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꿈꾼다
김형국(하나복네트워크) | 비아토르
12,000 10,800원
교회의 직분자가 알아야 할 7가지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 2)
. | 세움북스
17,000 15,300원
인비저블 처치
김성규(3) | 홍성사
14,000 12,600원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 인도법
빌 도나휴 | 국제제자훈련원(DMI)
13,000 11,700원
[개정판] 새로운 교회가 온다
마이클 프로스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5,000 22,500원
교회선생님의 힘
홍민기(1) | 규장
13,000 11,700원
새로운 신자를 격려하려면 (IVP 소책자 스페셜 에디션)
마이클 그리피스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4,000 3,600원
리퀴드 처치 솔리드 처치
피트 워드 | 북오븐
14,000 12,600원
하나님 나라와 영생의 복음
윤철호(1) | 대한기독교서회
15,000 13,500원
교회친구다모여 소셜미디어 사역을 부탁해
황예찬 | 두란노
17,000 15,300원
(단단한 기독교 20) 교회란 무엇인가
김덕종 | 좋은씨앗(도)
8,000 7,200원
존재만으로 특별한 다문화 교회
신치헌 | 이레서원
17,000 15,300원
빅스텝 한국교회
이윤성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 15,300원
왜 대형 교회는 추락하는가
구권효 | 뉴스앤조이
20,000 18,000원
미래교회 REVIVAL
옥수영 | 쿰란출판사
14,000 12,600원
교회는 변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지금,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교회들의 공통점은 ‘5무(無)’에 있다!
담임목사, 장로, 청년부가 함께 교재로 읽어야 하는 책!
필그림하우스와 천로역정 순례길을 브랜딩하고, 월드비전 감사 챌린지를 기획한 신학·디자인 전공 브랜딩 전문가가 촘촘한 데이터로 정리한 교회 브랜딩 교과서!
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갈까요?
이 책은 미국과 유럽의 성장하는 교회들을 10년 넘게 연구한 저자의 예리한 관찰과 통찰을 바탕으로, 로고에서 십자가가 사라지고, 새벽예배·성경공부·구역·장로 직분이 없는 '5무 교회'가 오히려 청년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는 이유를 밝힙니다.
이제 한국 교회도 바뀌어야 합니다. 성수동의 팝업 스토어와 글로벌 브랜드의 리브랜딩에서 배우는 ‘공간’과 ‘디자인’, Z세대가 진정 원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새로운 공동체의 모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새로운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안내합니다.
『5무교회가 온다』 – 변화를 마주한 한국 교회,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한국 교회의 급격한 변화는 교회가 번성했던 시절의 기억과 현실로 갈 수 없음을 뼈아프게 실감케 됩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지금. 청년이 떠나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불러들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5무교회가 온다』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가야 할 길을 명료하게 제시합니다. 저자는 10년 넘게 교회 브랜딩을 통한 디자인 현장에서 목회자들과 장로님들, 청년들을 만나며 수많은 질문과 고민을 들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현장에서 얻은 인사이트와 경험이 깊이 녹아 있는 결과물입니다.
‘5무(無)’ 교회라는 새로운 현상
5무교회란, 로고에 십자가가 없고, 새벽 예배와 성경 공부, 구역이 없으며, 장로 직분이 아직 없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새롭게 부흥하는 교회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미국과 유럽의 젊은 교회들은 전통적인 교회 구조를 벗어나, 보다 수평적이고 친밀한 공동체의 형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이해토록 돕습니다.
다음 세대, 모바일과 개인주의의 시대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등장 이후, 모바일 혁명을 통해 우리의 일상은 손바닥 위 작은 화면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청년들은 온.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신의 손안에서 해결하며 사는 것이 익숙합니다. 공동체적 집단주의보다는 개인의 경험과 감정, 선택을 우선시하는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라난 세대로 이들을 이해토록 돕습니다.
새로운 교회, 청년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공간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성수동을 비롯한 도시 곳곳의 힙한 팝업 스토어와 감성적인 카페들이 청년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이유는, 그곳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방식과 취향을 반영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역시 그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청년들이 찾아오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최근 교회가 공간과 브랜딩 전략을 바꾸면서 실제로 청년들이 다시 몰려오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도 소개합니다. 미국의 젊은 교회들이 보여주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수평적인 리더십 구조, 그리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공명하는 전략은 한국 교회에도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이제, 한국 교회가 응답할 때입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한국 교회가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여 다시금 부흥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앙 생활과 교회 운영에 헌신해 오신 장로님들과 목회자들이 이 책을 읽고 새로운 통찰과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또한,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이 이 책을 장로님들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세대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특별히 이 책을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읽으며, 성도 간에 깊이 있는 토론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를 권합니다. 청년들이 이 책을 장로님들께 선물하여 세대 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교회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꿈꾸는 기회로 삼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5무교회가 온다』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들면서, 동시에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교회 리더십과 성도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새로워지길 원하십니까?
청년들을 다시 만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책을 교회의 모든 세대와 함께 읽으십시오.
새로운 부흥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추천사
들어가는 글
미국과 한국, 복음이 빛을 잃다 | 5무 교회가 왔습니다 |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필그림하우스에 가보신 적이 있나요? | 트렌드 사파리를 갑니다: 밖에서 보다 |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 4개의 구성, 10개의 키워드, 하나의 결론
배경
01 · 모바일 Mobile
누구나 지금은 한 나라의 왕처럼 살고 있어요 | 모바일 혁명이 일상을 바꿨습니다 | 물건을 다운로드하는 사람들 | 명품 브랜드의 심볼이 멋이 없어지는 이유 | 쇼츠와 릴스를 보는데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 우리 교회 인스타그램 계정 있나요? | 팬데믹이 시간을 10년 앞당겼습니다 | 인스타그램으로 교회를 개척해요: 페이지 처치
02 · 미 제너레이션 Me Gereration
MZ세대가 기성세대가 되다 | Generation Me | 장로님 자녀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 | 순차적 인생 모형이 유효하지 않습니다 | 한 달 살기 유행과 디지털 노마드
03 · K
삼각지에 향수 매장을 냈습니다 | 아시아 2038: 세상을 변화시킬 10가지 미래 동인 | 우리는 로봇과 결혼할 수 있을까? | 대퇴사 시대와 뉴파워 | 공장식 교육의 종언: 서울대 대신 사이버 대학을 선택했어요 | 도한 놀이: 경쟁 지향에서 문화 지향으로 | 오징어 게임2를 22일 만에 제친 넷플릭스 드라마, XO 키티 시즌2 | 영어 예배를 시작해 볼까요? | VCHA라는 그룹을 아시나요?
현상
04 · 라이프스타일 Lifestyle
교회 재건축을 고민하신다면 더현대서울에 가보세요 | 모두가 반대한 여의도에 백화점 세우기 | 청년들은 페르소나 공간에만 갑니다 | MZ세대는 부산에서 성수동까지 캐리어를 끌고 옵니다 | 공간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백화점에서 테마파크로 | 이름을 바꾼다는 것은 모든 것을 바꾼다는 것 | 적에게 심장을 내어줄 수 있는가? 백화점이 뽑지 않는 사람은? | 라이프스타일 시대가 왔습니다 | 서울일러스트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 인벤타리오를 아시나요? | 식빵을 먹으러 일본으로 갑니다: 센트레 더 베이커리 | 전도사님들의 향수가 점점 진해지는 이유는? |
05 · 리추얼 Ritual
MZ세대가 종교에 관심이 없다구요? | 사주와 타로에 묻다 | 인센스와 아스티에 드 빌라트, 태그미 키링 | 리추얼과 명상, 자기돌봄(Self-care) | 마음챙김과 자기돌봄 열풍, 그리고 불교의 새로운 움직임 | 스스로 몸을 소중히 합니다: 드라이 제뉴어리, 오운완, 저속노화 | 러닝이 예배입니다, 크루가 된 동네 친구들 | 글쓰기가 예배입니다: 필사, 일기, 묵상. 함께 쓰기 | 외로운 청년들은 친구를 입양했습니다 줄서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 소셜링과 ‘의무 없는 연결’: 넷플연가 | 공간과 취향을 나누는 새로운 구역모임: 남의집 프로젝트 | 취향 플랫폼을 이용해 보셨나요? 프립과 피치바이피치 | 삶과 일의 방식이 달라지는 15분 도시가 옵니다 | 함께 커뮤니티를 만들어요: 모베러웍스와 디퍼, YMC | 함께 모여 살고 일하기: 로컬스티치 서교 크리에이터 타운 |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를 탑니다 | 도심속의 구도자: 퍼펙트 데이즈
06 · 로컬 Local
지방 소멸, 하고 싶은 일을 살고 싶은 곳에서: 로컬 | 퀵턴투어를 아시나요? 네이버 로컬 브랜드 리뷰 | 경주 황리단길과 수원 행궁동: MZ세대가 사랑한 새로운 로컬 | 교회가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머무는 여행(stay-type travel)’은 무엇인가요? | 부티크 호텔의 시대: 머무는 공간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 부티크 호텔의 주요 특징 | 에이스 호텔: 동네 사람이 놀러오는 호텔이 되다 |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침대 없는 침대 브랜드의 공간 이야기 | 구미 라면축제: 라면을 먹으러 구미까지 갑니다 | 김천 김밥축제: 1만 명 축제에 10만 명이 몰리다 | 필그림하우스 천로역정, 주말을 둘러싼 싸움 | 농부시장 마르쉐@: 도시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공동체의 장 | 교회가 동네에서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는 것
적응
07 · 노 크로스 No Cross
북반구 교회의 새로운 도전: 프레쉬 익스프레션즈 | 아웃리치 매거진: 지금 미국에서 성장하는 교회는? | 2024 아웃리치 선정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교회 20위 | 애플의 키노트때 스티브잡스는 왜 양복을 입지 않았을까요? | 목사님들이 양복을 입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 설교(Sermon)에서 메시지로 | 로고에 십자가 없음, 우려스러운 미국 교회? | 왜 요즘 맛집들은 간판이 작을까? | 가나안 교인과 디처치드 | 웰컴 홈: 한국 교회는 첫째 아들이 다니기 좋은 교회입니다
08 · 팀 Team
유니세프 팀 – 요즘 NGO들은 왜 반지를 나눠줄까? | Leadership에서 Team으로 | 아트디렉터가 있는 포드 교회 | 새신자 성경공부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 내 맘대로 만드는 구역 모임: 소그룹 | 5무 교회는 틀린 말입니다
09 · 팝업 Popup
성수동으로 트렌드 투어를 떠나요 | 어떤 공간을 만들어야 하나요? 듀오링고 뉴욕 오피스 | 우리 교회는 언제 리브랜딩했나요? | 오래된 명소에서 젊은이가 모이는 교회로: 런던 해크니 교회 | 로고에서 십자가를 빼다: 비홀드 교회 | 팝업 처치
10 · 저니 Journey
사람들의 활동을 여정이라고 부릅니다 | 여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교회들이 있습니다 | 온라인으로만 모이는 교회: 로그인 처치 | 나니아의 옷장, 주님의 숲 교회 |
나그네를 환대하는 밥상공동체, 함께심는교회 | NUMBERS, 소울브릿지교회의 캠퍼스사역공동체 | 공간이 없는 교회,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 선교지에 세운 카페: PATH 치앙마이 | 경계를 허무는 예배자들의 집 , M House | 5월부터 11월, 팝업 처치가 열리다: 서핑 처치 | 함께 사는 집을 짓습니다: 원바디 커뮤니티 | 그들을 읽기 위해선 전에 없던 방식이 필요했다: 갓플렉스 | 나그네와 함께 살게 될 한국: 국제 이주자 포럼 2025 | 주님께서 부르고 계십니다
이 책은 예언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현재 한국 사회를 움직이고 있는 트렌드를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정리한 일종의 ‘트렌드 관찰서’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p 41
그렇다면 ‘5무 교회’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1. 로고에 십자가가 없는 교회입니다.
2. 새벽예배가 없는 교회입니다.
3. 성경공부가 없는 교회입니다.
4. 구역이 없는 교회입니다.
5. 장로 직분이 (아직) 없는 교회입니다.
p 43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2023 목회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현재 한국 교회의 가늠자가 잘못 설정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동안 교회는 전형적인 3~4인 가족 중심의 목회를 해왔습니다. 집도 4인용 식탁, 자동차도 세단,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니는 교회가 이상적인 형태였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교회 출석자의 절반 가까이가 1인 또는 2인 가구로 구성되었습니다. 교회의 구조와 목회 전략도 이러한 현실에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p 90
솔직히 말하자면, ‘새생명축제’ 같은 기존의 행사 방식은 더 이상 효과가 없습니다. 초대하는 사람도, 초대받는 사람도 부담스럽습니다. 오히려 모두 알고 있지만, 그동안 계속해왔기 때문에 차마 없애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p 108
크리스천에게 예배가 세속과 구별된 거룩한 순간이듯이, 달리기는 현대인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서구에서는 이미 달리기 모임이 새로운 교회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파크런(Parkrun)’입니다.
p 146
요즘 청년들은 취향을 중심으로 하는 공동체, 즉 소셜링(Socialing)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소셜링은 디지털 환경에서 시작되어 가볍고 부담 없는 ‘의무 없는 연결’ 형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관계에서 오는 부담감과 심리적 압박을 피하고, 자유롭게 선택해서 관계를 맺기를 원하는 현대인의 성향이 잘 드러납니다. 이런 현상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넷플연가입니다.
p 158
교회 청년부를 위해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꼭 방문을 추천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입니다. 2013년 생긴 로컬스티치는 청년들이 함께 일하고 생활하며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곳으로, 서울에만 30곳 이상의 지점이 있습니다.
p 166
이제 MZ세대에게 매주 주말은 여행이자 경험이며 성장입니다. 친구와 함께 전국의 맛집과 카페를 순례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본이나 중국 등 해외로 떠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놀러만 가는 것이 아니라,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마라톤 등 취미 생활과 운동을 위한 시간으로도 사용합니다. 주말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p 193-194
이는 신학적 변화가 아니라 ‘표현 방식’의 변화일 뿐입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십자가를 신학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이야기 속에서 십자가를 표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즉, 로고와 외관에서 십자가를 덜 드러내는 대신, 설교, 찬양, 성례전 등 실제 신앙 활동 속에서는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p 212
이들이 교회를 떠난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회의 정치화 및 사회적 보수성에 대한 실망
2. 교회 내 관계의 상처와 위선, 권위주의에 대한 불만
3. 현실의 삶과 교회 설교 사이의 간극에 대한 피로감
4. 신학적 질문과 지적 고민에 대해 교회가 무관심, 소통 부족한 점
5. 팬데믹 이후 온라인 예배로 교회 출석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p 216
평상시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보통 강의를 하면 당황하시거나 낙심하시는 경우를 봅니다. ‘그럼 우리 교회는 이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당장 크게 건물을 리모델링 할 수 없습니다.’ ‘우리랑 너무 먼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함께 성수동으로 탐방을 나가보자고 말씀드립니다. 여리고성으로 여호수아가 정탐을 간 것처럼 말입니다.
p 239
이는 교회 집사뿐아니라 장로도 필리핀인 장로님이 나오고 담임목사도 아프리카사람이 담임목사가 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교회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초대교회는 유대단일민족에서 헬라인과 유대인의 공존인 다민족교회로의 변경이 중요했습니다.
p 283
그 주님께서 지금,
함께 가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p 285
『5무교회가 온다』는 MZ세대를 잃어가고 있는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책입니다.
김대학 목사, 세계교회성장연구원 | 교회 컨설턴트
한 사람의 목회자로 편안하게 읽기 어려운 책이지만, 또 한편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숙제같은 책입니다. 여기에 움직이는 사람과 교회가 시선을 맞출 사람에 대한 질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책임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이 책의 일독을 권합니다.
김성봉 목사, 서울침례교회
가장 트랜디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읽고 있자니 어느새 나는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가슴이 뜨거워 진다. ‘교회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무엇인가?’ 이 위대한 질문이 발을 동동 구르며 변화의 문 앞에 서 있는 우리를 하나님 나라, 그 높은 곳으로 인도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김영석 목사, 배화여자대학교 교목
이 책을 손에 든 당신은, 아마도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지금도 교회를 새롭게 세우고 계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김정기 목사, 엠 하우스
많은 교회와 리더들은 이 책에서 깊은 영감과 새로운 동력을 얻을 것이 분명하며, 변화와 혁신을 고민하면서 시대의 도전에 대비하는 크리스천들에게는 때마침 반갑고 고마운 책이 나온 것이다.
김택환, 온맘닷컴 | 기독교창의지원재단 이사장
이 책은 교회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영감을 준다. 첫째는 나에게 주었고 당신에게도 줄 것이다.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을 당신의 교회는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반승환 목사, 소울브릿지 교회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목회자, 사역자들에게 위축이 아닌 용기와 상상력을 선물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습니다.
박종현 목사, 함께심는교회
모두가 알고 있는 단어를 통해, 모두가 보지 못한 세계를 열어 보이는 이 책에 박수를 보낸다. 익숙함을 떠나, 주님과 동행하는 길로 우리를 초대하는 이 책을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박찬열 목사, 노크교회
이 책은 변화에 흔들리는 이 시대 교회들에게, 다시 복음의 본질을 바라보게 하는 귀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방현미 편집장, 월간 『교회성장』
한 개인의 성장과 변화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갈수록 다변화, 다중화, 다문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매 순간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자기 계발서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석용욱 일러스트레이터
저자가 이후에 또 다른 책을 저술할지는 모르겠다만, 그간의 고민이 전부 응축된 이 책을 반드시 사서 읽으라. 내용에 동의를 하든 안하든, 이 책을 사서 읽는 것 자체가, 다음세대에 대해 다가가려는 당신의 최소한의 열심일 것이다.
손성찬 목사, 이음숲 교회
. 이 책은 그런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우리를 도와준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꼭 읽기를 바란다. 아마 고개를 끄덕이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일반 성도들에게도 큰 도전과 유익을 줄 것이다.
손창남 선교사, 죠이 선교회
저는 이 책이 주는 신선한 충격이 다음세대 건강한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마음 아파하는 분들과 함께 이 책이 주는 도전 앞에 서게 되어 행복합니다.
양광모 목사, 바로세움교회 | 정립재단 이사장
시대를 읽는 안목과 목회 현장의 체감이 맞물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교회에 대한 막연한 위기의식을 넘어,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새로운 질서의 탄생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꼭 읽혀야 할 책입니다.
유기성 목사, 예수동행운동
황인권 대표의 진지한 신앙과 일터가 함께 빚어낸 이 책에서 섬세한 진단과 더불어 열정적인 소망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성속의 개념 놀이꾼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앞으로의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어떠한 모습의 공동체성과 신앙성숙과 성장을 지향해야하는지를 다양한 예제를 들어서 마치 코스탄들에게 강의하듯이 펼쳐 놓으며 차근차근히 말하고 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진저.
유임근 목사, KOSTA 국제총무
저자는 글과 사진과 데이터들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며 교회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져옵니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애틋함이 묻어있습니다. 단순히 교회의 생존을 위한 고민이 아닌 성육신 하여 우리의 일상에 침투해오시며 과거로부터 현재와 미래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향연을 여전히 꿈꾸게 합니다.
유정민 목사, 원바디 커뮤니티
시대적이고 트랜드하지만 본질적이고 진지한 메시지는 이 책을 읽는 교회들에게 거울앞에 서는 용기를 요구하겠지만 분명히 교회가 교회되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루다 목사, 키친 다솜
<5무 교회가 온다>…, 가능할수 있는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할수 있다면 오늘의 교회는 미래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 사명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런 미래를 위하여 창조적인 사역자 황인권 실장의 이 예언적인 책의 일독을 강추합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저자께서 꽤 오랫동안 고민하고 애정을 담아온 부분이라는 걸 알기에 저 역시 진심을 담아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재윤 목사, 주님의숲교회 | 나니아의 옷장
神인식의 씨앗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담겨 있듯이, 독자 각자가 이 시대속에 주의 마음이 담긴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논쟁하며 이 책속에서 찾고, 이 책이 현시대에서 한국적 교회론을 찾아가는 시대속의 나침판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해동 목사, 다하나 국제교회
《5무 교회가 온다》를 읽다보면 ‘무거운 외투’에 숨이 막혀서 교회를 떠나가는 젊은이들을 다시 바라보게 됩니다. 막막했던 청년과 청소년 목회에 한줄기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완벽한 타이밍에 나타난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임영광 목사, CGN 퐁당제작본부장
향후 10년간 이 책은 교회 브랜딩에 대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황인권 대표님께 감사하다. 나의 수고를 덜어주어서. 이 책은 앞으로 사역을 하려는 목회자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임형규 목사,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담임
오늘날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5무교회가 온다』는 멈춰 선 한국 교회의 현재를 돌아보게 하고, 현대 사회의 언어와 시각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다시 동네 속으로 걸어 들어갈 용기를 줍니다. 탁월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독성은 이 여정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어줄 것입니다.
정승권 PD, CBS TV 편성부장 | 전 CBS 디지털미디어센터장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를 묵직하게 짚어준다. 그리고 다가올 교회의 새로운 시간 앞에, 우리가 어떤 지혜와 태도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조용히 이끌어준다.
정윤선 대표, 윤선디자인
‘5무 교회’가 한국과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 다음 세대 사역자들의 손에 들린다면 사라진 듯한 희망의 빛이 다시 선명히 드러날 것이다. 많은 기성교회의 손에 들려 변화가 한반도 곳곳 에서 나타날 날이 올 터이니 이 책의 글귀 하나하나가 반갑고 마음이 뜨거워진다.
제레미 윤 목사, 서핑 처치
관광책자를 읽고 여행지를 가보면 때로 낯선 땅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그렇듯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곳을 가보고, 저자가 읽었던 그 책을 따라 읽어보면 낯선 미래가 아니라 친숙한 미래가 보일 것 같다.
조성돈 교수, 실천신학대학원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한 번은 지나야 할 ‘광야의 길잡이’와도 같다. 오래된 영광의 기억에만 머물러 있는 이 땅의 교회들이여, 이제 이 책과 함께 다시 길을 떠나야 할 때다.
조성실 목사, 소망교회
시대와 세대의 흐름을 반영한 교회의 리브랜딩을 고민하는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교회 안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떠남을 준비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에서 그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용근 대표, 목회데이터연구소
브랜딩이란 옷을 입고 공동체를 다시 직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5무교회가 온다’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이자 전에 없던 대안이 될 것이다. 이제, 교회도 다시 향기로 기억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최기영 기자, 국민일보
긴박한 상황일수록 거추장스러운 장식은 필요없다. 반드시 지켜야 할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미련없이 버려도 될 비본질적인 부분은 무엇인가. 5무교회란, 긴박한 말세에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를 수 있을만한, 정예부대로 무장된 교회를 의미하는지도 모른다.
한슬기 • 홍명직, 패스 치앙마이
『5무 교회가 온다』는 단지 ‘무언가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섯 가지의 부재를 통해 시대의 전환을 진단하고, 그 부재의 자리에 무엇이 들어와야 할지를 제시합니다. 환경이 바뀌면 시스템과 문화, 그리고 기술도 새롭게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짚고 있습니다. 교회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는 정직하고 깊이 있게 독자들에게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무 교회가 온다』는 모든 교회가 함께 읽고, 공동체적으로 토론하며 고민해야 할 필독서입니다.
홍정호 목사, 로그인처치 | 예수동행미니스트리 전 디렉터
이 책은 오늘의 교회를 향한 경고이자, 동시에 희망입니다. 낡은 틀을 붙잡느라 교회를 잃는 것보다, 본질을 붙들기 위해 형식을 바꾸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황성수 목사, 한사랑 교회
저자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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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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