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부르심
프랜시스 챈 | 토기장이
14,000 12,600원
5무 교회가 온다
황인권 | ikp
19,800 17,820원
살아 움직이는 교회
이상훈(7) | 교회성장연구소
17,000 15,300원
목회자와 교회 성장
권영구(1) | 기적
20,000 18,000원
[개정판] 청소년 사역 핵심파일
정석원 | 홍성사
16,000 14,400원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
목회데이터연구소 | 규장
15,000 13,500원
삼위일체 중심주의 교회론
백충현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4,000 12,600원
3040 심폐소생
손병세 | 킹덤처치연구소
17,000 15,300원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아트설교연구원 교회시리즈 1)
김도인 외 7명 | 글과길
22,000 19,800원
정치에 빠진 교회
권수경 외 5인 | 야다북스
15,000 13,500원
찾아오는 부흥하는 교회
사)행복한출생든든한미래 | 기독교텔레비전㈜
35,000 31,500원
여성 안수 30년의 회고와 전망
김순미 외 14인 | 나눔사(도)
15,000 13,500원
건강한 교회의 7가지 디테일
케빈 리 | 두란노
16,000 14,400원
2026 한국교회 Z세대 트렌드
전석재, 정재영, 김선일, 안덕원 | 다음시대연구소
20,000 18,000원
한국 교회 트렌드 2026
지용근 외 10인 | 규장
22,000 19,800원
이 책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응축된 응답이자 우리의 질문에 침묵으로 보여 주신 하나님 응답에 관한 해석이다. 과천교회의 지난 15년을 담고 있지만, 한국교회와 과천교회 75년 역사의 연속선상에서 이해해야 한다.
또한 책 속 에피소드는 과천교회의 이야기지만,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난 15년은 교회 안팎으로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크고, 그만큼 혼란한 시기였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구 구조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한국교회의 성장이 정체되었다. 과천 지역은 재건축과 신도시 확장으로 인구 유입이 많아졌고, 과천교회는 위임목사가 교체되며 새로운 리더십과 새로운 사역에 적응하는 과정을 지났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겪었다.
이 같은 시대적 상황 속에서 과천교회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던지신 질문에 집중하며 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역의 현장에서 예배, 교육, 다음세대와 30+세대, 은빛세대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을 읽고 세대의 필요를 채우며 교회를 새롭게 세워나갔다. 이 책은 성장을 넘어 성숙한 교회로 나아가기 위한 15년의 과천교회 역사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으로 엮었기에 생동감이 있다.
* 과천교회는 언제나 질문하는 교회였다.
예배란 무엇인지, 오늘날 교회는 어떤 얼굴을 가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물었다. 신앙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자 시대의 사명을 읽기 위한 겸손함이었다. 그리고 그 질문들 앞에서 언제나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선택했다.
과천교회는 여전히 길 위에 있다. 길 위에서 질문하고 믿음으로 답을 찾아가는 중이다. 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따라서 과천교회는 늘 변화하며 새 술을 담을 수 있는 새 부대가 되고자 노력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더불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교회의 삶으로 응답하고자 한다.
* 오늘도 교회는 묻는다.
“과연, 우리는 교회답게 살아가고 있는가?”
교회가 던져 온 질문의 진정성은, 예배나 집회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장면이 아니라 이름 없이 빛 없이 묵묵히 분투한 이들을 담은 스냅샷 속에서 더욱 선명하게 증명된다.
새벽까지 방송실 한편에서 주일예배 영상을 완성하기 위해 애쓴 인고의 시간, 모두가 떠난 주일 오후 홀로 예배당을 청소하던 손길, 좋은 날이든 궂은 날이든 변함없이 교회의 새벽을 지킨 기도의 발걸음, 젊은 세대가 마음껏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보던 이들의 어른스러움.
구하고 찾은 것을 자기 삶에 새기려는 노력은 교인들의 일상에서도 조용히 드러난다. 한겨울, 지하철 서울역 구석에 앉아 있는 외로운 이웃을 위해 밤길을 나섰던 긍휼의 마음, 수십 년간 장애인부서 사랑부와 에바다부를 성실하게 지켜 온 고독한 충성, 가난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잃을 아이들이 있을까 염려되어 동네를 찾아다니던 자비의 손길. 그렇게 시냇가 하늘숲 과천교회는 오늘도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살아내고 있다. _글을 마치며 중에서
주님, 왜 과천교회입니까?
엮어낸 이야기
글을 시작하며 과천교회, 그리고 75년
PART1 질문하며 길을 찾다
1950-2009 마을교회
2010-2012 변화의 시작
2013-2014 광야
2015-2019 성숙의 토대
2020-2023 두려움, 그 너머의 길
2024-2025 담대한 질문
PART2 응답하며 길을 걷다
다양한 삶, 다양한 예배
따로 또 같이, 세대별 모임 - 30+교구, 은빛교구
하나 되는 교회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 행복지기세움터
먼저 다가감으로, 다음세대
우리는 다시 마을로 간다
글을 마치며 질문은 계속된다
시냇가 하늘숲 과천교회
과천역 7번 출구를 나와 내점길을 따라 오르면, 사시사철 맑은 물소리를 간직한 항골내와 더불어 관악산 기슭에 고즈넉이 자리한 과천교회를 만날 수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과천교회는 1950년 2월, 과천의 한 가정에서 십여 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며 출발하였다. 과천교회의 지난 75년은 단지 한 지역교회의 역사가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굽이를 돌아 고비를 넘어온 믿음의 여정이었다.
6·25 전쟁과 보릿고개 시절, 제1대 조원국 목사와 함께 복음의 씨앗을 뿌린 태동기 30년. 대한민국이 급성장하던 시절, 제3대 김찬종 목사와 함께 전도의 열정을 불태운 성장기 30년. 한국교회의 위기가 수면 위로 드러난 오늘날, 제4대 주현신 목사와 함께 하나님 앞에 질문하며 정직하게 응답해 온 성숙기 15년. 이렇게 과천교회는 이어져 왔다.
2025년, 교회창립 75주년을 맞으며 과천교회는 최근 15년 성숙기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성찰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하기로 했다. 책을 쓴 주체는 직분과 세대가 골고루 포진된 10명의 과천교회 창립 75주년 기록편찬위원회다. 위원회는 2024년 5월에 결성되어, 2025년 11월까지 총 1년 6개월 동안 자료를 수집하고 각 지점의 의미를 치열하게 토론하며, 최종 결과물을 서술하였다. 본 기록물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하고, 과천교회가 더 성숙한 신앙공동체로 나아가게 하는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기도한다.
- 과천교회 창립 75주년 기록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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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일 |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화면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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