판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자극과 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용뿐만 아니라
글도 아름답고 힘이 있어 누구든지 즐겁게 잃고 감동을 받을 수 있게 씌었다. 아주 좋은 책이다.
_손봉호 |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건강한 교회를 향한 동일한 갈망을 지닌 모든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이 책은 큰 울림을 제공할 것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낳
은 독특한 또 한 분의 지도자상을 통해 건강한 교회상을 학습하는 교과서가 될 것을 믿고 마음을 다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
다. _이동원 |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목차

추천의 말
감사의 글_홍정길, 박완철

여는 글_20년짜리 드라마, 흥미진진하다

1부: 생명의빛교회-기도 위에 지은 집
_어머니가 한평생 드린 기도 위에
_열두 살 소년의 기도
_하나님이 주신 선물, 설악예수마을

2부: 우리들이 행복해지는 인생의 학교-생활훈련학교 이야기
_생활훈련학교의 이유 있는 시작
_인생을 배우는 12개 학교
_생활훈련학교의 의미와 반응

3부: 연해주 그리고 요셉의 창고
_연해주를 감동시킨 문화의 향기
_고려인들의 삶을 살리는 농업 사역
_진심으로 사랑하기 위해 시작한 학교 사역
_연합 사역과 돕는 손길

4부: 우리는 친구들입니다-장애인과 함께하는 교회
_지혜로운 동거, 아름다운 연합
_통합이 목표다
_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요 - 굿윌 사역
_우리에게 온 기적

5부: 이웃, 복음, 그리고 통일
_KOSTA, 미래를 품는 선교 사역
_선교는 교회의 존재 목적
_먼저 온 미래를 사랑하는 교회

6부: 홍정길 목사와의 대담-목회 인생 40년, 주님이 주신 숙제 열심히 하면서 달렸다
_여는 말
_남서울은혜교회와 사역의 원칙들
_잦은 발걸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 중국 사역
_동토의 땅 연해주를 보듬어 살길을 마련하다
_한국 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는 통일
_하나님의 뜻 분별하기
_나의 길, 나의 삶

닫는 글_은혜의 드라마, 시즌2를 기대하며
남서울은혜교회 연혁
이나영
이화여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는 출판을 공부했다. 학교 공부를 마치고는 줄곧 잡지와 단행본 만드는 일을 해왔다. 2004년 즈음 스리랑카에서 1년 살다 온 후로는 주로 출판 기획과 번역 일을 하거나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 기를 책으로 써냈다. 지금은 세브란스병원 사보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물과 산이 좋아 양평군 서종면에 살고 있으며 자신을 키운 8할은 남편과 여행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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