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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

성경적 예배의 본질과 예전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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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Worship by the Book

D.A. 카슨, 티모시 켈러, 켄트 휴즈

박세혁 역자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

2021년 09월 27일 출간

ISBN : 9788932818689

품목정보 : 147*220*18 mm372 p42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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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라는 주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담은 보석 같은 책!”--트레빈 왁스(가스펠 코울리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되리라 확신한다.”--문화랑(고려신학대학원)


“예배를 위해 ‘교회에 꼭 가야 하는가?’라고 질문하는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Goodreads 독자 서평


박정관(장로회신학대학교), 주낙현(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그렉 길버트(서드 애비뉴 침례교회) 외 추천!

 


이 책은 조직 신학 및 성경 신학을 통해 예배의 성경적 기초를 정립하고, 성공회·자유 교회·장로교의 예전 및 공동 예배에 대한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각기 다른 전통에 속해 있지만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한 복음주의자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경 중심성을 핵심으로 기독교 예배의 본질을 규정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전통 안에 구현되는 예배의 본질을 확인하고, 현대적이고도 지역 문화에 적실한 예배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얻을 것이다. 


성경 중심성이라는 핵심을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전통으로 구현되는 예배들을 한 권에서 모두 톺아본다!

D. A. 카슨의 성경 신학적 예배 신학 논의로 시작하여, 마크 애슈턴, 켄트 휴즈, 팀 켈러 이렇게 세 명의 저자들이 각각(성공회, 자유 교회, 장로교 전통 교회)의 신학적 기초부터 공동 예배 형식에 이르기까지 살펴봄으로써 예전 및 예배 신학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책이다. 조직 신학 및 성경 신학에서부터 각 전통의 역사적 평가, 구체적인 예배 계획 및 순서 등 신학적 이론을 비롯해 실제적 지침과 예시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들이 각자 속한 전통 안에서 예배에 관한 논지를 펼치기 때문에, 예배의 다양성을 살펴보고 각 전통의 독특한 지점과 차이점들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각기 다른 전통에 속하였지만 모두 종교개혁 정신에 충실한 고백적 복음주의자들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저자들은 예배의 본질을 규정하고 예배 신학을 정립하는 데 있어 성경 중심성이라는 핵심을 공유한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각 전통과 다양성 안에서 여전히 성경 중심적 예배의 중요성과 본질을 다시금 확인하고, 현대적이고도 지역 문화에 적실한 예배를 구성하는 데 적절한 지향점과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배의 본질과 성공회, 자유 교회, 개혁주의 예배의 특징 및 예전 예시들

1장의 저자 D. A. 카슨은 예배 신학 정립을 위한 예비적 논의들을 제시하고 ‘예배’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해설을 덧붙인다. 2장의 저자 마크 애슈턴은 성공회 기도서를 쓴 크랜머의 논의를 바탕으로 성공회 예배가 성경적이고 이해하기 쉬우며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예배의 각 순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배 형식에 맞추어 예배를 인도하는 이들이 무엇을 준비하고 갖추어야 하는지 덧붙인다. 2장 부록에는 성공회 예배에서 사용되었던 예배 순서지들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순서별 해설과 평가도 덧붙여 놓았다. 3장의 저자 켄트 휴즈는 자유 교회 전통을 설명한 뒤, 기독교 예배의 특징 여섯 가지를 제시하고 공동 예배는 어떠해야 하는지 규정한다. 3장 부록 역시 자유 교회 예배의 순서지를 담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 프로그램, 성경 봉독 가이드, 공동 예배에서의 음악의 역할과 이를 담당하는 이들의 태도에 대한 구체적 지침들도 소개하고 있다. 4장의 저자 팀 켈러는 개혁주의 예배의 전통과 다양성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현대적 예배에 관해 설명하고, 문화적 적실성을 갖추면서도 역사적 전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 전통을 반영하는 공동 예배의 구체적인 예시들을 제시한다. 4장의 부록에는 리디머 장로교회의 예전 형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예시를 실어 놓았다. 리디머 장로교회는 팀 켈러가 개척하여 장로교 중 보기 드물게 대도시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교회로, 보수적인 기존 장로교회들과 대비를 이루는 이 교회 예배의 특징과 그 사역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예배의 구체적인 형식들을 살펴보며 얻을 시사점이 많을 것이다. 


예배의 본질에 대한 고민이 더 깊어진 지금, 예배란 무엇인가 묻는 이들을 향한 명쾌하고 구체적인 해설

각 장 저자들의 논의마다 사소한 차이점들이 있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다양한 전통 내 공동 예배가 추구하고 행하는 바는 실제로 매우 닮아 있다는 것이다. ‘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를 가장 우선시하는 이들이 지향하는 예배의 본질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고 따라서 우리가 추구하는 바도 같은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늘 진정한 예배를 갈망하면서도 예배 역시 소비하듯 찾아다니는 시대, 이제는 함께 모여 얼굴을 마주하며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워진 지금,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예배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더불어, 예배의 형식과 모습은 달라도 우리가 예전에 담아내고자 하는 바는 성경적 예배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친절하고도 자세한 지침들을 얻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대상 독자

예배 신학 및 예전에 관심이 있는 독자

말씀에 기초한 예배를 계획하고 예전을 고민하는 예배 인도자 및 예배팀 

다양한 예배 전통 및 역사를 공부하고 참된 예배론을 정립하려는 목회자 및 신학생

예배란 무엇인가 고민하며 답을 얻고자 하는 독자



목차


서문


1장. 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D. A. 카슨


2장. 크랜머의 발자취를 따라—마크 애슈턴, C. J. 데이비스

부록: 원리를 실천하기(세 가지 예배 사례)


3장. 자유 교회 예배: 자유가 주는 어려움—켄트 휴즈

부록 1: 대학 교회 예배(다섯 가지 예배 사례)

부록 2: 예배의 경이

부록 3: 성경 읽기

부록 4: 음악이 곧 예배가 될 때


4장. 대도시에서 드리는 개혁주의 예배—팀 켈러

부록 1: 예배 예식 사례들

부록 2: 성만찬을 받지 않는 이들을 위한 기도문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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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도덕적이고 감각 있는 모든 존재의 합당한 반응으로, 모든 존재는 그들의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가치를 돌리며, 하나님이 그렇게 하기에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에 기쁨에 넘쳐 예배한다. 타락 이후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예배는 하나님이 은혜롭게 베푸신 구속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다. 모든 참된 예배는 하나님 중심적이지만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그리스도 중심적이기도 하다. 성령에 의해 가능해지고 새 언약의 규정에 따라 드리는 이 예배는 우리의 삶 전체에서 나타난다. 복음 안에서 예배의 원동력을 발견하고, 우리와 우리의 구속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킨다. 그리하여 우리와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 함께 예배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역시 회복시킨다. 따라서 이런 예배는 경배와 행동 모두에서, 개별 신자와 공동 예배 모두에서 나타난다. 공동 예배란 신자들의 몸이라는 맥락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이며, 신자들은 모든 가치를 하나님께 돌리는 모든 형태의 경건한 찬양을, 이미 주어진 계시의 영광을 성취하고 궁극적 완성을 고대하는 새 언약의 명령과 본보기에 일치시키고자 노력한다.(33쪽)


얼마 전, 나는 대도시의 큰 교회에서 성경적 예배를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그 후 그곳의 장로 중 한 사람이 나에게 편지를 보내 나의 핵심 주장을 아이들(4학년에서 6학년까지, 약 열 살에서 열두 살까지)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특히 로마서 12:1-2에 관해 내가 했던 말을 언급했다. 나는 그 나이의 아이들은 추상적 관념을 삶으로 실천하고 보여 주지 않으면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공동 예배, 사려 깊은 전도, 가정 안에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희생하는 결정,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하며 길을 잃은 사람들을 희생적으로 돕는 것을 기쁨으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 가정이나 그리스도인 부모, 그다음 자녀에게 이런 결정과 행동이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자기 아들을 내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예배의 일부라고 설명해 주는 부모는 참된 예배에 관한 아이들의 관념에 그 어떤 강의나 교실 교육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참된 예배란 곧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삶의 결정에서 이런 진술이 무엇을 뜻하는지 보여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런 아이의 생각과 한 주 내내 세속주의가 지배하지만 일요일에 설교 전 30분 동안 ‘예배하러’ 교회에 가는 집에서 자란 아이의 생각은 철저히 다르지 않겠는가?(84-85쪽)

--1장. 말씀 아래서 드리는 예배


450년 전, 한 사람이 지은 책이 한 나라 전체를 성경 중심적 기독교 신앙으로 이끌었다. 16세기 잉글랜드 종교개혁과 영국 국교회의 기원에는 훨씬 더 복잡한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토머스 크랜머(Thomas Cranmer) 대주교와 그의 『성공회 기도서』는 세계 기독교 역사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이제 그 영향력은 끝난 것일까? 성경을 교회 예배의 중심에 두기 원하는 이들이 성공회 전통으로부터 배울 것이 아직 남아 있을까? 오늘날 이 교단의 상황은 대체로 암울하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복음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구원한다. 크랜머의 『성공회 기도서』에 삶을 바꾸고 사람들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인도할 능력을 주었던 무언가는 오늘날도 동일한 능력을 행사한다.(87-88쪽)


크랜머의 작업을 관통하는 세 가지 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성경적이며, 이해하기 쉽고, 균형 잡힌 예전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고 이 드문 조합의 목표를 성취했다. 세 원리 모두 성경에 바탕을 두었지만, 첫 번째 원리는 특별히 그가 만든 예전의 내용이, 두 번째 원리는 그의 의사소통 방식이, 세 번째 원리는 그의 태도가 그러하다고 할 수 있다.(95쪽)

--2장. 크랜머의 발자취를 따라


150년 이상 동안 자유 교회 전통은 ‘오직 성경으로’라는 원칙에 따라 움직였다. 지난 두 세기 동안 변화가 일어났다. 미국에서 자유 교회 전통은 한때 성경에 따라 공동 예배를 드릴 자유를 뜻했으나, 이제는 원하는 대로 혹은 가장 효과적이라고 느끼는 대로 예배드릴 자유를 뜻하게 되었다. 제임스 화이트(James White)의 설명처럼, “자유 교회 예배의 ‘자유’는 하나님 말씀을 따를 자유가 아니라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유가 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자유 교회의 성경주의는 자유 교회의 실용주의로 변질되고 말았다.(202-203쪽) 


기독교 예배의 여섯 가지 특징은 예측 가능하며 사실상 상호 보완적이다. 어느 한 특징을 온전히 설명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다른 특징들에 관해서도 언급해야 한다. 여기서 공동 예배의 본질적 특징들을 차례로 살펴보다 보면, 그 특징들의 어우러짐이 더 명확해질 것이며, 나는 이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삶 전체가 예배여야 하므로, 이 특징들이 삶 전체를 규정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 특징들이 예배의 삶에서 핵심이 되는 공동 예배를 어떻게 규정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205쪽)

--3장. 자유 교회 예배 


현대적 예배 옹호자들은 성경과 현대 문화에 귀를 기울이는 반면, 역사적 예배 옹호자들은 성경과 역사적 전통에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이 글에서 나는 세 가지 모두, 즉 성경과 공동체의 문화적 맥락, 그리고 교회의 역사적 전통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의 공동 예배를 가장 잘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자 한다. 이렇게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칠 때 그 결론은 그저 단순한 제3의 ‘중도’가 아닐 것이다. 개신교 안에만 해도 최소 아홉 개의 예배 전통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에서는 문화적 적실성을 갖추면서도 역사적 전통을 깊이 이해하고 그 전통을 반영하는 공동 예배의 예시들을 제시할 것이다.

이처럼 더 복합적인 접근 방식을 따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성경은 예배를 위해 모일 때 예배 전체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충분한 세부 사항을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에게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하지만 곡조나 박자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가사를 얼마나 반복해야 하는지, 노래는 얼마나 정서적으로 강렬해야 하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공동 기도를 하라고 명령할 때 그 기도를 미리 적어서 해야 하는지, 회중이 한목소리로 함께해야 하는지, 즉흥적으로 해야 하는지 말해 주지 않는다. 모이는 예배에 구체적인 형식을 부여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이 남겨 둔 ‘여백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 우리 공동체 사람들의 필요와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 우리 자신의 개인적 선호를 끌어와야 한다. 우리 자신의 선호를 끌어오는 것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참고. 롬 15:1-3). 따라서 전통과 문화 모두에 귀를 기울이는 어려운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자신을 즐겁게 하는 음악을 고르게 될 뿐이다.

요약하면, ‘예배 전쟁’이라는 문제의 해결책은 역사적 전통을 거부하거나 그것을 신성시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신학이라는 틀 안에서 우리의 역사와 동시대적 현실 모두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새로운 형식의 공동 예배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나는 내가 속한 개혁주의 전통 안에서 어떻게 그런 예배 형식을 구축할 수 있는지 보여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개혁주의 예배 신학의 근본 원리를 살펴보고, 그다음 이 원리를 동시대적 상황에 적용할 것이다.(276-278쪽)

--4장. 대도시에서 드리는 개혁주의 예배 



추천의글


홍수에 마실 물이 없어서 극심한 갈증을 느끼게 되듯이, 국내에 수많은 예배 관련 서적이 출간되어 있지만 교회 현장에서는 여전히 예배 전쟁이 진행 중이다. 소비자 중심의 정신이 팽배한 이 시대에, 이 책은 하나님이 어떤 예배를 원하시는지, 성경은 과연 예배가 무엇이라 이야기하는지 논리적이면서도 명확한 필치로 설명한다. 예배의 역사적 변천을 정확히 파악하면서도, 신학적 기민성으로 장단점들을 파헤치고, 교회 현장에서 어떻게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는가를 동시대 영향력 있는 신학자와 목회자 들이 풀어 준다. 더 빨리 국내에 소개되었어야 할 책이다.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필독서 리스트에 반드시 추가되리라 확신한다.

문화랑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 예배학, 『예배학 지도 그리기』 저자


신학과 목회 현장, 전통과 현대, 이론과 실제, 신앙과 삶 사이에 반갑고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공통점은 주제가 예배라는 것, 그리고 실천적 지침을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배의 정의를 성경 원어와 의미상 거리가 있는 영어 단어인 worship에 기초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이해될 수 있는 예배의 원리가 책 전체에 흐르고 있으니 괜찮다. 목회자와 예배 사역자 들을 비롯해 예배 관심자들이 꼭 읽어 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박정관  장로회신학대학교 특임 교수, 문화연구원 소금향 원장, 『성서해석학』 저자


뛰어난 논쟁은 선명한 문제 제기, 정직한 고민, 성실한 연구를 갖추기 마련인데, 이 책은 다분히 그 조건들을 충족한다. 현대 예배의 문제 상황을 염두에 두고, 개혁주의 신학 전통 안에서 성경의 예배 원리를 설명하며, 역사의 경험을 검토하는 전개가 군더더기 없이 단정하다. 그래서 저자들의 주장과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마지막까지 도전과 용기를 제공하기에 읽는 이는 긴장을 놓지 못한다. 각 장마다 마련한 예배의 실제는 신학적 성찰이라는 맥락 속에서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미덕이자 선물이다. 말씀 아래 순종하는 겸손한 교회의 예배는 시대와 문화의 변화에 눈감지 않되 타협하지 않으며, 사람을 이끌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한다. 독자인 신자와 신학생 및 목회자는 모두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말씀 아래에 서게 될 것이다.

주낙현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 사제・전례학


예배라는 주제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담은 보석 같은 책이다. 저자들의 주된 관심은 각자의 전통 안에서 예배의 본질인 하나님 중심성을 지켜 내는 일이다. 따라서 저자들은 자신이 속한 전통들을 최선을 다해 설명하고 성경 중심적 예배에 대한 균형 잡힌 통찰들을 제시한다. 또한 공동 예배에 대한 적실하고도 구체적인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다. 이 책의 논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궁극적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며 예배를 통해 추구해야 하는 것은 그분의 영광이다.

트레빈 왁스  가스펠 코울리션(The Gospel Coalition)


교회의 공동 예배를 계획하는 모든 이는 깊이 있는 신학적·성경적 통찰이 가득한 이 책을 사모하며 닳도록 읽게 될 것이다. 균형 잡힌 성경적 관점, 역사적 인식, 문화적 적실성에 대한 감수성이 한데 어우러진 강력한 책이다.

그렉 길버트  서드 애비뉴 침례교회 담임 목사, 『복음이란 무엇인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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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카슨
D.A. 카슨은 북미 복음주의 진영의 최전방에서 하나님 말씀과 복음을 변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탁월한 학자다. 필라델피아 제10 장로교회의 제임스 몽고메리 목사는 카슨 박사를 금세기 가장 뛰어난 신약학자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가 늘 강조하는 핵심적인 교훈은 “성경으로 말하게 하라”는 것이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라는 그의 교훈은 포 스트모더니즘에 물든 이 시대에 교회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을 잊지 않게 해 준다. 캐나다의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 B.S.)에서 화학과 수학을 공부했고. 토론토에 있는 센트럴밥티스트신학교(Central Bap- tist Seminary. M.Div.)와 영국의 캐임브리지대학교(Cambridge University. Ph.D.)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미국의 트리니 티복음주의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신약학 연구교수로 섬기면서 <복음연맹(The Gospel Coalition)>에 소속 되어 활동하고 있다. 『교회와 문화. 그 위태로운 관계』(국제제자훈련원). 『이머징 교회 바로 알기』(부흥과개혁사) 외에 50여 권의 책을 집필. 편집했다.
티모시 켈러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팀 켈러의 복음과 삶 성경공부》,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갈라디아서》,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www.redeemer.com www.timothykeller.com
켄트 휴즈
미국 일리노이주 휘튼에 있는 대학 교회의 담임 목사였다. 많은 책의 저자이자 편집자였으며, 여러 매체에 글들을 기고했다. 탈봇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강의했다. 엮은 책으로 『PTW 시편1』(부흥과개혁사), 저서로 『그리스도인 가족의 경건 훈련』『성공 신드롬에서 자유로운 목회』(이상 디모데, 공저), 『구별하라』(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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