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다이어리 특가전

교회 재즈처럼 애드립 처치

성경에서 하모니 리듬 소울을 읽다

  • 4
  • 페이스북
  • 블로그
확대보기

원서명 : Improvising Church

마크 글랜빌

이지혜 역자

이레서원

2025년 12월 29일 출간

ISBN 9788974356866

품목정보 152*225mm304p

가   격 19,000원 17,100원(10%↓)

적립금 950원(5%)

카드
무이자
혜택보기

배송정보이 상품을 포함하여 15,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준비기간3일 이내 (토/주일/공휴일 제외, 당일 오전9시 이전 결제완료 주문기준) 설명보기

품목코드A000277071

매장현황
설명보기 지점별재고
광화문 강남 일산 구로 의정부 노원
0 3 0 0 0 0
* 주의: 실시간 재고수량이 달라지므로 방문전 전화확인 필수!
수량 상품 수량 1 감소 상품 수량 1 증가

총 합계금액0

상품 상세 정보
바로구매 장바구니 위시리스트
필독! 공지사항

교회는 더 이상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복음을 전할 수 없다!

교회는 어떻게 해야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지난 한 세기 동안 많은 책이 교회의 위기를 진단해 왔다. 이 책은 진단을 넘어 역동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성경학자이자 재즈 피아니스트인 저자 글랜빌은 즉흥 연주(improvisation)의 비유를 사용하여, 기독교 공동체가 오늘날 세상에서 하나님을 증언할 때 연주해야 할 열두 가지 주제를 핵심 ‘음’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이 두 역동적인 전통, 곧 재즈 음악과 기독교 공동체에 기초하여, 그리스도의 치유를 받고 확장하고자 하는 교회를 위한 성경적이고 실용적이며 독창적인 비전을 펼쳐 낸다. 저자에게 교회는 과거를 반복하는 박물관도, 미래를 예측해 설계하는 프로젝트도 아니다. 교회는 지금 이 순간, 이 이웃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선율을 연주하는 공동체다.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성경 본문(특히 신명기와 복음서)을 깊이 있게 해석하면서도 예배, 설교, 기도, 공동체 대화, 사회적 증언이라는 실제 교회 현장을 함께 사유한다. 그 결과 이 책은 신학서이자 목회서이며, 동시에 공동체의 영성을 위한 안내서가 된다.



출판사 서평


『교회, 재즈처럼? 애드립 처치: 성경에서 하모니, 리듬, 소울을 읽다』는 후기 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 마크 글랜빌은 성경학자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교회를 고정된 제도나 완성된 구조가 아니라 ‘즉흥 연주’에 참여하는 공동체로 이해한다. 이 즉흥성은 무질서나 즉석 대응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전통 안에서 성령의 인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창조적 충실성을 뜻한다.

저자는 치유, 환대, 공동체적 대화, 기도, 정의, 창조 세계와의 관계 등 교회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재즈의 리듬과 화성처럼 서로 연결된 주제로 풀어내며, 교회가 다시금 그 지역에서 살아 있는 증언 공동체가 되도록 초대한다.


이 책은 교회를 향한 비판서가 아니라 교회를 다시 사랑하도록 만드는 책이며, 오늘의 현실을 복음으로 살아 내려는 이들에게 지적 자극과 영적 용기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책의 특징]

• 성경학·신학·목회·영성·사회윤리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 재즈 즉흥 연주라는 신선한 은유로 풀어낸 교회론

• 학문적 깊이와 평신도 독서를 동시에 고려한 균형 잡힌 문체

• 예배·기도·공동체 실천을 현장 사례와 함께 제시

• 후기 기독교 시대의 한국 교회를 향해 강력한 질문을 던지는 책



[이 책의 독자층]

• 교회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

• 예배, 공동체, 기도, 사회적 책임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평신도

• 정의·창조·영성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평신도

• 교회를 비판하면서도 교회를 떠나지 않는 모든 그리스도인

• 신앙과 예술, 특히 음악·재즈·창의성에 관심 있는 그리스도인

• 교회론, 실천신학, 공공신학에 관심 있는 신학생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들어가는 글|교회를 새롭게 연주하는 열두 음


제1부하모니

1장_본문이 ‘허락한다’ 

2장_리더가 가득하다 

3장_지역성 

4장_아름다움 


제2부리듬

5장_폴리리듬의 예배 

6장_공동의 삶 

7장_치유, 친족 관계, 모성적 돌봄 

8장_창조 세계 


제3부소울

9장_목소리 

10장_대화 

11장_우리 친족의 죄 

12장_기도 


나가는 글

부록성육신적 공동체를 길러 내는 설교



본문 펼쳐 보기


그러나 많은 청년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반영하는 교회를 찾고 있다면, 많은 기독교 리더 역시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필요를 느낀다. 리젠트 대학에서 내 전임자였던 대럴 존슨(Darrell Johnson)은 70명이 넘는 전임 목회자들의 멘토다. 그가 내게 말해 주기를, 그중 대다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수가 다음 두 질문을 품고 있다고 한다. “교회는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가?”,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좋은 질문들이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질문들이다. 목회 사역에 대한 확신도 위기를 겪고 있다. 젊은 리더들은 전임 목회 사역이라고 하면 번아웃, 추문, 재정 불안정, 제한된 성공 기회 등을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 요즘 이십 대와 삼십 대 초반 그리스도인 리더 중에 전임 목회 사역을 고려하는 이들은 우리 세대인 X세대(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세대)보다 점점 줄어들고 있다.

_들어가는 글


성육신적 공동체는 규모가 작고 겉보기에는 대단치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대형 교회도 얼마든지 신실하고 흥미진진할 수 있다. 하지만 성육신적 신실함이라는 느린 작업은 좀 더 작은 공동체에 적합한 경우가 많다. 대개 서양에서는 사람을 많이 모으고 수에 따라 움직이며 역동적인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를 추구한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모습으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람들과 우리의 자원과 과제로 우리가 심긴 곳에서 신실하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대형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크든 작든 신실한 교회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당신이 사랑하는 동네에서 그리스도의 온유하심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자. 이것이 초기 기독교 시대 가정 교회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이들의 아름다운 삶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그 배후의 동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_제2부 '리듬' / 6장 '공동의 삶'


수천 년간 소중히 전해져 내려온 기독교 신학과 전례의 이런 핵심 문구들이 대제국의 수사법을 가져다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겠다. 성경 저자들이 자기 세대를 위해 복음을 재맥락화한 그런 대담한 창의성은 우리가 하는 말뿐 아니라 공동체 생활의 모든 면에서 우리에게도 놀라운 창의성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 우리가 계속해서 이런 고대의 은유를 사용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 시대에 성경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는 수고를 면제해 주지는 않는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창의적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우리 시대의 명문장가들, 곧 우리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복음의 표현을 찾는 위험을 감수할 그리스도인 예술가와 젊은 지도자들을 열심히 찾아야 한다. 새로운 세대에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실수할 여지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

_제3부 '소울' / 9장 '목소리'



추천의 글


사람들이 성경에 귀 기울이지 않고 최신 유행에서 교회를 새롭게 하는 모델을 끌어오는 세상에서, 이 책은 눈부시게 돋보인다. 성경에 대한 깊은 사랑과 주변부 교회들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마크 글랜빌은 우리 이웃이 예수님과 그분의 길이 선물하는 기쁨을 만날 수 있게 돕는 회중이 되라는 겸손하고 가슴 벅찬 초대를 전한다. 이 책의 주요한 은유인 재즈처럼,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흘렀고 가슴으로 노래하게 되었다. 후기 기독교 서구 세계에서 하나님 백성이 그 부름받은 존재로 살아가도록 돕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마이클 로즈(Michael J. Rhodes)캐리침례대학교 구약학 교수, 『그리스도인의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



신뢰할 만한 자격증을 지닌 성경 해석가가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다음에는 창의적으로 연주하는 음악가를 상상해 보자. 이제 이웃을 축복하는 공동체로 사람들을 이끄는 목회자를 상상해 보자. 마크 글랜빌은 이 셋을 모두 갖춘 사람이다. 이 책을 읽고 귀를 기울이며, 우리에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더 많은 일을 상상해 보자.

제이슨 비아시(Jason Byassee)캐나다 티머시 이튼 메모리얼 교회 담임목사



현대 변증에 아름다움이라는 요소가 빠져 있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다. 이 책에서 마크 글랜빌은 자신의 목회 경험과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소식을 간절히 원하는 세상에 (아름다운 재즈처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교회가 움직여야 한다고 초대하고 가르친다.

팀 모리(Tim Morey)라이프 커버넌트 교회



이 책은 심오한 성경적 통찰과 목회적 지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글랜빌은 재즈의 은유를 끌어다가, 후기 기독교 시대의 서구 교회가 자기 자리와 사람들을 사랑하는 성육신적 공동체 안에서 성경 이야기와 예술가의 통찰이 빚어내는 즉흥 연주의 여정을 받아들이도록 요청한다. 시대의 흐름과 맥을 같이하는 음악가처럼, 저자는 우리가 창조 세계와의 상호 연결성을 받아들이고, 식민주의의 유산에 용기 있는 연대로 직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깊은 울림을 전하며, 정확한 내용을 짚어 주면서, 21세기 증인으로서 우리가 즉흥적으로 연주할 새로운 변화의 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다.

드류 하트(Drew G. I. Hart)메시아 대학교 부교수, Who Will Be a Witness? Igniting Activism for God’ Justice, Love, and Deliverance 저자



마크 그랜빌은 우리가 은혜로 접붙여진 전통들-모세든 마일스 데이비스든, 엘리야든 엘라 피츠제럴드든, 나다나엘이든 니나 시몬이든, 존 콜트레인이든 예수든-로부터 배울 때 그저 바람직할 뿐 아니라 꼭 필요한 겸손과 호기심, 창의성과 긍휼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숭고한 사랑’(love supreme)을 체험한 저자는 우리가 공동체의 즉흥 연주라는 큰 걸음을 내딛고, 기독교 시대와 그 식민주의의 유산을 넘어서는 새로운 상상을 하도록 초대한다. 이는 예수님을 닮은 무언가이며, 다 가올 세상의 형상을 닮은 무언가다.

재러드 맥케나(Jarrod McKenna)CommonGrace.org.au 설립자


상품정보고시

상품정보고시입니다.
저자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크기 전자책의 경우 파일의 용량
쪽수 전자책의 경우 제외
제품 구성 전집 또는 세트일 경우 낱권 구성, CD 등(기본값:해당사항없음)
출간일 (기본값:제작사 정보 미제공)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화면 표시
마크 글랜빌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의 목회 신학 부교수이자 구약학자다. 저서로는 Refuge Reimagined, Adopting the Stranger as Kindred in Deuteronomy, 『출애굽기: 하나님의 가족으로 해방되다』(Freed to Be God’ Family: The Book of Exodus)가 있다.
평점 0 매우 별로예요! 총 0건 평가 기준

무성의, 비방, 도배, 도용, 광고성 평등 상품평 성격에 맞지 않을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상품평 작성하기

상품관련 문의를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품Q&A쓰기

배송 관련정보

배송비 

- 라이프북의 배송비는 15,000원 미만으로 주문하실 경우 3,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단,제작처 개별발송 상품은 제작처의 배송비정책을 따릅니다) ​

-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 및 퀵 서비스요청은 배송정책과 관계없이 추가 배송비는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기간

- 신용카드 결제나 핸드폰,실시간 계좌이체는 즉시 결제확인이 가능하며,무통장입금의 경우 입금하신 순서대로 결제확인 후 출고가 이뤄집니다.
  (단,토요일,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9시 이전까지 결제확인 된 주문건에 한해서만 당일출고 됩니다.)
- 배송기간은 출고 후 최소 1일(24시간)~최대7일 정도 후 주문하신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단,토요일/공휴일제외)

교환/환불 관련 정보

도서는 개정판/재판이 출간될 경우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주문취소 및 주문변경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상품의 실제 색상은 사용하시는 모니터에 따라 다를 수 있사오니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상품에 대한 주문취소/교환/반품/환불정보를 확인하세요!

 

구매확정하시거나 출고완료 후 10일이 지난 주문건은 교환/반품이 불가하여,마이페이지에서 신청버튼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파본상품은 반품/교환 버튼이 보이지 않을 경우 유선전화나 게시판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주문취소
•주문상품  취소는 "입금확인중(전체취소만 가능)/결제완료(부분취소도 가능)" 단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입금확인중" 단계에서는 부분취소가 되지 않사오니 부분취소를 원하시면 전체취소후 재주문 주셔야 합니다.
•무통장 및 가상계좌 결제의 경우 주문일 기준으로 15일이후까지 결제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반품/교환
•받으신 상품을 사용하지 않으신 경우, 출고완료 후 7일 이내에 반품이 가능합니다.
•주문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 "마이페이지>취소/반품/교환신청"메뉴에서 반품/교환신청이 가능합니다.
•교환은 상품불량 및 오배송 시에만 동일제품에 한하여 교환됩니다.다른 상품으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기 원하시면 반품후 새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사용자변심에 따른 반품의 경우 편도/왕복 배송비가 부과되며 배송료는 고객 부담입니다.
-전체반품시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미달일경우 왕복배송비 부과
-부분반품시 남은주문금액이 무료배송기준 이상일경우 편도배송비 부과


※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시즌 상품의 경우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습니다.꼭 숙지해 주세요.(월간지/다이어리/절기공과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교재/악보/음반 및 멀티미디어 등)경우 성경공부교재 및 악보는 받으신 이후에는 반품/환불이 되지 않으며 음반 및 멀티미디어의 경우 포장을 훼손한 경우 반품/환불이되지 않습니다.
•인쇄성경/스프링제본 등과 같이 고객 요청으로 별도제작된 상품인 경우
•고객님의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단, 가전제품, 음반 등의 일반 상품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가지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 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가치가 현저히 떨어진 경우
•비닐로 랩핑된 상품의 경우 비닐을 뜯으시면 반품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