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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4판] 율법이냐 은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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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Law or Grace

M.R. 디한

이용화 역자

생명의말씀사

2021년 11월 10일 출간

ISBN : 9788904031788

품목정보 : 148*210*17 mm288 p500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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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시대 성막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관한 고전, 

『성막』의 저자 M. R. 디한 박사가 전하는

율법과 은혜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


구원은 율법에 의해서인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인가?

율법이 인간을 의롭게 할 수 없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는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신자는 율법 아래 있는가 은혜 아래 있는가?

은혜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면서도 아직도 자신의 행위와 의로움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는 비참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복음과 은혜의 진리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의 정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구원이 율법을 통해서냐 은혜에 의해서냐에 관한 논란은 초대 교회 시대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현대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계속되는 문제이다. 사람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받는다는 율법주의, 모든 것이 은혜이므로 어떻게 살든 상관할 바 아니라는 반(反)율법주의,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는 하지만 궁극적인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의해 결정된다는 갈라디아주의 등의 오류는 최초의 교회 회의에서 명확하게 반론되었음에도 오늘날까지 계속 주장되어 오면서 논쟁과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 R. 디한 박사는 이 세 가지의 치명적인 오류를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하여 예리하게 반박하고 논증하며 복음과 은혜의 진리에 관해 더할 나위 없이 명쾌하게 해설하고 있다. 1971년 발간된 이래 수많은 사람의 갈급함과 의문을 풀어 주고 미망에서 벗어나게 해준 이 책을 통해 율법의 두려움과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의 자유로 이끌리는 놀라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제1장  율법의 뜻

제2장  율법의 시작

제3장  율법의 배경

제4장  죄를 드러내는 율법

제5장  율법에서 건져 냄

제6장  율법의 능력

제7장  율법의 제한성

제8장  한 계명

제9장  율법의 의

제10장  율법, 심판자

제11장  율법, 요구하는 남편

제12장  율법, 사형 집행인

제13장  율법, 초등교사

제14장  율법이 못하는 일

제15장  육신으로 인한 연약함

제16장  대제사장과 율법

제17장  아브라함이 받은 복음

제18장  용서를 위한 하나님의 조건

제19장  사랑이 해답이다

제20장  거룩한 선생

제21장  산 제사

제22장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

제23장  심판의 날이 다가온다

제24장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제25장  양심을 위하여

제26장  끝을 맺으면서 



본문 펼쳐보기


서문

[전략] 바울 사도는 제1차 전도 여행에서 율법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그는 제1차 전도 여행에서 돌아오자 곧 안디옥 교회에서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했습니다(행 14:27). 바울은 그 교회에서 보고할 때, 이방인들이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고 할례를 받거나 유대교로 개종하지도 않고 구원받은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기쁜 소식을 찬양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고 은혜로만 구원받은 이방인에 관한 소식이 예루살렘에 전해지자, 그곳에 있는 율법주의적인 유대인의 무리들은 구원받으려면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율법주의자들은 안디옥에 가서 믿는 자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중략]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주의자들이, 안디옥에 있는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유대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방인 성도를 율법 아래 있으라고 가르친 그 율법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에서 벗어난 사람들입니다. 사도와 장로들은 ‘우리는 결코 그런 것을 시키지 않았다.’라고 안디옥 교회에 편지했습니다. 율법주의적 안식일 수호자(sabbatarian)들은 권위가 부여되지 않은 자들이었으므로, ‘우리의 지시도 없이’ 주장된 그들의 요구를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이방 그리스도인이 율법 아래 있지 않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중략] 그 일은 그렇게 일단락되었으나, 율법 선생들은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바울이 전파하는 은혜를 파괴하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중략] 신약에서 세 권 이상이 주로 율법에 관한 오류를 시정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도 시대로부터 시작되어 온 오류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주의, 반(反)율법주의, 갈라디아주의입니다. 첫째로, 율법주의는 사람이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데, 이 오류에 대한 대답이 바로 바울 사도의 로마서입니다. 둘째 오류는 첫째 것의 정반대로, 모든 것이 은혜이므로 우리가 어떻게 살든 상관할 바가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이 오류에 대한 답변은 야고보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셋째 오류인 갈라디아주의는 가장 사특한 것으로서,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받지만 율법을 완전히 지킴으로써 그 구원을 보존해 나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즉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는 하지만 궁극적인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이 오류를 갈라디아주의라고 부르는 것은 이러한 사상이 갈라디아 교회에 창궐했기 때문입니다. 이 오류를 반증하기 위해 바울이 쓴 것이 바로 갈라디아서입니다.

이 세 가지 오류는 현재 우리 가운데도 있습니다. 비록 최초의 교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명확하게 규정되었으며 서신서에도 해설되어 있지만, 이 오류들은 계속 주장되어 왔습니다. 주님이 율법의 두려움과 속박으로부터 귀중한 영혼들을 인도해 내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자유로 이끌어 들이시는 데에 본서의 각 장을 사용하시고 이를 널리 전파해 주시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


제1장 율법의 뜻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율법 아래 있는가? 은혜 아래 있는가? 혹은 양편에 다 속해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이미 2,000년 전에 해결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문제를 혼동하고, 율법의 역할과 은혜의 역할을 명확하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서 조금도 의문을 남기지 않습니다. 율법은 결코 어느 누구를 구원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류 역사상 하나님의 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얻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시고 이를 지키라고 명령하시기 전에 이미 그들 중 아무도, 주 예수님 외에는 그 누구도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에게도 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것을 기대하지 않으셨습니다. 율법은 죄인 중 단 한 사람도 구원할 수 없으며, 성도 중 단 한 사람도 율법으로 그의 구원을 유지할 수 없다는 성경적인 근거는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19-20).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중략] 성경은 분명히 율법으로 사람이 구원받을 수 없고 죄인이 의롭게 될 수 없으며 성도가 성결케 될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거듭 말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을 인간에게 주실 때 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아셨으며 또 기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만일 율법이 인간을 더 선하게도 할 수 없으며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도 없다면 왜 하나님은 이 율법을 인간에게 주셨을까?”하는 것입니다. [후략]


제4장 죄를 드러내는 율법

[전략] 그 질문은 다름이 아니라 “율법의 선함이 무엇인가? 왜 율법을 주셨는가? 율법이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고 또 믿는 자를 보존하거나 사람을 더 선하게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직 사람을 정죄할 뿐이라면, 율법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하나님께 대한 범법이라고 들춰내기 위해서 그 무엇에 더하여진 것입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도 죄는 세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이 없었으므로 율법을 어긴 것(범법)이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중략] 죄의 본질이 진정 무엇인지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히브리 말로 ‘죄’는 세 가지로 표현되는데 가장 흔한 것은 ‘하타’(hattah)로서 그 문자적인 뜻은 ‘과녁을 벗어나다.’입니다. 하나님은 한 과녁을 설정해 놓으시고 사람으로 쏘아 맞추게 하셨습니다. 만일 잘못 쏘아 그 과녁을 벗어나면 모든 것이 다 틀려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바로 그 과녁을 잘못 맞추었습니다. 하나님이 설정해 놓으신 과녁이 곧 율법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가장 잘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목표의 중심을 맞추지 못한다면 소용없는 것입니다. 털끝만치도 어긋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마련해 놓으신 과녁, 즉 율법은 너무도 차원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죄 있는 인간은 도저히 그대로 살 수 없습니다. 과녁은 명중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비슷하게 맞는 정도로는 안 됩니다.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0).

이 요구는 절대적입니다. 완전한 복종, 즉 계속적인 순종을 요구하는 것이 율법입니다. [중략] 율법을 ‘거의 완전하게’ 지키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모든 계명을 다 지키다 한 계명만 빠뜨려도 안 되고, 전 생애를 바쳐 율법을 지켜 오다가 한순간의 실수로 이를 범해도 곧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완전한 명중을 요하는 과녁의 중심과 같습니다. 따라서 죄란 하나님의 이러한 완전한 요구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후략]


제5장 율법에서 건져 냄

[전략] 율법은 거룩합니다. 그러므로 거룩하지 못한 죄인들은 이를 지킬 수 없습니다. 또한 율법은 의롭기 때문에 이를 지키지 못하는 의롭지 못한 죄인들을 정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율법은 선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악한 자를 정죄하며 죄의 근성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을 죽이는 것입니다. 

율법은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지 결코 사람의 죄를 없애는 수단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우리로 죄를 알게 하는 것이지 죄를 없애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략] 율법의 목적은 죄의 무서운 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데 있었습니다. 죄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죄의 참 본성을 드러낸 것입니다.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롬 7:13).

율법이 있기 전에는 인간이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알 수 없었다고 주장했을지 모르나, 일단 율법이 온 다음에는 자기 의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롬 5:20).

그러므로 율법은 죄인의 적나라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주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거울이 없으면 사람은 자기의 참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울이 할 수 있는 일은 보여 주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울은 얼굴의 더러운 것을 보여 주고 씻어야 할 필요성을 알려 주기는 하지만, 그 더러움을 씻어 주지는 못합니다. 거울을 가지고 얼굴을 문질러 보십시오. 오히려 더러운 것이 얼굴 전체에 묻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거울이 아닌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율법의 사명은, 인간의 참모습을 보여 주며 씻어야 할 필요성을 알려 줄 뿐이지 그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죄를 참으로 회개하고 고백하여 말씀의 물로 씻음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중략]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모든 소망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마침이 되어 주십니다.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는 율법은 구원의 조건이 될 수 없으며, 다만 자신의 부족을 자백하고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만이 의롭다 함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 10:4).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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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디한
M. R. 디한(Martin Ralph De Haan, 1891-1965)
성경 교사이자 목회자이며 의사이자 작가인 동시에 저명한 선교 단체 『라디오 바이블 클래스』(Radio Bible Class)의 창립자인 한편, 월간 경건지 『오늘의 양식』(Our Daily Bread)의 편집자이기도 했던 디한 박사는 네덜란드에서 이주해 온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미시간주 홀랜드의 호프 칼리지를 거쳐 일리노이 대학교 의과 대학을 졸업했으며, 미시간주 서부에서 의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 후 안정적이고 명망 있는 삶을 꾸려 가던 그는 1921년 급작스럽게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였고, 이전과는 달리 인생의 목표를 오로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두게 되었다. 1922년 봄, 그는 결국 사무실과 의료 장비는 물론 집까지 처분하고 그간 쌓아 온 의사로서의 명성도 포기한 채 웨스턴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그에게 일어난 놀라운 변화는 지속적인 것이었다. 그는 끊임없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위로부터 다시 태어난 그는 자신이 참된 생명과 함께 어떤 것도 흔들 수 없는 불변 불멸의 복된 근원을 소유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으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디한 박사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있는 두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했으며, 열정적으로 다수의 성경 공부 클래스를 인도하였다. 1938년, 디트로이트의 성경 공부 클래스 중 하나가 라디오 전파를 타기 시작했고, 이어서 2개의 국영 네트워크가 이 라디오 성경 공부 클래스 프로그램을 채택하였다. 이러한 라디오 방송은 꾸준히 늘어나 디한 박사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는 전 세계 600군데 방송국에서 방송되기에 이르렀다. 
27년여 동안 자신이 믿는 진리를 한결같은 열심으로 선포하던 그가 자동차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은 1965년도의 일이었다. 이전부터 심장 질환이 있던 그는 끝내 회복하지 못하였고 그 해 12월 13일 눈을 감았다. 
그가 남긴 저서로는 『시몬 베드로』(Simon Peter)와 『성막』(The Tabernacle)을 비롯해 『율법이냐 은혜냐』(Law or Grace)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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