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사에서는 "교회용어 바로알고, 바로 쓰기운동"을 적극 펴나갈 것이다. 전국 각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 "교회용어 이대로 좋은가?"에서는 매우 유익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즉 "예배"에 관련하여
잘못 알고 있는 용어들, "기도"에 대하여 잘못 쓰고 있는 용어들, "성직과 임직자", "회의 진행", "장례"에 대하여
그리고 "바르게 고쳐 써야 할 일반 기독교 용어들"이 소개되어 있다.

<발간사 중에서>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바로 써야 된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하고 있는 바지만 막상 이것을 하나하나 짚어
바로잡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최장로님이 나서서 이 어려운 일을 해주고 계신다. 최장로님이
풀이한 글을 읽어보면 아리숭하던 어떤 용어라도 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최장로님은 그만큼 풀이에
명수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최장로님의 해박하신 국어학적 지식과 그분의 깊은 신앙이 잘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
인 것으로 본다.

<격려사 중에서>

교회용어를 바로 써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교회안에서 쓰는 말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그릇이라 할
수 있다. 즉, 교회 안의 언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도구가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는 그릇은 보다 바르고
보다 깨끗해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이행하는 것 중의 하나임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용어를 바로 알고 바르게 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책 머리에서>

목차

1. 예배와 관련된 용어 바로 알기

01 "사회자"를 "인도자"로 고쳐 쓰기
02 "대예배" 라는 말을 써서는 안된다
03 "예배하다"와 "예배드리다"
04 예배봐 준다.
05 "열린 예배"와 "열린 집회"
06 설교 목사님께 박수를....
07 찬양대에게 박수합시다
08 "성가대"를 "찬양대"로 고쳐부르기
09 "찬송"과 "찬송가"를 구별하자
10. "준비찬송" 이라는 용어
11. "받들어" 봉독합니다
12. 제물과 예물
13. 특송을 들으면서 헌금하시겠습니다
14. 축하예배와 감사예배
15. 예배를 "개최하다"는 부적절한 말이다
16. 음악예배를 "거행하겠습니다"라는 말
17. 증, 고등부 교사헌신예배
18. 설교 도중에 "축원합니다"라는 말
19. 폐회기도
20. "제단을 쌓는다" 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 기도에 대해 잘못 쓰이는 말

* 기도의 서두
21. 기도의 서두
22.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23. "사랑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24.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25. 기도의 서두에 성경구절 외우기
26. 하나님께 "당신"은 안된다
27. 죄를 "용서하옵소서"와 "용서하여 주옵소서"
28. "용납"과 "용서"는 다른 뜻이다

* 기도 중에
29. 예배를 돕는 찬양대의 찬양을
30. 하나님께는 영광, "우리에게는" 은혜가
31. 하나님 영광을 "거두소서"
32. 흠향하여 주시고

* 기도의 마무리
3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4.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35.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36.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37. 예배를 하나님께 "의탁하옵고"
38. "기도하였습니다"와 "기도합니다"
39. "대표기도"라는 말 재고해야
40. 중보기도

* 기도에 대하여 잘못쓰이는 말
41. "기도 잘하셨습니다" 라는 말은 삼가해야
42. "기도나 해주세요."
43. 기도는 주거나 받는 것이 아니다
44. "축복"에 대하여
45. "나라이(에) 임하옵시며"에 대하여
46. 영발, 기도발과 같은 저속한 말을 삼가해야

3. "성직 및 임직자" 들에 대한 바른 용어
47. 성직에 대하여
48. 주의 종
49. "당회장" 과 "담임목사"
50. "수석 장로"와 "선임 장로"
51. 피택 장로란?
52. 피택 안수집사와 피택 안수권사
53. "안집"이라는 용어
54. 바르게 써야 할 "사모"
55. "사찰집사"와 "관리집사"


중략....


6. 바르게 고쳐 써야 할 일반 교회용어들

68. 일요일을 "주일"이라 해야 한다
69. "저희" 교회와 "우리" 교회
70. "주일학교"와 "교회학교"
71. "국내 성지순례"를 "국내 순교지 탐방"으로
72. 시편은 "제 oo 장" 이 아니라 "제 oo 편"이라 해야
73. 욥기서, 잠언서
74. "나병"을 "한센병"으로 고쳐 써야
75. "무리" 라는 표현은 바람직 하지 않다
76. "태신자"라는 용어를 부적합한 용어다
77. "전야제"를 "전야 축하행사"로
78. 축제
79. 직함과 이름의 배열순서
80. "교회를 섬긴다"는 말이 옳은가?
81. "사단의 역사"라는 말은
82. 영광의 주인은?
83. 신수비
84. 성역화 사업에 관하여
85.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야
86. 주님의 은총이 "계시기"를 빕니다
87.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88.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89. 성경과 성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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